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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18474
    작성자 : 대물사냥꾼
    추천 : 6
    조회수 : 672
    IP : 116.39.***.15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10/24 12:08:54
    http://todayhumor.com/?sisa_1118474 모바일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뒤에는 ‘정치하는 엄마들’ 있었다.

    뉴스공장에서 출연한 정치하는 엄마들 편 이제서야 들었네요.  분노폭발 입니다 .

    53분부터 들으시면 되고 테스트도 첨부합니다.

    지인이 이 분야에서 오랜기간 일하고 있는데 왜 어린이 집만 언론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냐고...

    사실 사립 유치원도 취재해서 문제점을 보도해야지 거기가 훨씬 규모도 크고 문제가 많아..

    유치원 큰데 보내는 부모들 많은데 사실 그런데가 문제가 많다고.. 초기 투자금이 많이 드니 최단기간 

    회수할려고 하는데 아이들 먹는것이 가장 크고 교재비 원복 체육복등등..  장난 아닐껀데..  

    물론 양심적으로 하는 곳도 있겠지만...


    53분 부터 보시면 되고 테스트도 첨부합니다.


    3

    [인터뷰 제3공장]

    알고도 쉬쉬했던 비리 유치원, 명단 공개 뒤에는 정치하는 엄마들있었다!

    - 장하나 공동대표 (전 국회의원)

    - 조성실 공동대표

    - 남궁수진 활동가

    - 김신애 활동가

     

    김어준 : 박용진 의원의 비리유치원 건, 이게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은 그 뒤에 정부를 상대로 정보 공개를 요청해 왔던, 1년 넘게 싸워 왔던 분들이 계신데. '정치하는 엄마들' 저는 처음 들어 봤습니다.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하는 엄마들 : 안녕하세요~

     

    김어준 : 원래 네 분이 나오시기로 했는데 지금 공동대표인 장하나 전 의원은 지각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세 분 본인 소개 해 주시죠.

     

    조성실 : , 저는 86년생 조성실이고요. 6, 3,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김어준 : 생년을 왜 말하시는 거죠?

     

    조성실 : 왜냐하면 보통 엄마, 아내, 이런 수식으로 물어보시고 직업으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런데 전업주부들은 자기를 설명할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86년생 조성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김신애 : 그럼 저도 같이해야 되나요? 82년생 김신애입니다. 5, 4살 두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남궁수진 : , 저는 6, 4살 두 아이 키우고 있고, 지금 두 아이 스튜디오 밖에서 있고요. 그것 때문에 아이들 보느라고 남편도 휴가 내고 같이 와 있습니다. 저도 정치하는 엄마들에서 활동하는 남궁수진입니다.

     

    김어준 : 소개가 구구절절하네요. 남편도 등장하고. , 이분들이 '정치하는 엄마' 라고 하는 비영리단체죠, 이게?

     

    조성실 : '정치하는 엄마들'입니다.

     

    김어준 : 죄송합니다. 정치하는 엄마들. 작년 6월에 창립했네요. 비영리단체인데, 그러니까 뭐 하는 곳입니까?

     

    조성실 : 저희가 대한민국 엄마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문제의식, 개인의 능력으로 돌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사회 구조적인 변화가 될 때 엄마로서도 살고, 나 자신으로도 살 수 있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보육뿐만 아니라 교육, 페미니즘 공동체, 노동, 여러 파트에서 활동해 왔고요. 422일에 처음 만나서 50일 만에 비영리단체를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그만큼 대한민국 엄마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모여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김어준 : 엄마들이 직접 해결해야 될 부분들이 있다. 기성 정치인들로는 안 되겠다, 해서 직접나서신 거죠?

     

    조성실 : 아무도 안 해 주니까요.

     

    김어준 : 그중에서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는 오랫동안 정부 당국에 요구해 왔다면서요?

