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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05927
    작성자 : 자애와관용
    추천 : 70
    조회수 : 1357
    IP : 175.198.***.153
    댓글 : 19개
    등록시간 : 2018/09/03 15:36:09
    http://todayhumor.com/?sisa_1105927 모바일
    윤갑희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한 경고 건

    2018년 7월 23일 10시, 유튜버 유재일씨가 

    '친노를 이용한 사이비 교주 드루킹, 노회찬을 희생시키다'

    라는 방송에서 유튜버 유재일씨가 

    제 소개로 드루킹을 만났다는 방송을 했습니다.


    5월 16일 홍대에서 셋이 자리를 가진건 사실입니다. 

    드루킹 본인이 청와대와 연결되어 있고 

    김경수 라인이라고 주장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그것을 인정하는 듯한 포지션을 취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그렇게 말하니 그러려니, 했던 것이겠죠. 


    바로 이어서 코마트레이딩이 대통령 굿즈 유통을 했다는 것은 

    정치신세계나 저와 전혀 무관한 사안이며, 

    금시초문입니다. 


    2017년 4월경 저는 드루킹에게 연락이 와서 텔레그램을 텄는데 

    오래전 서프라이즈에서 알았던 사이였고, 

    텔레그램을 통해 판세분석이나 기사링크등을 받았습니다.

    저런 정보를 받으면 저는 무반응이나, 네, 정도의 

    형식적인 반응을 했습니다. 

    선거철에는 각종 자료들을 메신저로 많이 주고 받기 때문에 

    일일이 답변하기도 어렵습니다. 

    이것은 몇몇 정치인의 사례와 같습니다. 


    그러다가 드루킹이 메신저로 유재일씨를 소개해달라고 했고 

    유재일씨에게 의향을 물어보니 좋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이야기는 시점이 중요합니다. 

    당시는 2017년 5월. 

    당시의 드루킹은 선플운동을 하던 경인선의 리더였습니다.

    즉 알려진 바로는 흑화되기 이전의 시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지키기라는 

    셋 다 공통의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홍대에서 만나 

    일회성 자리를 가진 것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드루킹이 흑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건 

    소위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태가 일어난

    2018년 4월 아닙니까?

    혹시 2017년 5월경에 

    드루킹이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걸 

    알고 있던 사람은 아마 소수의 경공모 회원들 뿐일 것입니다.


    저는 드루킹으로부터 한달짜리 광고를 받았고, 

    그 이후에 드루킹으로부터 추미애 디스를 끈질기게 요구(?)받았고

    정치신세계는 반대논조로 갔고, 

    맘대로 안되자 드루킹은 본인의 팟캐스트를 만들었고, 

    흥행에 실패한 본인의 팟캐스트를 곧 접었고.

    이후로 서로 연락이 끊긴것입니다. 

    이때가 아마 2017년 7월이나 8월일 것입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사건이 터지자 

    정치신세계와 뉴비씨는 드루킹 사건의 

    특종을 연달아 터뜨리며 김경수에게 불리한 여론을 

    전환하는게 크게 기여했습니다. 


    아래 기사에 당시의 상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80418006967


    -----------------


    여기까지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들입니다. 

    위에 밝힌 사실 외의 추측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 이 사안에 대해 

    허위사실, 명예훼손등에 해당하는 사안은 

    주저않고 민.형사 소송을 진행할 것임을 

    고문변호사님과 결론내렸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허위사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권순욱 대표가 정치신세계를 떠난 것이 이 건 때문이다. 

    . 노회찬의원 불법자금 수수를 윤갑희는 당시에 알고 있었다. 

    . '권순욱 대표 언론 인터뷰에서 2017년 6월 광고담당에게 연락이 왔다.

    광고 집행 후 그 광고주가 드루킹인 것을 알았다'는 것은 

    권순욱 기자의 관점입니다. 

    권기자의 관점에서는 6월에 광고가 들어오고, 

    7월에 드루킹인 것을 알았던 것이 사실이며 

    이것은 거짓해명이라는 주장은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 생각보다 명예훼손의 범위는 넓습니다. 

    인용, 예단, 예측 등 아주 다양합니다. 

    각자 알아서 허용범위를 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혹시 저에 대한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 사례를 보신 분은 

    [email protected]으로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24일.  윤갑희

    출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410539?search_type=name&search_key=%EC%9C%A4%EA%B0%91%ED%9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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