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에 시사타파 라이브방송이 뜨길래
뭔 소리하나.. 들어보았다가 한 5분 듣고 꺼버렸습니다.
요즘은 그런 방송 듣기가 정말 힘이듭니다.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요.
그 5분 정도 시간에 하는 소리는
1. 작전세력이 개입했다.
2. 작전세력은 문대통령에 대한 칭찬글은 하나도 올리지 않는다.
3. 그들이 비판하는 사람은 이재명,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표창원, 전우용 등 민주진영이다. 찢묻었다 이런식으로 공격한다.
4. 하도 비판을 하다 보니 네임드있는 트위터리안이 글을 안올린다.
5. 그러다 보니 민주진영을 비판하는 글들만 남게 된다.
6. 이들이 노리는 것이 이렇게 민주진영을 갈라치기 하는 것이다.
방송 중 댓글의 상당수가
나도 당했어요, 그래요 작전이 개입한게 맞는거 같아요 이런 글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는 일부 나쁜 세력이 들어올 수는 있겠죠.
그런데 저들이 일부러 외면하고 왜곡했던 사실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이재명에 대해 그렇게 안된다고 이야기 했을 때 저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이재명에 대한 비판적인 시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작전세력의 거대한 음모로 몰아갔습니다.
김부선 문제에 대해 김부선의 불륜문제로 몰고 갔지 김부선을 입막음하려 했던 저들의 추잡한 짓거리에 대해 외면했습니다.
김진표의 전술핵배치 발언을 왜곡하여 전술핵 배치론자로 마타도어하고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는 추잡한 짓거리를 외면합니다.
안희정, 박수현과 이재명에 대한 처리 기준이 다름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김경수에 대한 선거운동과정에서 발생한 적들의 정치공세를 이재명의 개인적, 공적위치에서의 의혹과 등치시켜 이재명을 감싸 안았습니다.
저 인간들의 방어논리는 증명되지도 않는, 증명할 수도 없는 작전이라는 말뿐입니다.
오유에 포진하신 작전세력 여러분.
조금 더 열심히 하셔서
저들이 말하는 작전세력이 주류임을 증명해 보입시다.
그리하여 우리 작전세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어떠한 정치적 행위와 발언도 할 수 없게 합시다.
정치가 발전하가 위해
틀림이 존재할 자리를 만들어주지 않고, 다름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가 틀림을 붙들어 잡고 권력을 취하려는 더러운 움직임에
제동을 거는, 그리하여 소위 우리 작전세력이 그 증거를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