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점점 사이퍼즈가 거부감이 들게되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클베때부터 시작해서, 초창기 유저라고 자부심도 가졌었고 군대를 가서도 사이퍼즈만 줄창 파다가,
이글 덕질도 하고, 코스튬도 사고, 솔로유저지만 아는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초보자들이 물어봤을때 립매너, 립, 게임공략 등 여러가지를 알려주면서 사제도 몇번 했었고
초보자들 키우고 같이 하는게 낙이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근데 지금은?
문제가 뭔지 다들 아시잖아요?
0. 위치렉, 서버렉 등등 플레이 관련 버그들
1. 캐릭터간 밸런싱 문제
2. 운영진의 친목질
3. 문제가 발생해도 안이한 운영태도 (돈 관련된건 지x맞게 빨리고치죠)
이외에도 문제를 꼽아보면 수십가지죠
근데 가장 거부감이 드는게
참 입한번 더럽게 놀리더라고요 일반이건 협력이건 공식이건!!!!
일반전?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죠
트롤? 2~3판에 한명씩은 꼭 만나요
렉 많은 사람? 탈주자? 1~2판에 한명씩은 나오죠
패드립? 욕설? 시비? 이건 뭐 요즘 길가 굴러다니는 돌인것같아요
친구들사이에도 화한번 안내는 저도 사이퍼즈 하나때문에 고소 인실좆 까지 할뻔했어요 대전 경찰서 찾아가서 형사님과 상담하고 욕설과 패드립을 뱉은 사람 전화번호 까지 알아내서 문자 보내서 경찰서 사진 찍어서 보내기도 했고요 고소 접수장까지 썼다가
전화 받아보니 초등학생 5학년?
하,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부모 바꾸라고 하니 어머니가 받더군요 지금 이러한 상황인데 고소해도되겠느냐 하니 어머니가 빌더라고요 당사자인 제가 미안해지게
....후우 각설하고
협력은 그냥 말없이 플레이를 해도 그사람이 그사람 일까요? 협력에서도 킬뺐는다고 별 난리 치는 사람들,
공식?, 한판 하고 말았습니다.
공식에서 4인팟에게 생애 들을 욕 전부 들어먹었거든요
공식에서 이글이 왜 나오냐는 둥
지원 늦는다는둥 (가장 빨리 가서 막아주는게 저인데말이죠)
자기들이 킬이고 파괴고 다 빼앗아가놓고 이글 킬이 병신이라는둥 (어시 12이상)
근데 이겼어요 와...
모욕감이드네요 이건 진짜, 그냥 차단 플레이를 해도 끝나고 귓으로 욕이 날아오네요 하하하
하
플레이를 도와줘도 몰매를 맞고
던지는건 절대로 안하는게 철칙이고
진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