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유 댓글에서 어떤분이 이런말을 하셨더라고요.
'이재명은 알려지기 전의 안철수다' 

지금의 안철수의 처지는..그야말로 만신창이죠.
이미지만 믿고 정치판에 뛰어든 불쌍한 불나방같은 존재.

이제 이재명도 안철수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듯 하네요
아무리 현대사회가 미디어가 중요한 시대라지만
기본 인성이 수준미달이면 언젠간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첨단시대에있어 이미지 홍보는 양날의 검이지요.
잘만 하면 순식간에 인지도가 크게 붐업될 수 있는반면

선전한 이미지에 반하는 새로운 사실이 
발굴, 확장되는 속도도 엄청나니까요.

아무리 미디어 활용도 좋지만 인성이 똥망이면
언젠간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이재명에게 그런 순간이 온 것 같군요.

방송에 출연하고, 이벤트 하고, 
그리고 세월호 추모리본...하..저 크기 좀 보십시오.
저건 추모의 의미라기보다는 추모를 빙자한 이재명 선전입니다. 저렇게 대놓고 크게 달아놓고 부부는 희희낙락..
다분히 카메라를 의식한 가식적인 제스쳐...
진심 토나옵니다.

수년간 혜경궁홍씨랑 맞트윗질을 할 정도로 친하다면
그간의 작성글들도 고스란히 서로가 보았을터..
노무현시체팔이... 문재인도 노무현처럼 죽을것...
이런짓거리를 이재명이 과연 못봤을까요?

그래놓고 대외적으로는 뻔뻔히 노무현 묘비를 찾아갑니다.

이재명...어쩌면 안철수보다 더 위험한 인물입니다.
이재명은 멍청한 안철수에는 없는 약삭빠른 머리에다
추진력까지 갖췄어요. 
이런인간에게 칼자루를 쥐어줘선 절대 안됩니다.

가식이 아니라 가면수준의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