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스 오브 워는 2차대전에서 등장했던 국가들의 초미니 미니어쳐 보병, 전차, 야포, 자주포, 항공기로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고
즐길 수 있는 현실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2차대전에 참전했던 거의 모든 국가들, 독궈, 쌀국, 영길리, 마더 러시아!!등과
같은 메이져급 국가들 외에도 , 피자국, 핀란드, 그리스, 프랑스, 루마니아, 폴란드, 그리고 얼마전에 추가된 니뽄(개샥히)으로
플레이 하실수 있습니다. 의외로 엄청난 고증으로 초기 중기 후기 유닛들이 있으며 초기와 후기 유닛들은 함께 구성할 수도,
싸울 수 도 없습니다.(정규전) 박스에 적혀 있는 초기 중기 후기 마크로 쉽게 구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후기면 L(late)로
크게 적혀 있죠. 대체로 사람들은 영화의 영향인지, 후기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대개 독궈, 불곰국, 쌀국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아무래도 폴란드나, 그리스 같은 국가들은 거의 플레이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ㅠㅠ.
플레임스 오브 워는 미니어쳐 크기가 매우 작습니다. 워해머와도 비할바 못되는, 특히나 보병은 정말이지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로-_- 작죠. 그런데 이걸 도색해야됨ㅋ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차크기도 제 손가락보다 작습니다. 워해머의
전차는 그래도 제 주먹만은 했습니다만. 하지만 저렇게 작아도 꽤나 디테일한 면을 보여줍니다. T-34/ 85를 육안으로 구분할 수
있으면 뭐...그정도면 괜찮죠. 그리고 작다는 것은....멋진 떼샷이 가능 하다는 것. 수십대의 러시아 전차 대대를 보면 귀여우면서도
웅장한 맛이 있죠. 일반적인 전차 프라모델과는 다른 매력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도 수십대의 전차들과 뒤에서
포격하는 야포부대로 대규모 중대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점은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워해머는 소대규모의 전투 입니다.
물론 그것도 포인트에 따라 달라지고, 호드 아미인 오크나, 티라니드 같이 개떼로 승부하는 종족은 예외로 두고서라도 말입니다.
윗 모델은 독궈 페르디난드 후기형. 정말 작습니다. 감이 안오실텐데 제 손가락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정도 디테일은
정말 좋은것이죠. 그리고 아래는 네벨베르퍼 인데..저 보병 크기가 손가락 마디 하나 크기입니다ㄷㄷㄷ워해머 미니어쳐와는
비교도 안되는 정밀 축소모형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박스모델들을 구입 하셔야 되겠죠? 슈투름티거와 판터 입니다. 이렇듯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모델들을 구입
해야합니다. 국가를 선택하고, 어떤 컨셉으로 병력을 구성할지 자신의 취향대로 마음껏 로스터를 짜보시면 됩니다.(어느 정도는
정해져있습니다) 막강한 티거를 비롯한 독궈의 강력한 전차 중대나, 다수의 105미리 야포나 훔멜같은 자주포로 맵 젤 구석에 짱박혀서
지원 포격하는 컨셉, 팔쉬름야거로 적진에 침투해서 전선 교란등등 맘에드는 컨셉을 정하고 모델을 구입해야 헛돈이 들지 않겠죠?
하지만 이런 구성들도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대비책도 잘 생각해둬야 합니다. 예를들어 포격위주 로스터면 강력한
장거리 집중 포격으로 적들을 쓸어 버릴 수 있지만 적 전차가 접근하면 뭐 대응이란걸 할 새도 없이 쥐도새도 모르게 증발하니까
주변에 대전차포를 둔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해야 겠죠? 그리고 독궈 전차가 무지 강력하긴 하지만...포인트가 매우 비쌉니다.
쌀국 널빤지 장갑 고자포 셔먼은 매우 싸기 때문에 독궈에 비해 많은 전차를 운용할 수 있고 물량으로 독궈 전차 쌈싸먹을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져. 그래서...의외로 킹 티거 같은 중전차는 인기가 없음ㅋ 강력해봤자 저글링 처럼 밀고 오는 떼삼사나 셔먼에겐 아무래도..ㅠㅠ
어쨌든 매우 개성있고 자신만의 독특한 컨셉으로 중대를 꾸릴 수 있으니 이것도 좋은 매력임다 ㅎㅎ
그리고 이제 아미도 모았고 도색도 했고 게임만 하면 되는데 이제 그 게임에서 병력을 운용하기 위해 어떤 도구를 쓰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사위는 유닛들의 능력, 데미지 계산등에 쓰이는 도구 입니다. 모든 것은 이 주사위에 달려 있습니다. 셔먼이 킹 티거
전면 장갑을 뚫을 수 잇을지 없을지는 여기 달린겁니다. 뭐...확률은 희박하지만...주사위 신이시여
대규모 집중 포격용도로 쓰이는 판때기. 여기서도 주사위는 필요합니다
마찬가지
병력이동, 거리측정용 판때기.
상태 이상용 토큰 입니다. 9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병력의 능력치, 운용방법, 기타 역사설정 자료로 엮인 올페이지 풀컬러 룰북으로 기본 전략 전술을 숙지 했으면
이제 모델들을 가지고 즐겁게 상대방과 투닥투닥 싸우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워해머와 플레임으 오브 워, 파이어스톰 아르마다,
더스트 택틱스의 모델들을 구입하고 싶은데 워해머에 뽐뿌 꽃힌게 너무 많아서 엄두를 못네겠네요. 어쨌든 플레임스 오브 워 역시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게임입니다. 뭐...세계적으로 워해머 시리즈의 아성이 너무 강해서 묻힌다는 느낌이 있지만 매우
매력적인 게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얘들도 구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ㅎㅎㅎ 언젤까..
밑에서 부턴 그냥 유닛들 짤. 어째 죄다 독일이여
훔 멜 자 주 포. 투박하고 귀염돋는 외모로 헷쪄와 더불어 독궈 전차중 젤 좋아하는 전차임ㅋ 쾨니히스, 티거 꺼졍
티거 종류중에선 그래도 얔트 티거만 좋아해여. 이제 이걸로 맵 구석 은엄폐 해서 열라 쏴되면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명중률 고자.
PAK 40 대전차포입니다.
야크트판쪄. 헷쪄 돋는 외모. 그리고...찌...찌메르트까지 구현 해놈. 저 크기에
그 유명한 88미리 대공포입니다. 쥐똥만함.
쌀국에 공수부대가 있다믄 덕국엔 팔쉬름야거
판터. 저 엄청난 디테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쪄. 4호 개때 네여...
하앍항ㄹ가..헷쪄
판쪄베르퍼
leFH 18 곡사포.
모르면 간첩, 티거와 쉬빔바겐.
초구축전차 야크트 티거
왕 호래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사실 나찌도 싫음.
------------------------------------------------------------------------------------------------------------------------------
입문자분을 위한 플레임스 오브 워 스타터 박스 세트
오픈 화이야!!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