     

    김신애 : 1년 전부터 저희가 관심을 가졌어요. 창립 초반부터 관심을 가졌던 게, 왜냐하면 아이를 보내고 있는 부모니까 관심을 가졌는데 작년에 저희 안에서 한유총하고 같이 국공립 증설하는 그런 토론회가 있었어요.

     

    김어준 : 한유총이라는 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신애 : , 거기서 파행되는 과정 속에서....

     

    조성실 : 저희가 주최한 건 아니고요, 교육 당국에서 진행되는 게 연달아서 파행시키는 현장에 저희가 참석을 했었거든요. 그런 데서....

     

    김신애 : 파행되면서 욕도 먹고 멱살까지 잡힐 뻔하고 그런 걸 보면서....

     

    김어준 : 원장님들한테?

     

    김신애 : , 그들이 가진 돈과 힘이 이런 거구나.

     

    김어준 : 게임이 안 됐어요?

     

    김신애 : , 그렇죠. 그래서 빽도 없고, 돈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될까 하다가....

     

    김어준 : 처음에 초반에 회원들이 가서, 정치하는 엄마들이 가서 정보 좀 공개 요청해 주세요, 했는데 씨도 안 먹혔어요?

     

    김신애 : 그런 건 아니고요.

     

    김어준 : 그건 아니에요? 제가 못 알아듣고 있나요?

     

    조성실 : 저희가 작년도에 유아교육 관련해서 5개년 계획 이런 토론회들이 전국 순회로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유총 차원에서 집단 파행을 계속해서 시켰고 그래서 저희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했을 때 현장에 갔어요.

     

    김어준 : , 여기서 토론회를 하려고 하는데 토론회 자체를 못 하게 했다고요?

     

    조성실 : 설명회를 하려고 하는 교육 당국의 행사에 전국 순회를 할 때 계속 파행을 시켜서 저희 엄마들이 현장에, 서울시 교육청에 갔었고. 그러니까 엄마들이 있는지 모르고 몇 백 명 원장님들이 모이셔서 예를 들면 어차피 취업모들은 아이들이 볼모로 잡혀 있기 때문에 우리가 파업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

     

    김어준 : , 그렇게 얘기해요, 실제로?

     

    조성실 : , 현장에 가신 분들이 즉석에서 저희한테 텔레그램으로 전달해 주신 부분이고.

     

    김어준 : 그러니까 맞벌이 엄마들이 유치원 아예 못 보내면 아무것도 못 하니까 우리 볼모다, 라는 얘기를 직접 해요?

     

    조성실 : 저희한테 대놓고 한 건 아니고 본인들끼리 하시는 걸 저희가 현장에서 들은 거고요. 장학관을 조지러 가자는 둥, 그리고 재무회계규칙 관련해서 반발하시면서 파업을 앞뒀을 때의 일이고. 그리고 관련 토론회에서 만나 뵈었을 때도 제가 토론자로 참석했었는데 제가 국무조정실에서 했던 감사건을 얘기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관계자분이 막 쫓아 나오시면서 거의 멱살을 잡으시면서 "명함 내놔라"

     

    김어준 : 니네 뭐야?

     

    조성실 : 니네 뭐야? 니네 회원 몇 명이야? 이런 거 있잖아요.

     

    김어준 : 그때 회원 몇 명 안 됐죠, 사실?

    조성실 : , 거의 30? 50?

     

    남궁수진 : 한참 초반이라서요.

     

    조성실 : 그런데 이제 이런 부분이 있어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쪽에서도 행사하시면 300, 800명 기본으로 모이셔서 토론회 다 채우시고. 최근 있었던 한어총 토론회에는 축사만 13명인가? 국회의원분이 오시거든요. 동원력이 엄청납니다.

     

    김어준 : , 유치원 원장님들이 모이는 행사에 몇 백 명이 모이고 국회의원들도 많이 오고. 영향력이 있는 거죠. 그렇게 노력해 왔고. 그런데 여기서 회원 30명짜리 정치하는 엄마들이 가서 회계 공개하라고.... 지금 몇 명입니까?

