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작전세력이냐 젠더이슈로 갈라치기하냐 이러는데,
페미이슈에 왜 그렇게 함몰되냐 하면 현 민주진영이 2~30대 남성들로부터 외면받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선거는 알짜배기 지지층만 데리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뭐 우리끼리 똘똘뭉쳐서 문프 지켜주자 그래도 민주당이다
백날 이래봐야 정치에 관심없는 소위 중도층들 표 못얻습니다. "그래서 자한당 찍을거야?" 이런 태도는 좀 갑질처럼 보이고요.
지금 문제가 정부여당 내에서 몇몇은 극렬페미들에 동조하고, 몇몇은 상황파악 못하고 방조하는것인데,
이걸 해결하고 페미들과 손절하자라는 것인데, 그게 어떻게 젠더문제로 갈라치기 하는것인가요. 페미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여자는 다 적폐고 적이다 이러던가요? 그 한줌도 안되면서 목소리만 큰 페미들과 손절하고 걔들로 인해 잘못된것들
바로잡자는게 어떻게 갈라치기인지요?
분명 극렬페미(워마드, 메갈 등 레디컬 페미니즘)랑 일반페미은 차이가 있습니다만, 지금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보세요.
압도적으로 극렬페미가 큽니다. 그래서 구분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둘을 동일선상에 둘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렇게 된데에는 일반페미들의 책임도 적지않죠. 극렬페미들이 완장차기까지 방치를 했으니까요. 사전에 찍어누르지 못해놓고
이제와서 일반페미와 극렬페미는 다르다 이러면 안되죠. 최소한 일반페미와 극렬페미가 서로 싸우는중이다 라고 보여주지도
않고서 말이죠.
집권 이번만 하고 끝낼것도 아니고 정치 하루이틀만 하고 끝낼것도 아니면 제발 좀 멀리 내다봤봤으면 합니다. 지금 20대 남성들이
10년후 20년후에 30대 40대됩니다. 지금 이준석이 등 바미당이 이삭줍기 하는거 보고도 긴장이 안되십니까들? 정부여당의 젠더이슈
관련 실책이 아이러니하게도 정치공학적으로 다음총선에서 생존확률 0에 수렴하는 바미당에게 산소호흡기를 달아주잖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