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부터 살이 점점 찌다가 중1때 뚱뚱이 되었지만 별 생각 없이 살다
다이어트를 한것도 없는데 중2때 부터 그냥 살이 스르륵 빠져 (키는 초6때 부터 같은키 ㅠㅠ) 160/47 이되어
다이어트를 만만하게 보고 고2쯤 부터 슬금슬금 찔때도 맘만 먹으면 금방빠지겠거니 방치~~그렇게 60이 넘어가면서
심각성을 느껴 다이어트를 해야 겠구나 생각은 하였지만 실천은 미미하고 살은 점점 찌면서 자존감은 정말 땅에 버려진 껌딱지 수준이 되어버리고
거기다 피부염등등으로 얼굴이 소보로빵 처럼 각질 딱지가 더덕더덕 생겨버리면서
가족이 날보는것도 꺼려하게 되고 집밖을 나가는걸 싫어하게되어버림.......내 자신이 괴물처럼 느껴져서 그다보니 어느순간 78kg
그러다 피부염은 여차저차해서 괜찮아지고 조금씩 다이어트에 찝적거리며 지금은 고정된72kg
*현제 상태
-전체적으로 근육이 많았으나 현제는 저질 체력
-살이 찌며 팔뚝의 튼살이 생겨 팔뚝에 탈력이 없어짐(팔뚝 근육운동 신경써서 해야지!)
-팔뚝뿐 아니라 근육이 없어지고 살이찌며 전체적으로 살의 탄력이 부족 (근력 운동 위주로 하자)
-턱과 등쪽으로 살이 많이 찌고 다른부위는 전체적으로 고루 찜
* 2017.07.31 오전 3시55분
지금 부터 정말 다이어트를 제대로 해볼려고
헤이해지지 않게 여기다 기록용으로 쓸려고 합니다.
*목표
-하늘하늘한 몸이 되고싶다!!!!!
-40kg를 찍어보고 싶다.
-탱탱 땅땅한 몸!!!( 다시 내배에 11자 복근을!!!!)
-거북목 탈출
-이중턱과 작별!( 살이 찌면 얼굴이 먼저찜)
-팔뚝 탄력
-애플힙
*지킬것
-배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기 머리가 아닌 배에서 허기를 느낄때 먹기
-평상시 자세 신경쓰고 의자에 앉을때 등받이에 기대 앉지 않기
-배고프더라도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
-운동의 종류 상관 없이 운동이라 칭할 수 있는것을 30분 이상 (걷기 제외)
-걷기 30이상( 되도록이면 1시간은 하도록 노력)
*식단
-밥은 도정하지않은 현미100%로(된다면 발아현미로)
-반찬에 육가공 식품 제외 (먹는다면 그냥 육류)
-과자 x (먹어도 별 느낌없는것들...집에 있다고 집어먹지 말자)
-음료x (특히 탄산등)
-하루에 엽채류 10장 정도 먹기(ex.케일/상추/양배추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