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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173965
    작성자 : 익명ampvb
    추천 : 0
    조회수 : 251
    IP : ampvb (변조아이피)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4/08/09 19:03:42
    http://todayhumor.com/?gomin_1173965 모바일
    24살 백수 제얘기좀 들어주실래요?
    안녕하세요...글이 길어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할게요..
     
    성별:남
     
    나이 : 24세
     
    고등학교 졸업후 3류 지방대학교 입학 ..
     
    휴학하고 군입대 .. 또휴학..
     
    백화점에서 일하다 백수...ㅠ
     
    제가 백수 생활에 접어든지 한달이 넘어가네여
     
    제가 이렇게 오래 나태하게 지내본적이 없어서 이시간만큼이 굉장히 길다고 느껴지네요
     
    누군가 제글을 보고 조언과 충고를 해주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 어렸을때부터 이야기를 할게요...
     
    저는 어렸을때 낯가림이 유달리 심했고 겁도 많은 아이였죠
     
    유치원생때 집안 환경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었고 딱히 제가 장애가 있는것도 아니었죠
     
    그런데 이상하게 겁이 많고 낯가림도 심해서
     
    유치원도 결국 다니다 말았었죠
     
    그리고 초등학교를 입학하고나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동네에 오면 동네 애들이나 친척 들과는 굉장히 여느 아이들 처럼 지냈었습니다.
     
    그렇게 지낸 어린시절에
     
    제게 큰 계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소심하고 낯가림 심한저는 집에오면 활발한 아이처럼 지내왔기때문에
     
    인기가요는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집에서 큰소리로 노래틀며 춤출정도로말이죠
     
    그런데 그런 제 본모습이 학교에서 노출되었던 적이한번있었습니다.
     
    초등학교때는 어느과목이든지 담임선생님이 전과목을 맡게되어있었는데
     
    그날따라 저희 담임 선생님이 볼일이 생겨서 수업을 못하고
     
    대신 다른반선생님이 수업을 하게되었죠
     
    어느 초등학교선생님이든지 보통
     
     다른반 수업을 맡게되면 진도도 모르고 수업스타일도 모르게 되는게 뻔하기때문에
     
    게다가 한시간만 대신 수업을 해주는 것이었기때문에
     
    대충 자습하고 시간떼우며 봐주는것이 보통이었는데
     
    이선생님은 들어오자마자 칠판에 "자습" 한단어 써놓고
     
    자리에 앉아있는 아이들에게 한마디 하는것이었습니다.
     
    "이반에는 왜이렇게 조용하냐 ? 좀 끼있는놈없어?"
     
    그때 학교에선 조용하게 지내던 제가 자리에서 박차고일어나
     
    외쳤습니다.
     
    "선생님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24살이 되고 나서의 저도 그때일을 회상하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상상이 안가더군요..
     
    그리고 나서 당시 유행했던 지누션의 태권v를 부르며 춤까지 췄습니다.. 아주 엉성하게 말이죠;;
    (지금생각하면 손발이 오그라들 노래와 춤...ㅠ인터넷에 쳐보면 알겁니다..)
     
    그때 상황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제가 벌떡일어나 나가서 춤과 노래를 부를때
    아이들의 표정;;(눈똥그랗게 뜨고 뭐....지??????)
     
    딱 노래가 끝나자마자 한 1분간 정적이 흘렀고 갑자기 조용했던 교실이 화들짝 웃음바다가 되버렸습니다.
     
    만약 그노래와 춤이 제가 진짜 연습해서 제대로 추었더라면 웃음보다는 환호가 들렸을텐데 말이죠ㅡㅡ;;
     
    근데 그이후에 제가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웃는모습이 좋아서 일부러 실수도 하고
    바보같은짓도 하고 말이죠..  사람은 남의 빈틈, 엉성한 부분을 보면서 웃음을 짓는다는것을
    어떻게 보면 그때부터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뭐 비웃든 웃든, 어쨋든 웃는것이었으니까요..
    그때부터 저는 반에서 폭풍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반아이들 이름 과 별명을 지어 넣어 개사 까지 하면서 반 가 까지
    만들면서 공부도 운동도, 외모도 출중하지 않던 제가  그 사람을 웃게만들어주는 모습에 힘입어
    초등학교 6학년때 최초로 부반장,부회장을 연속 위임했었습니다.
    게다가 항상 꼴등에서 왔다갔다했던 제 성적이 향상되어 10등안에까지 드는 쾌거마저 이루게되었습니다.
    저를 좋아하는 여자아이도 최초로 생겨났고..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도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6년때 제주위에 친구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인기많고.. 게다가 부반장 부회장... 반가까지 만들어..
    지금생각해보면 최고의 전성기 였던것같습니다.
    하지만 전 그 전성기에 우쭐했었나 봅니다..
     
