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프가 있는 민주당이
미국 민주당과 비슷하거나 발전된 리버럴한 정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념보다는 실용과 가치중심정당으로
양극단을 제외하고 진보와 보수를 아우를 수 있는 중도개혁정당으로
이념으로 나누더라도 합리적인 중도보수와 실용적인 유연한진보를 포함하는 정당으로
(이 말들을 안철수가 이상하게 사용해서 조금씩 오염되었지만...)
문프를 보고 참보수다 진짜보수다는 견해도 동의하지만
문프는 실용을 중시하는 유연한 진보 스탠스로
김진표는 당대표되어 합리적인 중도보수 스탠스로...
이 정도 그림도 괜찮지 않나요?
제가 인간적으로는 살아온 삶을 아니까 이해찬이 더 좋지만
이번 민주당 당대표로는 김진표가 더 적합하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지금 김어준외 거대 팟캐들은 민주당보다 왼쪽에 있지 않나요?
이게 나쁘다는 게 아니고 이 사람들 정체성이 민주당과 다르죠...
민주당보다는 정의당이나 민중당에 가깝죠
정체성도 다른 이 양반들 왜 이렇게 남의 당 선거에 개입하려고 하는지...
이런다고 낙지사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우리의 집요함을 모르나 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