     

    조성실 : 지금 500....

     

    김어준 : 300명이나 500명이나 유치원연합회가 두려워할 만한 숫자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회계 공개하라고 하니까 한마디로 꺼지라는 거네요?

     

    조성실 : 그런 측면에서 오늘 아침에 이 네 명 모이기도 엄청 힘들었거든요. 아이들과 함께 모이는 게 엄청 힘듭니다.

     

    김어준 : 그러니 힘의 균형이 전혀 맞지 않았네요. 두려워하지도 않고.

     

    조성실 : 그런 측면에서 정보 공개 청구를 처음 했고.

     

    김신애 : 실은 저희도 행정소송할 때도 그냥 한유총을 견제하는 세력으로 알려만 줘도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너무 그들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아무도 없으니까.

     

    김어준 : 거기는 힘이 너무 세고 여기는 엄마들 처음에 30, 지금은 300명이라고 하더라도....

     

    김신애 : 500명입니다. 다릅니다.

     

    조성실 : 인천시 교육청 행정소송 당사자시거든요.

     

    김신애 : 그렇게 맨 처음에는 그런 마음으로 했는데 이게 이렇게 정치라는 게 솔직히 멀리 있는 일처럼 느껴지는데 일은 나의 정치가 되어 버린 거예요, 학부모들에게. 그래서 공분도 사고 여기까지 오게 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어준 : 그런데 회원 숫자가 얼마 안 되는데도 유치원 원장님들은 모였다 하면 족족 방해해서 아예 힘을 못 쓰게 만들어 버리더라?

     

    조성실 : 저희랑 1 1로 대면했다기보다 교육 당국에서 계속해서 노력을 하려고 하는 행사들마다 파행을 시킨다든지, 이번에 박용진 의원실 토론회 같은 경우에도 대표적으로 상징적인 장면들이 나왔어요.

     

    김어준 : 그렇죠. 국회의원이 직접 하는 토론회도 그렇게 하는데 여러분들이 무슨 힘이 있었겠어요?

     

    조성실 : 국회를 동원해서 토론회도 많이 합니다. 입장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면 제가 관계돼서 한유총과 한어총 관련된 토론회에 가 보면 입장할 때 일일이 쓰지 않고 맡겨 두시나 봐요. 저도 과정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프리패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의원실에서 이름을 몇 백 명 걸어 두시는 거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국회회관에서 토론회할 때도 그들은 그냥 들어가요?

     

    조성실 : 행사가 잡혀 있으면 그런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김어준 : 어쨌든 그렇게 힘의 차이가 현격했는데, 그런데 이제.... 오시는군요. 저기 구석에 앉으십시오. 공동대표 장하나 전 의원님도 나오셨습니다. 의원님, 한번 의원은 다 의원이라고 불러요.

     

    장하나 : 그러니까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저 활동가입니다.

     

    김어준 : 의원님? 활동가로 돌아가셨는데, 이 모임을 애초에 어떻게 시작하신 겁니까?

     

    장하나 : 제가 임기 중에 출산했고요. 어쨌든 임신하고 출산하고 육아하고 이런 걸 겪어 보니까, 하는 일이 정치나 사회운동이잖아요, 제가. 정치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요. 그런데 한 번도 저는 여의도에 있으면서 이것과 관련해서 이걸 정치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그런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김어준 : 엄마가 직접 되어 보니까 했었어야 하는데 이제 국회의원 아니고. 할 수 없다, 비영리단체 만들자! 이렇게 된 거군요.

     

    장하나 : 그렇죠. 그래서 모 일간지에 저한테 칼럼을 연재하게 지면을 할애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냥 글 쓰면서도 아예 대놓고 거기에 이건 정치해 보니까 엄마들도 목소리 내지 않으면 국회에 나이도 많고 돈도 많고 다 남성들이잖아요. 아무리 좋은 정치인 할아버지도 이건 몰라서도 못 하고, 안 하고. 그래서....

