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1 White Supremacist
백인 우월주의자? 잘못된 번역이다
백인 지상주의자? 가장 높다는 뜻이니 틀리진 않다
백인 으뜸주의자? 백인 제일주의자? 백인 최고주의자? 백인 지고주의자?
백인 지고주의자라고 하는 게 젤 어감상 들어맞는 거 같다....
2 민족주의와 가장 유사한 미국식 표현은 무엇일까?
Brother가 아닐까 한다. 흑인은 1 부자이든 가난하든 2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3 남자이든 여자이든 4 늙었든 젊든... 다 차별의 대상이다
민족주의도 마찬가지다.
한 공동체가 똑같이 차별받는 것에 대항하는 개념... 흑인들이 아무 흑인이나 두고 Brother라고 하는 게 굉장히 유사한 표현이다
3 그럼 한국인은 누구와 연대해야 할까?
쎄쓰 마이어의 프로그램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한국인 출신 미국인이다
그녀는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에 대한 차별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내가 그녀의 부모가 한국에서 이민을 했다는 걸 몰랐다면 중국인으로 여겼을 거다
4 그럼 우리 언론의 99%는 무엇일까? 왜 그들은 백인과 연대하는가? 피부색은 노랗지만, 뇌가 하얗기 때문인가?
이렇게 뇌가 하얀 이들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일제시대엔 친일파였고, 독립군들이 젤 처음 때려죽이고 싶어하던 이들이다. 민족주의자의 대척점엔 이들 "언론인"들이 있다
5 그럼 이들 언론인들이 미국의 거리를 걷는다면, 다른 취급을 받을까? 아니다. 그들도 똑같이 아무 이유도 없이 쳐맞고, 욕을 먹을 것이다. 심하면, 뚜둘겨 맞다가 뒈질 거다
길거리를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없는 게 아시아산 원숭이들이다.... 이 게 현실이다
6 친일파와 다르게 한국만 벗어나면, 똑같은 원숭이 취급을 받을 '언론인'을 우린 어떻게 대해야 할까? 그들은 적인가? 이들은 배신자인가?
7 설득의 대상인가? 교화의 대상인가? 연대의 대상인가?
우리의 언론은 '중국 바이러스'에 대해 반성을 하는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의무적' 전수조사는 외국인 차별이라고 하는 게 우리의 언론이다. 그럼 아시아인에 대한 "백인"의 차별에 이들의 입장은 무엇인가?
사실... 우리 언론은 인종차별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다... 이들이 다루던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수박 겉핥기도 되지 않는다. 인종차별의 핵심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것들을 가지고 난리를 쳤지, 인종차별을 직시하는 한국의 언론은 없다
이를 직시하려면, 흑인을 라티노를 직시해야 하기 때문일까? 그들과 연대해야 하기 때문일까?
이제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심각"해지고 있다. 언제까지 외면할 수 있을까? 언제까지 무대응이 최고의 전략이 될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