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택시 쪽박쓴거같음.. 군대갔다오자마자 군산에서 한 8년전에 잠깐 일때문에 몇달있긴했는데
금강호휴게소에서 (금강하구둑 말고 다리 건너기전 휴게소) 나운동 모텔밀집지역까지오는데 택시비 2만원나옴..
군산에서 택시타고 1만5천원이상나와보긴 처음인데 오늘 3시50분에 군산도착해서 여태까지 하루안에쓴 택시비만 무려 6만원에달함
금강하구둑은 그 다리건너는건 걸어서가고 예전 홍굴이짬뽕추억을 되살리기위해가서 맛있게먹긴했는데
택시비가 후덜덜함 체력적 낭비를 막기위해 자가용안끌고왔더니 왕복버스비 포함 오늘슨택시비까지해서 총 10만원이넘음..
내일도 몇군데 택시좀이용해야하는데 대략 5만원정도 더 예상하고있고
식비는 오늘하루치만 10만원썼음 군산에서 일박이일에 30만원추산되는데 (숙박비포함) 애인과단둘이
군산에서 이정도 택시비가 나오는가 해서리.. 월급은 딸랑 겨우 200 받는데
노는것도 뽝시넹..정신적으로 후덜덜함 진짜 택시비 ㄷㄷ
그리고 이성당 8년전에는 이성당자주가긴했는데 갈때마다 안에앉아있던 손님들은 달랑 2~4명정도였는데
오늘 봐보니 줄이 아주 대박으로 서있더군요 음 대단했음 군산에서 그정도로 줄서서 먹는건 처음봄
우리회사타직원이 2시간줄서서 빵사먹었다하는데 그말이 좀과장된줄알았더니 아니더군요 2시간걸릴만할거같음
하여튼간에 여기글올린 진정한 고민은 택시비임 금강호휴게소에서 나운동까지 2만원이 나올수있는가하는의문..
당한것같은기분도들고 혹시 군산사시는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내일은 어디가서 식사하는게좋을지 감을 못잡고있음
장어구이 또는 장어덮밥 을 애인이 먹고싶어하고 또다른 맛집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