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니팡 하시다가 갑자기 휴대폰 떨구시더니 하는 말
"싸가지없는 것들" -> 애니팡 동물들보고 하신 말씀

2. 나: 엄마 곧 산바온데..어케 무서워ㅠㅠㅠㅠ흐잉아나엉ㅇ
    엄마: 근데 왜 태풍이름이 산바야? 산과 바다에서 오나?

3. 엄마: 그 균이 진짜 위험하다더라
   나: 읭? 무슨균?
  엄마: 그 헬리콥터 균이 그렇게 옮는다네
    나: 엄마 헬리코박터 균인데...

4. 엄마가 어느날 도시락을 싸주셨는데 햄반찬이었음.
캐첩 뿌려진 햄인줄 알고 먹었는데 맛이 이상한거임.. 같이 먹은 친구들도 표정 이상해지고.. 
알고보니 햄위에 뿌려진건.....초to the장
엄마.............

5. 어렸을때 내가 놀이터에서 맞고 울고 들어오니까 
엄마왈 누가 우리딸 때렸어. 엄마가 가서 모가지를 잡고 뺏다 박았다 뺏다 박았다 해줄게. 같이가자..
읭? 나는 어느새 울음을 그치고....


6. 엄마 휴대폰으로 인터넷하다가 엄마가 검색한 단어를 봤는데
애니팡 점수 잘나오는 법, 송승헌 나이........->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