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문제를 십 년이 넘도록 해결하지 못할 줄이야

이제는 한글자막도 있는 전설적 영상이다. 2010년에 만들어졌다

기본적으로 수돗물을 담아서 판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수돗물과 차이가 없다^^;; 심지어 미국에서!!! 여기까지가 기본이다

2 다음 영상은 2020년의 정리다. 이것도 볼 것이 많지만, 한국이 등장한다

세계 최고로 엄격한 물에 대한 규제를(163개) 하는 한국,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그 수돗물이 자신들을 병들게 할까봐 생수를 사먹는다는 이야기다^^;; 

수돗물보다 3천배 비싸다. 우유나 석유보다 비싸다ㅋㅋ 수돗물을 담아서 수천배 비싸게 파니, 온갖 프로파간다가 판을 친다. 이를 지킬려고 싸우는 이들의 노력은 눈물겹다

소중한 지하수를 펑펑!!! 지하수는 금보다 귀하다는 게 학자들의 설명이다. 금을 퍼다가 버린다. 더구나 공짜란다

석유도 마찬가지, 기후위기가 해결되면 후손들이 이용할 소중한 자원이다. 그걸 플라스틱 생수병을 만들어서 버린다???

위의 영상에서 보면 생수시장이 어떻게 생성됐는지 알거다. 탄산음료를 더이상 팔아먹을 수 없는 회사들이 수돗물에 대한 공포를 만들어내서 시장을 만들었다. 

우리도 그랬다. 중소 음식물 회사가 성공하면, 반드시 공중파에서 보건문제가 터진다^^;; 그리고 회사는 망한다. 이는 진리다!

그리고 이 시장은 정말 "공짜"로 여겨지던 물을 "비싸게" 팔어먹는 수익이 엄청난 시장이다. 이를 나눠먹으려는 세력이 우리의 주적이다

3 수돗물이 위험하다고 우릴 세뇌했지만, 플라스틱 병이 훨씬 더 위험하단다. 환경 호르몬^^;;;; 그 외에도 온갖 화학물지... 미세 플라스틱은 더이상 이야기도 않겠다... 그건 당장은 덜 위험하다ㅋㅋㅋㅋㅋ

4 생수가 더 맛있다는 건 플라시보 효과.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생수를 골라내는 사람들 없다^^;; 통계적으로 찍는 거보다 못하다

공기를 파는 건 모욕으로 느끼면서, 생수는 사서 마시는 사람을 조롱하는 코미디ㅋㅋ

세계 각지에서 많은 실험이 이뤄졌지만, 수돗물이 더 맛있다는 결과만 많다... 

5 다음은 위키의 '생수'를 금지하는 기관과 도시의 리스트다

https://en.wikipedia.org/wiki/Bottled_water_ban

사실 영국처럼 "미네랄 워터"는 수돗물을 지칭한다는 걸 시민들이 알고 자연스레 안먹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생수로 유튜브를 검색해 보라. 프로파간다의 홍수에서 수돗물이 위험하지 않고, 오히려 생수보다 수돗물이 낫다고 느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

6 이렇게 또 글을 쓰지만... 10년 후에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을 거 같다... 언론과 방송이 "아직도" 수돗물이 위험하니, 생수를 안마실 수는 없다고 한다ㅠㅠ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건 장난이다. 사회적으로 누구하나 손해를 본 사람은 없다. 돈이 부자나리에서 김선달에게 간 것은 사회적으로 손해가 아니다

하지만, 생수는 엄청난 자원의 낭비, 환경 오염, 건강에 위해... 경제적 손해.. 끝이 없다.

하지만, 수돗물은 위험하니 생수는 마셔야겠다는 "미신"을 깰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