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전 동갑내기 친구로

친구들끼리 놀다가 그녀를 처음 보았습니다.

웃는게 너무 이쁘게 저랑 맘도 잘맞아서 처음보자마자 맘에들어서

알고지낸지 3달만에 먼저 고백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저랑 너무 친구같다는 말로 거절을 했고

그렇게 다시 친구사이로 지내다 5달만에 다시 고백했는데 처음엔

여전히 친구같다는 말로 거절을 했지만 집에 가는 도중에 한번더 붙잡았더니

결국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사귀고 나서 지금 한달째 됬는데 어제 진지하게 대화를 좀 하고 싶어서 술을 먹자고 불렀습니다.

첨에는 이런저런얘기 하다가 나를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녀는 첨에는 정말 친구같아서 어색했는데 지금은 좋아지고 있고 또 자신이 사랑받는걸

정말 느껴질정도로 제가 잘해준답니다

그런데 여전히 아직 친구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오늘 아침에 제가 카톡으로 우리 생각할시간을 가지자고 일주일정도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구요. 힘들지만 버텨보겠다 잘지내고 아프지말라고 남겨놨습니다.

그리고 나서 결정해달라니까 알겠다더군요.

과연 제 선택이 옳은거였을까요?

지금은 저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