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가 북한과의 압박보다는 대화를 하는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
그들은 북한 김정은정권은 믿을 수 가 없고 뒤로는 계속해서 핵을 만들기에 대화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라는 걸까... 바로 제재와 압박을 강화에 항복하고 나오게 하는 것 이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멍청한 생각이다.
왜냐하면 북한한테 제재와 압박을 가하면 북한이 망할거라고 본다. 그리고 핵무기를 안만들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난 몇십년을 보다시피 핵무기는 더 강화되었고 대량 생산되어 왔다. 또한 중국 러시아는 북한의 완전한 대북압박을
하지 못 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북한이 망하는게 전혀 도움이 안되기 때문이다.
자 그렇다면 만약에 백번 양보해 북한의 대북제재 압박으로 내부 혼란에 휩싸여 망했다고 치자... 그럼 한미가 순순히 북한을 접수하나...
어제 미 의회보고서에서 봤듯이 중국과 러시아 특히 중국군이 바로 개입을 하게 된다. 그러면 북한지역은 한미가 고스란히 접수하기는 커녕
분쟁지역으로 남게 되고 결국 강대국들의 논리에 의해 북한영토지역을 쪼개 먹게 된다. 이것이 강대국들이 바라는 최상 시나리오다. 우리와 의지는
전혀 상관없이 강대국들에 의해 또 다른 휴전선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 운명은 뭐 말할 필요 있나... 앞으로 더욱 미국의
손아귀에 못벗어날테고 중국 러시아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한 주권을 상실한 제2의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게 되는 것 이다. 따라서 북한정권이
망하는것 자체가 우리에게는 더 불행한 일이고 국익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뜰딱새끼들은 이런걸 모른다.
난 그래서 김대중정부가 추진했던 햇볕정책과 지금 문재인정부가 어떠한 압력에도 끝까지 추동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는 전에 정세현장관님을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 했던 내용들이다. 만약 북한 위에 중국 러시아가 아니라 베트남 우크라이나 정도의
국방력을 가진 나라였다면 난 지금 뜰딱들 말처럼 제재와 압박을 더 강화하라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북한 위에는 중국과 러시아다. 위 사항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