     

    김어준 : 해결할 수 없으니 우리가 직접 해야 된다?

     

    장하나 : 그걸 했더니 그걸 읽고 이렇게....

     

    김어준 : 신문 칼럼 읽고 모이신 분들이에요?

     

    남궁수진 : , 저희가 칼럼을 보고. 저도 눈이 번쩍 뜨였죠.

     

    김어준 : 그러니까 30명밖에 안 모였지, 처음에.

     

    김신애 : 30명 힘이 얼마나 큽니까, 지금?

     

    김어준 : 30명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500명인데 1년 만에 이게 원하던 것이 드디어 눈앞에 왔잖아요. 믿기지 않을 것 같아요.

     

    김신애 : . 아까 말씀드렸듯이 견제 세력으로만 있어도 좋겠다, 이랬는데 이렇게 같이 공분 사고 하니까 실은 그냥 그 과정을 직접 한 사람으로서 되게 기쁘고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이렇게 했다고 자랑할 수 있고.

     

    김어준 : 박용진 의원이 혼자 다 한 척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그래서 제가 빨리 보내 버렸어요, 앞에. 법안 소개만 하고 빨리 보내 드렸는데. 그러니까 지금 박용진 의원이 얘기한 명품이니 이런 거 직접 조사하신 거죠?

     

    남궁수진 : 특정 감사 내용이 홈페이지에 다 공개가 되어 있어요. 물론 이름은 다 가려져 있고요. 이름은 다 가려져 있는데 내용들을 보면 개인차의 유류비를 내는 건 기본이고요, 저는 영수증도 봤는데 매번 아이들 식비 영수증 밑에 맥주가 네다섯 개씩 종류별로.... 그것도 매번 영수증마다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볼 때 이름이 가려져 있다는 것, 교육당국이 이들의 이름을 가려 놨다는 것, 그걸 보고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어준 : 이름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셨군요, 당연히?

     

    남궁수진 : 그렇죠.

     

    김신애 : 혹시 내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 속해 있지 않을까, 그런 거 한번 생각해 보잖아요.

     

    김어준 : 그렇죠. 그걸 교육당국이 알려 주지 않았던 거 아닙니까, 이때까지? 그럼 맥주 외에도 굉장히 많은 걸 보셨겠네요, 직접 영수증까지 확인하셨으면.

     

    조성실 :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하면서 그런 공사대금이라든지, 그런 건 정말 큰 건으로 가져갈 수 있고요.

     

    장하나 : 그러니까 집에. 유치원 말고.

     

    김어준 : , 자기 집 인테리어?

     

    장하나 : 거기 하면 시설비도 운영비인데, 그냥 이게 우리 보통 회사를 아무리 내가 회장, 사장이라도 월급 받고 자식들 취직시키기 좋아. 하고 그런데 그것 외에 나머지 회사 운영비를 가지고 생활비 쓰면 안 되잖아요.

     

    김어준 : 안 되죠. 횡령이죠.

     

    장하나 : 그런데 그게 너무 만연해 있어요, 진짜. 그냥 벤츠차 리스 같은 거. 애들 벤츠로 등하원 안 시키잖아요, 노란 버스지. 그런데 벤츠 리스를 하고 있어요. 그것도 세 대도 있어요, 한 유치원에. 가족끼리 한 대씩 나눠 탄 것 같아요.

     

    김어준 : 한 유치원에 벤츠가 세 대?

     

    장하나 : 리스, 리스.

     

    김어준 : 유치원 원생들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거죠?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거기 나온 돈을 자기 돈으로 아무렇게나 막 쓴 거네요?

     

    장하나 : 그렇죠.

     

    김어준 : 그러니까 집 인테리어도 하고....

     

    남궁수진 : 냉장고도 사고, 가방도 사고.

