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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134426
    작성자 : 익명YmlpY
    추천 : 0
    조회수 : 282
    IP : YmlpY (변조아이피)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4/06/26 20:35:50
    http://todayhumor.com/?gomin_1134426 모바일
    동생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어요
    나아지지가 않네요. 
    전 엄마가 저번에 학교가서 선생님과 대화한 이후로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동생이 남자아이인데 같은 남학생이 동생앞에서 자위행위를 한 적도 있었다네요. 
    어이없고 더 화나는건 그때 주변 아이들이 다 웃고 있었다고 하네요
     
    학교에서는 제 동생을 더러 문제아 취급합니다.
    동생이 몇년 전에 괴롭힘을 당하다가 문제를 일으킨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정신과 상담도 받으라고 학교에서 추천해줘서 여태 다니고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은 제 동생이 아니잖아요
    왜 제 동생한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부모님도 너무 어이가 없고 썩어빠진 학교를 욕하지만 나아지는게 없어요
    좀 더 큰 곳에 일러바칠까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일이 커지는건 동생이 원하지 않네요 

    너무 화가 나서 막 썼어요 어디다가 풀어놓으면 좀 답답한게 풀리지않을까 싶었는데 답답한건 변하지 않네요. 길게 안쓸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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