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칙 운운하는데
해당 행위로 치면 금태섭, 박영선이니 넘치고 넘쳐납니다.
문통의 특별 사면이 정치적 판단이었을까요?
민주당 지도부보다 굳이 부담이라면 1000배 더 부담될 것입니다.
나꼼수의 끈기는 그렇게 칭송하면서 정봉주는 말하는게 기분 나빠서?
징역살고 10년을 저리 보냈는데 그냥 기분 나쁘고 내가 안좋아해서? 경박해서? B급이라서?
사면이 원칙에 맞기에 지난 사면에서도 비난 여론 불구하고, 자유당, 박사모들, 조중동 난리에도 문통은 묵묵히 사면하신 겁니다.
통진당 해산 때도 문통은 절차를 문제 삼아 비판을 한 유일한 정치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입 뻥긋이나 했나요?
이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정의고, 원칙이 있는 사회인가요?
30년만에 죽어서야 박정희 때의 누명을 벗은 분이 있는데 이런분도 기분 나쁘면 입당이 안되는건가요?
방송에서 추미애 비난했다, 경박하다 별 이유를 다 갖다 붙이는데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 말고는 달리 정봉주를 음식물 쓰레기 취급하는 이유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단 한번도 지지해 본적도 없는 사람이구요.
복당이 안되도 자신은 영원히 민주당 사람으로 남고 싶다고 했죠.
민주당 내 수 많은 쓰레기들은 그래 원칙이니까 괜찮고, 넌 경박한 저격수 전과자라 부담스럽다?
누구 말대로 그런 이유로 민주당을 버리겠다. 그런 유치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다만 이건 어처구니 없는 처사가 맞습니다.
이번 미투건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정봉주 꺼려한건 요즘 이야기가 아닙니다. 민주당 주류에서는 김어준이나 정봉주나 천박한 사람이겠죠.
서울시장의 자질이 있건 없건 그건 이 복당과는 무관한겁니다. 박영선은 자질이 넘치는 민주당 의원인가요?
적합하지 않다 하면 경선에서 떨어뜨리면 될 일입니다.
부당하게 해고 되었으면 복직을 시키고 그 뒤도 원칙대로 하면 될 일을.
불의의 항거하여 옥살이한 걸로 낙인 찍혀 사는게 정당한 처사입니까?
안웃기면 안웃으면 되고 못생기면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 속으로 생각하면 될 입니다. 그런 이유로 복직도 못하게 한다?
저들의 눈치볼 일이라면 당장 문통부터 하지 않았겠죠.
싫다. 그러므로 부당하게 살아라... 못할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너 말하는 싸가지가 싫어서 복당 못시킨다" 고 하는게 당의 '원칙'이 서는 일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