     

    김어준 : 유치원 냉장고가 아니라 자기 집 냉장고?

     

    조성실 : 이게 가장 심각한 건 결국 어디서 돈이 나오겠어요? 아이들의 안전하고 직결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급식 비리나 이런 부분은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안 적힌 음식물이 있다거나, 혹은 지난 음식물을 대량 가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들이 거기서 감사가 적발됐는데도 모르는 거죠.

     

    남궁수진 : 이름이 가려져 있으니까.

     

    김어준 : 적발된 내용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유치원 냉장고에 잔뜩 넣고 있더라, 적발됐는데, 과태료도 냈는데 그런데 어떤 유치원인지 이름을 알 수가 없으니까 부모들이 대처를 할 수가 없는 거네요.

     

    조성실 : 가장 문제는 유치원알림이라는 공시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그런 관련된 내용들을 공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가 원이에요. 감사 내용이 바로 연동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허위해서 올리거나 축소해서 올려도 로우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확인할 수가 없어요. 저희처럼 의지를 가지고 봐도 엄청 힘들어요. 그리고 의원실 통하지 않았으면 결과적으로 저희가 명단 받을 수도 없었고.

     

    장하나 : 소송. 몇 년 만에 받았잖아요.

     

    조성실 : 소송을 거치지 않으면 이렇게 빠르게 받을 수 없었고,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김어준 : 서로 속삭이는 거 하지 말고 방송으로 해 주세요.

     

    조성실 : 굉장히 이번에 명단이 밝혀져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한 부분이....

     

    김어준 : 어처구니가 없었겠네요, 처음에는. 너무 부조리한데 밝힐 방법이 20, 30명으로는 안 되고.

     

    조성실 : 20, 30명으로도 엄마들의 힘으로 이렇게 왔다는 것에 엄청난 저력을 느끼는 거죠.

     

    김어준 : 박수 드리고요, 진짜. 이건요? 실제 급식 얘기도 많이 하잖아요. 실태 조사를 해 보면 어때요? 급식에 포도 두 알 줬다느니, 이런 얘기들 부모님한테 정말 열 받는 이야기인데.

     

    장하나 : 그런데 이게 저희도 뉴스에 올해 8월에도 또 93명 원아가 있는데 조리사한테 계란국 끓이는데 계란 세 알만 쓰라고 했다는 거예요, 원장이.

     

    김어준 : 몇 명인데요, 아이가?

     

    장하나 : 93.

     

    김어준 : 아이들이 93명인데!

     

    장하나 : 계란국을 계란을 세 알 넣으라고 원장이 해서 조리사님이 하다 하다가 못해서 본인이 한 알을 더 깼다는 거예요.

     

    김어준 : 네 개. 93명에 세 알 넣으라고 했는데 네 알.

     

    장하나 : 그게 그날 하루겠어요? 늘 그런 식이니까 조리사님이 하다하다 못해서 본인이 사직도 하고 그 사실을 언론에 제보해서 알려졌는데. 그래서 저는 정말 나쁜 유치원, 이상한 유치원 한두 군데가 전국에 있는 줄 알았지만 저희 감사한 내용 보면 대동소이합니다. 요새 이 문제가 터지니까 익명으로 제보해 오는 교사도 있고 저희와 같은 학부모들이 있는데, 계란 세 알은 정말 너무했지만 아이들이 간식 달라고 하면 그냥 꿀떡 이런 거 한 알, 만두 한 알, 비스캣 한 쪽, 이런 식 있잖아요. 더 달라고 하면 안 돼! 이런 것들. 그런데 교사들도 아이들이 한참 자랄 나이고 먹을 나이에 먹을 걸 끊는 게, 사람이 됩니까?

     

    김어준 : 잘 안 되죠.

     

    장하나 : 그러니까 정말....

     

    김어준 : 그게 스스로 마음 아파서 선생님들도 그런 걸 익명으로 제보하는 거군요.