    그리고나서 중학교 때즈음... IMF 터졌습니다. . 아버지가 잘운영하시던 석유 도매사업은 한순간 빛더미로 앉게 되었고 .. 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버렸습니다..
    그나마 아버지 친구들과 조금 모아놓은 돈으로 고기집을 차렸지만
    잘되질 않았습니다.(지금도 생각납니다. 어머니가 아프시다고 하실때 나가기 싫어 미치겠는데 어쩔수없이 어머니 서빙일을 도와드린기억이..)
     
    중학교 2학년때 처음으로 제가 집일을 돕기 시작한것같군요
     
    하지만 중학교때 동안 어머니는 몹이 안좋아 지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매일 술에 쩔어 살았습니다. 집에서 부부싸움도 빈번하게 이뤄졌구요
     
    그렇게 어머니는 하루하루 걱정과 인내의 하루하루를 견디면서 사시다가
     
    고등학교입학전에 정신분열로 병원에 입원. 돈이없어서 퇴원..
     
    집에서 자폐증상까지 겹쳐서 하루하루 지내시다가
     
    뇌졸증으로 제가 대학교 입학하고 1학기 다닐즈음 돌아가셨습니다.
     
    중학교사춘기 시절 저는 집안사정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현실을 도피 하려고 했었습니다.
     
    매일 게임에 빠져살았고 ...자신감도 날로 줄어들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들어갈때까지가 제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이들정도로
     
    저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는 기도 못피고 자신감도 없고 머저리같은 삶을 살았던것같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공부를 하려고 해도 의욕도 없고 .. 식욕도 없고.. 친구도 제대로 못사귀었습니다.
     
    그렇게 병신같이 살다가
     
    대학교를 들어가서 없는 학자금 대출받아서 집에 손안벌리려고 찌라시뿌려가면서 학교다녔습니다.
     
    대학교 들어가면서 진짜 열심히 살아보자 생각했었죠
     
    대학교 1학기 마치자마자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 저는 다시 삶의 의욕을 잃었습니다.
     
    내가 이제까진 병신이었지만 대학교 들어가서 광고만드는 일은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일이니깐 한번 제대로 공부하고 인생역전해보자 출세해보자 늦지않았다.
     
    그래서 어머니 병원비도 없는 이런 거지같은 삶에서 벗어나서 평생못해본 효도 한번 해보자
     
    했지만..  늦었습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저는 바로 휴학계를 내버렸습니다.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었습니다.
     
    한달동안 진짜 폐인처럼 살았던것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렇게 한달동안 있다가 아니다 싶어서 운동에 집중하면 잊을수 있을까 생각해서
     
    평생 안해본운동을 한달동안 미친듯이 했습니다.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일으키기 200회 줄넘기 1000번 배밀기 100번
     
    처음엔 그렇게 한번 무리하게 하고 바로 뻗어 잔적도 있을정도 였지만
     
    막상 그렇게 한달을 하니깐 뭔가 정신이 맑아지는듯했고 삶의 의욕이 또 생겨나는듯했습니다.
     
    어머니도 제마음속에서 조금이나마 사라지는 듯했고 ... 홀가분해졌습니다.
     
    저는 바로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처음 하는 알바에서 저는 친한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자신감도 회복되고 사람답게 살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집은 원래 월세였던건 알았지만
     
    사람이 1년간 살아있었다는 흔적이 없는 집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제가 군대에 먼저 들어갔고 ... 형은 1년뒤에 군대에 들어갔습니다.그리고 아버지는 가게에서 생활하시기
    때문에 집을 거의 방치 해둔겁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수돗물이 안나오고 냉장고에 전체로 곰팡이가쓸었고
    보일러비는 2년치가 밀려있었습니다.그나마 있던 컴퓨터도 형이 팔아치우고 군대에 가버렸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5년째 안되는 백반집에서 오토바이 배달을 도우면서 가업을 이어가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3개월을 일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버지와 트러블이 일어났고 ..
     
    군대가기전에 하던 판매직에 다시 들어가서 일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만에 직장에서 나와야 했습니다.
     
    제가 일을 나가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 집상태는 어떻게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겨울에 보일러가동이 전혀 되지 않는 집뿐이라고생각이들정도로...
     
    그래도 저는 2년치 밀린 보일러 비를 제 월급으로 지출해서 돌렸습니다.
     
    사람은 사는데 정보가 필요하기때문에 컴퓨터도 장만했고 인터넷도 연결했습니다.
     
    아버지가 힘들다고 돈도 보태 드렸고요
     
    그리고 저는 거지같이 백화점 매장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일러비 2년치 다내고 보일러를 처음가동하면서 나도 사람답게 살자 그러고 열심히 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보일러는 제가 군대가기전에  터져있었는지 밑에집에 물이 샌다고
     
    월세도 잘안내고 방치하듯 살고있었던 저희집 이라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제가 일나간사이에 장판뜯어내고 바닥 뜯어내서 아예 보일러를 수도를 막아버렸습니다.
     
