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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12551
    작성자 : 포에버54
    추천 : 35
    조회수 : 681
    IP : 211.36.***.128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8/09/24 13:31:55
    http://todayhumor.com/?sisa_1112551 모바일
    나의 삶의 지표 - 노무현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내가 노무현을 알게 된 것은 그가 김영삼의 권유로 민주당에 입당해 1988년 제13대 총선 때 부산시 동구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부터 이다. 당시 노무현은 '총잡이는 서부로'라는 캐치프래이즈를 내걸고 5공 실세 3허 중 한명인 민정당 허삼수와 격돌해 승리했었다. 이선거를 보며 5공 실세를 꺽은 노무현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2002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노무현 후보는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건설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선전에 뛰어들었었다.

    나는 이 슬로건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 노무현 당선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에 노사모에 가입하고 인터넷에 글을 쓰며 세번째 전국 경선지(청주)부터 경선이 끝날 때까지 경선장을 찾아 노무현 후보를 응원했었다.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노후보는 애초의 예상을 뒤엎고 여유있게 대선후보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대선, 노후보가 대선 본선 가는 과정은 민주당 내 민진모 등의 반발과 정몽준과의 야권 후보 단일화 등 무수한 난관이 있었지만 노후보 특유의 통찰력과 배짱 그리고 끈기로 대선 본선에 나갈 수 있었다.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맞붙은 노후보는 세간의 예상을 뒤엎고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었다. 이회창과의 대선전을 보면서 마음 졸였던 만큼 승리의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노무현 당선자가 지지자들과 만나는 날 덕평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간단한 축하연이 있었는데 노당선자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앞으로 여러분은 뭐 할 거죠?"라고 묻자 아뿔사 지자자들이 "감시 감시"라고 연호하는 것이었다. 이 소리를 들은 노당선자가 "여러분이 감시 안해도 감시하는 사람 무지 많습니다"고 답했던 것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그때만 해도 지지자들의 이 말이 부메랑이 되어 노당선자를 힘들게 할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는 날 TV 생중계를 보며 드디어 우리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존경할 만한 대통령을 갖게 되었다는 생각에 가슴이 뭉쿨했었다.

    그런데 노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수구 꼴통들이 집요하게 참여정부와 노대통령을 폄훼하고, 여당인 민주당 마저 정부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것에 분노가 치밀었었다. 

    기득권 부패카르텔에 의해 노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을 당했을 때, 탄핵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여의도로 달려가 촛불집회에 동참하며 촛불집회가 끝날 때까지 집회 현장을 지켰었다. 오직 하나 참여가 힘이요, 참여만이 노대통령을 복귀시킬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노대통령의 업무 복귀 후 보안법철폐 문제, 방폐장 문제, 부동산 문제, 김선일 사건 등에서 수구꼴통은 말할 것도 없고 노대통령을 지지했던 진보란 자들까지 노대통령의 등뒤에 칼을 꽂는 것을 보고, 노대통령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당시 정치포탈의 지존이었던 서프라이즈에 노대통령을 옹호하는 많은 글을 올렸었다.

    김선일 사건 때는 네티즌들이 모조리 정부를 비난하는 가운데 서프라이즈에 '누가 비굴한 김선일을 영웅으로 만드는가' 라는 명제 하에 정부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노대통령 퇴임 후, 노대통령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나 이명박이 노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해 악의적으로 폄훼하는 것을 보고, 노대통령을 지키려고 인터넷에 메달리며 노대통령을 옹호하고 이명박정권을 비판하는 글을 끊임없이 올렸었다.

    이명박의 치졸한 노대통령에 대한 악의적 폄훼는 결국 노대통령의 서거로 이어지고 말았다.

    노대통령 서거후, 봉하에서 주야로 빈소를 지키며 노대통령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다, 노대통령이 추구하고자 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는 것이,노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노무현과 함께 흔들림 없이"란 말을 내 삶의 지표로 삼기로 했다.

    내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했고, 부도덕하고 오만한 이재명의 아웃을 위해 노력하고, 이재명을 유력 대선후보로 만들어주었고 지금도 이재명을 띄우려고 온갖  술수를 부리는 김어준을 비판하고, 이재명을 적극적으로 비호하는 이해찬을 비판하는 이유가 노대통령이 추구하고자 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기 위함이다.

    나는 언제까지나 내 삶의 지표인 '노무현과 함께 흔들림 없이'란 말에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나의 삶의 지표인 '노무현과 함께 흔들림 없이'란 이 말을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봉하 묘역의 박석과 세종 호수공원의 박석에 '노무현과 함께 흔들림 없이'란 말을 새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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