     

    김신애 : 저희 아이가 어떨 때는 되게 굶주려서 집에 오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엄마로써 '혹시....' 이런 마음 갖게 되거든요. 왜냐하면 그걸 매일 가서 내 눈으로 확인할 수도 없고, 믿고 맡길 수밖에 없지만 애가 유독 어떤 날은 특별하게 굶주려 오면 한번 진짜 궁금하긴 하더라고 요.

     

    김어준 : 93명에 계란 세 알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조성실 : 그런데 주목해야 될 점은 현재의 감사 시스템에서 밝혀진 내용은 회계장부를 통해서 밝혀진 거거든요. 그러니까 현장에 가서, MBC에서 결국은 가서 추적을 더 탐사보도처럼 해서 포도 두 알, 엄마들만 몰랐다, 이런 헤드라인이 나왔는데 지금 회계에서만 이렇게 나왔는데 정말로 현장에서 매칭을 시켜 봤을 때 어느 정도일지는 정말 가늠하기 어려운 거죠.

     

    김어준 : 요즘 그래서 급식을 대폭 늘린다고, 갑자기. 그런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장하나 : 그것도 모 사이트에서 본인이 유치원에 식자재 납품을 하는 사람인데 이 뉴스 터지고 다음 날 주문량이 네 배 늘었다면서 웃기다. 평소에는 애들을 어떻게 먹인 거냐.

     

    김어준 : 애들을 4분의 1만 먹였다는 거네요.

     

    장하나 : 그런 거냐면서 나오는 글도 있었고, 아까 감사 얘기가 정말 중요한데 교육당국이 이제부터 전수 조사한다고 하지만 어쨌든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교사들이 말씀을 하세요. 교육지원청에서 원장님한테 전화하는 거예요. "저희 몇날, 며칠, 몇 시에 감사 갑니다." 라고 하면 그 며칠 동안은 교사분들이 퇴근 못 하고 야근하고 새벽까지 있으면서 2중으로 장부를 맞추는 거예요. 감사용을 따로. 그럴 때 전문적으로 유치원만 컨설팅하는 세무사도 껴 있고. 그러니까 자기들끼리 거기가 좋다고 하면 원장님들이 또 사립유치원만 해 주는 분들이 와서 하는데. 또 감사하러 와서 원장실에 들어가서 한두 시간 동안 숫자만 보는 거예요. 그런데 진짜 감사가 제대로 되려면 여기 100만 원짜리 TV가 있으면 그게 유치원 안에 그 TV가 있나 보는 게 감사잖아요. 교직원들이 딸, 아들, 며느리가 있어. 그럼 출근 잘해서 일만 잘하면 돼요. 그렇죠? 근데 일하고 있나? 이렇게 사람하고 매칭을 안 해 보는 거예요. 사촌언니가 조리사로 막 있는데....

     

    김어준 : 감사도 허당이군요.

     

    장하나 : 그러니까 감사를 그런 식으로 했는데 걸린 게 이거잖아요.

     

    김어준 : 그래도 걸린 거.

     

    장하나 : 아까 말한 대로 말도 안 되는 영수증을 첨부한 거예요. 회계라는 게 개념이 없으니까. 그렇죠? 개인 생활비로 썼으니까.

     

    김어준 : 아예 문제의식 자체가 없네요. 이거 내 돈이야, 이거네요, 그냥.

     

    장하나 : 그러니까 이렇게 이중으로 쓰는 것들은 아예 잡아내지도 못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김어준 : 이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틀림없이 양심적으로 하고 싶은 원장들도 있는데 모였을 때 그렇게 하지 말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돈 아낄 수 있어, 이렇게 서로서로 나쁜 정보는 훨씬 더 빨리 유통되거든요. 그러면서 이게 대다수를 그렇게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 이거 큰 문제네요. 그런데 지금 박용진 의원의 뒤에는 이분들이 있었다는 거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고. 문의 문자가 굉장히 많이 와요. "엄마만 가입 가능한가요? 아빠는 안 됩니까?"

