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마가이혼서류뜯으러간다는대 전진짜이혼하면

엄마한태엄청배신감느낄거같아요 집이 빚도없고 아빠도 폭

력도폭언도없고  바람피는것도없는대

자기 혼자의부증걸려선 본인기분나쁘다고 

애새끼가 내인생에 도웅되는것도 없다고 다른

좋은남 자랑결혼할거다 하는얘길들으니 배신감이

몰려옵니다 전저러고 엄마가재혼하면 굉장히 미워

할거같아요 자식은 안중에도없고 나중에 또다른
남자의  자식을낳고 살겟지요 그런걸 생각하니

분노가치밀어올라요 

저는 엄마가재혼하면 절대축복따윈못해줄거고

죽도록 미워할거예요분명 

이혼부모님계신분들은 어찌이런걸 버티시나요..

저는심성이나쁜가봅니다 엄마인생이니깐 축하해줘

야지 라는생각전혀못하겟어요 

입에달고살던말은 아빠가쥐꼬리만한월급받는다고 

내주변은 국회의원에 교수인대 아빤돈도못번다고

내인생망햇다 자식도 그지같다라는말뿐

왜엄마는아빠에게 기대? 왜엄마스스로 성공할생각

은안하고 아빠가성공못햇다고해? 엄마를봐엄마주제

를봐 그 성공한사람이 뭐가메리트있다고 능력없

는엄마랑 결혼해?

정신좀차려 왜자꾸높은곳만바라봐 아빠가돈못버는거

아니잖아 아파트도우리명의잖아 명품백도가지고있고

화장품도 고급쓰고있잖아 뭘더바래? 응?  

나도엄마가 돈돈거려서 대학장학금도받고 공부도

열심히하고 돈아낄려고 엄마에게 옷사달란말 한번도

안햇잖아 비형간염보균자라고 정밀검사하라해도비싸니깐 안하고있어

뭐에초부터검사하지말라고 엄마가얘기햇지만

엄마직계로 받은 비형간염이래 고마워이딴

병물려줘서 그러곤엄만엄마인생찾으러가겟지

미안하단말은안해 난엄마가 이혼하며ᆞ 혼자늙어죽어갓음좋겟어

엄마가너무미워 어렷을때 손찌검하고 머리 밟고

그랫던기억 잊 지않아 영원히미워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