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남자친구 성격이 여성스럽고 또 그렇게 가부장적이라고 느낀적은 없는데</div> <div>말 속에 은연중에 여자는 살림하는 사람 이라는 인식이 있더라구요</div> <div>그리고 자기는 많이 도와줄꺼래요</div> <div>그래서 맞벌이고 도와주는게 아니라 같이 하는거다 라고 정정해줬는데</div> <div>그냥 정하지 말고 먼저 끝나는 사람이 더 하고 시간 남는 사람이 더 하자고 말하더라구요</div> <div>예전에는 여자가 아침도 차려줘야 한다는 인식이었던것 같은데</div> <div>요즘은 제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고는 생각을 바꾼것 같아요</div> <div>저는 살림보다는 제 커리어에 더 집중하고 싶어요</div> <div>은퇴할떄까지 계속 일하고 싶구요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가 되고싶지 않아요</div> <div>물론 살림도 해야 하고 기본적인건 제가 더 하겠지만 </div> <div>살림이던 육아던 무조건 남편이랑 같이 했으면 좋겠거든요</div> <div><br></div> <div>예전에 만났던 사람중에선 내가 더 많이 해야지~~ 하는 남자도 있었는데</div> <div>연애떄 부터 살림은 여자몫이다 라고 생각을 갖고 있는듯 해서 불안합니다</div> <div>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