     

    김신애 : 고모, 이모, 삼촌, ....

     

    김어준 : 그러면 정치하는 엄마 그 외 가족들도?

     

    김신애 : , 저희 남편도 가입하고 있고요.

     

    조성실 : 결국 엄마들의 정치라는 게 내 아이 하나 잘 키워서 성공시키겠다, 이런 정치가 아니거든요. 그런 문제의식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엄마, 삼촌, 이모.... 저희 오프 집회 오시는 분 중에 비혼 무자녀분들도 계시고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계시고.

     

    김신애 : 조카를 위해서 오시는 거죠.

     

    김어준 : 엄마들이라는 단체명에 위축되지 마라.

     

    조성실 : 저희가 생각하는 엄마는 생물학적인 엄마가 아니라 정말 서로를 돌보고 이 사회에서 돌봄 책임을 담당하는 모두이기 때문에 김어준 뉴스공장장님께 회원가입서와 팜플렛 드렸습니다.

     

    김어준 : 싫어요.

     

    조성실 : 질문에 버젓이 있더라고요. "나 같은 남자도 가입할 수 있는지?"

     

    김어준 : 문의는 많이 옵니다. 대신 널리 알리겠습니다.

     

    장하나 : 감사합니다.

     

    김어준 : 큰일을 하신 거고요, 사실. 이게 1년이 아니라 10년이 걸릴 수도 있는데 마침 박용진 의원의 국감에, 박용진 의원도 실토하기로는 처음에는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지 몰랐대요.

     

    장하나 : 모르셨으니까 하셨을 수도 있죠.

     

    김어준 : 본인이 엄마가 아니니까.

     

    장하나 : 그렇기도 하고 한유총의 존재에 대한 감이... 아마 안 만나 봤다면...

     

    김어준 : 1년 동안 겪으신 분들하고는 감이 달랐겠죠. 본인도 이렇게 크게 터질 줄 몰랐대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셨던 거 아닙니까?

     

    조성실 : 이미 예상했던 부분이죠.

     

    김어준 : 잘했고요. 오늘은 준비한 시간이 여기까지밖에 없어서 저희가 한 번 더 모실게요. 왜냐하면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음 타겟 같은 것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아마 오늘 저희가 소개했으니까 많은 분들이 가입할 것 같고, 그러면 힘도 더 세질 것 같고.

     

    김신애 : 그래서 홈페이지에 '정치하는 엄마들' 한번 검색해 보셔서....

     

    김어준 : 홈페이지 있습니까?

     

    김신애 : 저희 카페도 있고, 페이스북도 있거든요.

     

    김어준 : 사무실은 없죠?

     

    조성실 : 지금 단기 입주해 있습니다. 책상 두 개.

     

    김어준 : 그래요? 회비는 얼마여야.... 그러니까 꼭 돈을 내야 회원가입이 됩니까? 그건 아니죠?

     

    조성실 : 참여회원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소식 주고받으실 수 있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래서 이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MB 추적하시면서 아시겠지만 포털에서 검색어에서 사라지는 순간 사실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후순위로 계속 밀리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저희가 계속해 나가는 활동을 소식을 공유를 받으시면서 관심을 가져 주셔야 현장에서 아이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서....

     

    김어준 : 회비를 안 내는 참여회원도 있고, 회비를 내면 정회원이 되는 건데,

     

    조성실 : 최소한 5천 원 이상.

     

    김어준 : 5천 원이요? 지금 인터넷 검색해서 '정치하는 엄마들' 하면 홈페이지 나오는 거죠?

     

    조성실 : politicalmamas.kr 들어오시면 됩니다.

     

    김어준 : 오늘 여기까지 하고 제가 한 번 더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하는 엄마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치하는 엄마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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