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공방 월 비용이 보통 최소 25만원 정도 인듯합니다.   대충 검색해본다로는요.

좀 유명한 공방은 80만원정도 내야하는 곳도 있지요.  그런데 그런 공방을 다녔는데 나한테

안맞는다면....    미리 한번 어떻게 가르키는지 체험해 보면 더 좋겠지요.  또 보통 가죽공예

기초는 일일체험만으로도 다 가르켜줄수있습니다.   기초 이후부터는 재단인데,  이 재단은

정말 연습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보통 일일 가죽공예체험 교실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렴하니까요.

대표적인 것이 풀잎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강좌들이지요.  보통 카드지갑을 많이 만들더군요.


그런데 이런 곳에서 일명 목타, 치즐이라는 공구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하지 않고,  바늘 구멍을
강사가 미리 뚫고, 수강생들은 사실상 바느질만 해서 완성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목타가 상당히 고가라서 그런 것입니다. 



요렇게 가죽에 바늘 구멍을 내주는 공구인데,  망치로 너무 세게 내리치면 날이 다 망가지겠죠? ㅠㅠ   특히 가죽 공예 초보자들에게는 ...

오픈마켓에서 잠깐 검색해보면 48,000원 정도 하는 목타(그나마 저렴한 축에 속하는 것입니다.)하나 망가지면... 

보통 일일체험 수강하는 곳에서는 목타질을 수강생에게 안시킵니다.   뭔가 아쉽지요....

그런데 찾아보면 목타질도 가르켜주는 곳이 있어요. 일일체험에서도요.



그래서 일일체험 모집하는 곳에 한번 꼭 물어보세요.  목타로 바늘 구멍 뚫는것도 체험이 가능하냐고요.

핑가스나,  온오프믹스,  원데이클래스 등에  일일체험 가죽 강좌가 많이 올라와있는데,  체험후기 살펴보면서 확인해보세요.   목타질을

가르켜주는지....


그런 곳에서 체험을 해보면 잘 가르켜주는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지요.   가죽공예는 재단하고 바느질이 전부이니까요.   찾아보면 일일체험에서

염색까지 해볼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요것까지 하면 시간이 엄청 길어져서, 보통은 1주 강좌에서만 끼워줍니다.)







다음에는 서울 가죽 공방 리스트를 한번 정리해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