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에 오른 나라들에게는 토너먼트가 즐겁겠지만 오르지 못한 나라에겐 월드컵은 단3경기만으로 끝난다. 또 그만큼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 반감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16강 탈락팀들에 대한 역토너먼트를 제안한다. 방식은 일반 토너먼트와 같다. 떨어진 팀끼리 각기 다른 조의 3위, 4위가 겨룬다. 그리고 이긴팀은 자기 나라로 간다. 진팀은 또 남아 승부를 겨룬다.
즉, 마지막에 결승전과 동시에 32개 출전국중 꼴찌가 안돼기 위해 겨룬다.
그리고 32등이 된 한팀은 다음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박탈한다.
클럽축구도 우승을 위항 경쟁도 볼거리지만 강등권 싸움도 얼마나 스릴있는가.....다음 월드컵 본선 박탈권 회피를 위한 남은 자들의 싸움도 흥미가 넘칠것이다. 본선 조별리그에서도 2패당해 3번째 경기가 의미없어진 팀들도 조에서 좀더 높은 순위로 역토너먼트에서 유리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