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이번 편을 한번 정리해보았음.
1.
노홍철 미국진출
노홍철 미국진출은 멤버들이 반대.
하지만 7명 전원이 한번 더 미국으로 갈 여지를 만들어놓음.
어쩌면 노홍철한테 3주에 걸쳐 8분씩 뉴욕 특파원 역할을 줄 수도 있을듯.
2.
박명수의 대상
박명수 스스로가 대상 탄 것에 대해서 양심에 찔려하는게 보였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당한 대상은 아니고, 윗선과 친해서 받은 '공로상'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지난 3주~4주간의 무한도전을 보면서
박명수 역량의 한계를 많이 느꼈음.
이번 토론에서도 박명수는 '대상'을 받은 사람만큼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함
다른 사람들도 박명수의 '대상'을 그리 대수롭게 생각 안하는것으로 보임.
박명수가 무안할까봐 유재석이 일부러 '박명수 대상~' 하면서 박수치고 응원해준거라고 생각됨.
역시 유재석.
3.
길의 존재감.
역시나 길은 존재감이 없었음. 아직도 예능에서 헤메는 모습을 보임.
'토론과 토의의 차이점' 으로 밀고나가려고 했으나, 다른 멤버들이 받아주지않아서 고립됨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지고 있는게 눈에 보인다는건 눈여겨볼만함.
간간히 중간에 치고들어오는게 생김.
4.
정형돈
역시 정형돈은 균형잡혀있음.
모든 멤버들이 잘 돌아가고 분위기를 적당히 유지시켜주면는 윤활유 역할을 잘 함.
가장 많이 발전한 멤버가 아닐까 싶음. 더 이상의 코멘트는 무의미.
5.
정준하의 센스.
정준하가 점점 센스가 생기고있음. 결혼하고나서부터인듯.
박명수가 정준하를 공격하는것도 정준하가 잘 안받아주는게 느껴짐.
예전에 정준하에게 유재석이 짜증을 냈던것도 점차 사라짐.
어느순간 탄식이 감탄으로 바뀌고 있음. 괄목할만한 성장.
역시 남자는 결혼을 해야함.
이번편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
6.
하하
역시 하하는 재밌음.
하지만 노홍철과의 대결구도에서는 노홍철에게 너무 밀림.
노홍철을 적으로 두면 힘들다는게 여실히 드러남.
예전 죽마고우처럼 노홍철과 우호적인 관계가 더 나을듯.
7.
유재석은 역시
역시 유재석은 대단함. 이준의 매니저의 서빈수를 놓치지 않음.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재석은 달리 말 안해도 많은분들이 아실거라봄.
8.
서수빈ㅋㅋㅋㅋㅋ
이번편에서 이준 매니저로 했다가 나왔는데, 반전의 캐릭터였음.
무한도전이 뜬금없는것을 잘 하는 특성상
아마도 서수빈 매니저를 부를 가능성이 높음ㅋㅋㅋㅋㅋㅋㅋㅋ이행시는 대박이었음.
9
예고편을 보고나서
어느순간 무한도전의 포멧이 점점 정형화되어가고 있다고 생각됨.
음... 뱀파이어특집은 아마도 '좀비특집'과 비슷할거라는... 예측가능(?)해진 모습ㅋ
그래도 재밌지만 옛날의 뜬금없음이 조금 덜해진 감이 있음.
마지막으로 이번편에서
노홍철이 차라리
'미국에서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도전하는 거잖아요. 저도 한번 도전해 보겠쑵니다. 무한~ 도전!'
이라고 말하는게 더 설득력 있었을거라고 생각함.
미국에서 잘 먹히냐 안먹히냐가 아니라
도전을 했냐 안했냐가 중요한것이었음.
ㅋㅋㅋㅋㅋㅋ아무튼 이번편은 나름 선방.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7점.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