    저는 이런 어이없는 처사에 황당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집주인에게 따지고 싶었지만
     
    그동안 아버지가 집을 방치하였고 .. 월세도 밀린터라
     
    제가 말할수있는 입장이 못되었습니다.
     
    그렇게 꼬박 하루하루 견뎌내다가
     
    동파되지말라고 틀어논 수돗물이 얼어버리자 하수도가 막혀 화장실에 물이 고이기 시작하니깐
     
    일나간 사이에 밑에 집 또 물이 샌다고 이젠 화장실 물도 안나오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아버지는 전화하시면서 니가 참고 살아라 요번겨울만 어떻게 버텨봐라
     
    말씀하셨지만 저는 진짜 사람답게 살려고 미친듯이 발버둥 쳐봤지만
     
    되는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겨울에 집에서 10년간 보일러 못틀어본집 있으면 저희집이라고 대답할겁니다.
     
    그러면 밥은 못먹고 지내겠네 생각하시지만
     
    밥은 삼시세끼 꼬박먹고 아니 먹고 남아서 문젭니다
     
    왜냐구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아버진 음식장사만 매달리셨거든요
     
    남는 반찬 남은 밥 너무 남아 돌아서 문제입니다 .
     
    하지만 저는 한겨울에 뜨거운물로 집에서 샤워해보고 싶은게 소원입니다 .
     
    따뜻한 방자리에서 오손도손하게 이야기하면서 그리고 잠자보는게 소원입니다 .
     
    어떻게 보면 군대가 생활하기엔 좋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와서 열심히한번 부딪혀 보려고 그 좋은 생활 뿌리치고
     
    우리집 사정 뻔히알면서 말뚝안받고 나온겁니다.
     
    백화점에서 일하는사람들 대부분 멋진 정장에 구두 깔끔한 얼굴로 일을 하고있을때
     
    저는 정장 한벌 제대로 못맞춰 입고 일했고 추운데서 자서 얼굴은 누렇게뜨고
     
    아침에 머리도 완전 쌩 얼음물 가스불로 대피면서 부엌에서 찬물과 희석해서 그리고 부엌에서 머리감고
     
    그리고 백화점일을 했습니다. .
     
    하지만 빛좋은 개살구는 오래 가지 못하죠...
     
    그렇게 저는 같이 일하는 형들한테 피해만 주는 대상,공격받는 대상이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생활해 가는 놈이란걸 아는 형들이었고
     
    형들도 가정이 있고 자식들이 있었기때문이죠
     
    저의 그런 빈틈 하나하나가 자기 매장에 누가 되고 해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이었죠
     
    저는 일끝나고 바닥은뜯겨 져있고 화장실도 못쓰게 되버린 집에 오자마자
     
    집안 방구석에 누워서 .. 완전히 의욕을 잃어버렸습니다.
     
    진짜 노력하면 왜 더안되는 것일까 하고..
     
    아니 세상이 내가 노력이 과해서 그만 쉬어라 이런 계시일지도 모르겠다고 ...
     
    그래서 지금 한달째 이렇게 집에서 폐인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자신감도 없고 .. 의욕도 없고..
     
    대체 어떻게 해야 제가 의욕을 다시 찾고 집을 일으켜 세울수 있는건가요
     
    머학교들어가서 공부해라 뭐 이딴 비현실적인 말은 저에게는 과분한 말일 뿐입니다.
     
    저도 공부 하고싶어 미치겠습니다 . 근데 그럴 여건이 안됩니다.
     
    사회에서 무언가를 해나갈수있는 그런 기본적인 근본적인 환경과 대책이 없다는 겁니다.
     
    곧있으면 형이 군대에서 전역하는데
     
    형은 없는돈으로 회계사라는 꿈을 가지고 2년제 대학 다니고 있습니다.
     
    말이회계사라고는 하지만 2년제 대학교에서 현우리나라시점에서는 ㅠ
     
    어쨋든  자기 먹고살 걱정은 하는것 같더군요
     
    형이 전역하고 나서 합심하면 될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제 근본적인 마음가짐이나 신뢰 , 자신감, 의욕 , 대인을 대하는 모든 것 총망라해서
     
    지금 제로에 가까운 지경입니다.
     
    진짜 제 평생소원은 사람답게 살아가는겁니다.
     
    이렇게 글을 써보니 뭔가 희망이라도 찾을수있을듯한 그런 기분이 드네요..
     
    백수인제가 뭐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도 다 제가 부족한 탓이 제일 크겠지요
     
    어쨋든 긴글 읽어주신 분들한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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