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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47119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6
    조회수 : 636
    IP : 59.29.***.183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9/12/22 15:55:02
    http://todayhumor.com/?sisa_1147119 모바일
    한국에서 기후환란에 맞서 싸울 세력, 집단이 있을까?
    1 누구나 기후변화가 있는 줄 아는 거 같지만, 그 위험을 절박하게, 그러니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을 겪을 정도로 아는 사람은 드문 것 같다. Climate Grief는 서구에선 현실이라고 한다. 기후에 대한 걱정으로 슬퍼지는 사람들, 정신의학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단다. 당연히 그에 대한 운동도 있다. 기후 슬픔을 극복하게 도와주는 단체들이다

    2 결국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나부터가 책 한두권 읽어서 그 위협을 느낄 수 없었다. 기후환란은 인간의 모든 활동, 생활의 모든 면에 영향을 미친다. 전체적인 그림을 머릿속에 넣기 위해서 상당한 공부가 필요하다

    3 한국에서 교육, 강의, 방송 등을 통해서 기후환란을 이해하는 사람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짧으면 십 년, 길어야 30년 안에 끝내야 하는데 가능한 일일까?

    4 기후환란에 대응하는 세력 중 하나는 카톨릭이다. 교황 성하께서 새로운 교지를 내려주셨다. 신부 님들은 민주화 운동에서 큰 역할을 했듯이, 지금 기후환란에도 기여를 하고 계실까? ... 음, 그런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5 기후환란에 맞서는 또 한 축은 여성이다. 환경운동의 지도자들은 여성으로 채워지고 있다.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이유는, 여성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에 민감하다고 한다. 그런데 2050년이면 아이를 낳아서 키울만한 환경이 아니다? 애를 낳는다면 지옥에서 살라고 낳는 꼴인데... 당연히 여성들이 들고 일어선다. 

    2050년 문명의 붕괴를 예상한다. 다시 말해, 삼국지 시대가 도래해서, 즉 국가가 기능을 잃거나 붕괴해서, 사람 잘 때려죽이는 이들이 영웅이 되는 세상이 오고, 인구의 90% 정도가 죽어야 새시대가 열린다는 말이다. 국가가 붕괴하면 적어도 수십년, 수백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는 아이를 낳고 키우지 않아도 된다는 한국의 여성운동이다. 여성이 다른 분야에서 지도자로 성장하면, 축복을 해주는 운동이 아니지 않나? 모든 여성이 여성운동으로 포괄되어야 하지 않나? 한국의 여성들은 자녀들이 어떤 세상에 살지 관심이 없거나, 무지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6 기후환란에 대한 대응은 기존 산업에, 즉 기후환란으로 사양산업이 되는 데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서도 보인다. 강요되는 변화에 대응을 하지 않으면 졸지에 실업자, 사회부적응자, 하층민이 된다. 한국의 노동자들은 미래를 준비하는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지구 멸망, 정확히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의 멸망을 가속하는 산업을 지키려 온갖 애를 쓰고 있다

    7 자본... 서구의 경우 일부 자본이 기후환란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자본도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는 것을 안다. 더욱이 환경을 망쳐서 돈을 버는 산업이 아닌 경우에는 적극적이다. 물론, 변화를 강요당하는 환경파괴 산업들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은? ㅠㅠ 선전만 요란하지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15달러 최저임금의 최대 동맹은 누구일까? 아마존이라고 한다. 아마존은 15달러 최저임금을 주도록 사회적 압력에 시달리다 그를 수용했다. 이제, 경쟁력을 획득하려면 모든 회사가 15달러 최저임금을 주도록 입법을 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이와 같이 전환에 성공한 서구의 기업들은 "전환에 실패한", 혹은 "전환할 능력이 없는" 한국과 같은 나라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대의를 내세워, 경쟁자를 말살시킬 기회로 작용한다. 인권을 내세워, 북한을 제재하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8 인권... 답이 없는 사람들이다. 인권이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는 걸로 안다. 밥주고, 물주고, 전기주고, 약주고, 가르치는 것으로만 안다. 사회구조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다. 자신들이 가해자, 그것도 특급 가해자란 인식이 전무하다

    기후환란에는 사회의 모든 분야가 대응을 하고 있다. 서구의 이야기다. 와인을 만드는 사람부터, 소를 키우는 사람, 농사를 짓는 사람... 모두의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어디 하나 눈에 띄는 분야가 없다

    화석연료를 태워 지구를 죽이는데 누구나 열성인 게 한국이다. 이 편안함, 편리에서 벗어날 생각이 전혀 없다. 결국, 외세에 의해 강요당하지 않는다면, 조선말처럼 변화는 불가능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조선말의 지식인들은 상황을 이해나 하고 있었다...ㅠㅠ 지금이 더 무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9/12/22 23:28:32  110.47.***.117  코펠  42880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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