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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군 제대해서 처음했던일이 하천에서 철근 결속하는 작업이였었죠...노가다란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힘든만큼 돈도 벌수 있었던 직업
그뒤 중장비 배우고 그쪽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다른일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우리나라 건설업 현실을 보면 암울하기만 합니다
중국인이 거의 우리나라 건설업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말이죠...
결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안에서 중국인에게 건설 기술을 배워야 하는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죠
기술을 천시하는 나라의 운명은 기술을 천시하던 조선시대와 똑같은 길을 따라가지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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