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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025639
    작성자 : 더민주킴스
    추천 : 128
    조회수 : 4070
    IP : 122.32.***.38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8/02/27 06:30:04
    http://todayhumor.com/?sisa_1025639 모바일
    곽도원, 오달수 , 김어준 사건을 거치며 바라보는 Me Too 운동
    Me Too 운동을 폄훼 하거나 물타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지금 이 운동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건 맞다.
     
     
    그리고 그건 진짜 당사자가 아닌, 진짜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행위가 아닌,, 점점 정치적 의미부여와 남혐과 페미니즘에 대한 의미 부여만 내세우며 광기까지 넘치는 현재 상황에 대한 우려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방에서 학원 강사를 하다,,결혼을 하고 10년을 돈을 모아.. 마침내 꿈인 학원을 차렸다.
     
    지방에서의 학원 이란게 한정된 학생들을 서로 뺏고 뺏기는 그런 암투가 횡횡 하는 곳이다.
     
    입소문 이란게 잘될 때와 잘할 때는 문제가 없지만 , 안될 때와 이상한 소문이라도 나면 그냥 그날로 문 닫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추세상 강사들이 싫어해도 CCTV 는 달아 놓는 것이 대세다.
     
    예전엔 학생들의 학업상태를 체크할 목적이었지만 요즘은 이상한 사건, 도난사건이나 애들끼리의 싸움 특히 요즘은 원생끼리 또는 강사와 원생사이의 성추행 문제를 예방하려고 또는 증거로 삼으려고 그렇게 한다.
     
    원장들은 보통 조금은 적은 강의실을 집무실 삼아 부족하거나 좀 더 학업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도 한다.
     
    본인 스스로를 믿기에 그리고 사업주이기에 원장실에 CCTV는 설치하지 않는다.
     
    그런데 일은 꼭 그럴 때 그런 곳에서 생기더라.
     
    어느 날 학업 내신 성적이 부족해 생각하는 고등학교에 커트라인이 간당간당한 중3 여자애가 원장에게 개인지도를 받았다. 아니 1달여 전부터 계속 그래왔다.
     
    그 아이의 부모가 동네 스피커로써 원생을 늘여준 보답이기도 했다.
     
    그날따라 이 아이는 숙제도 안 해오고 너무나도 공부를 하기 싫어했다. 아니 늦은 중2병인지 그냥 하기 싫다고 고함도 지르고 자기를 그냥 냅두랜다.
     
    처음엔 타이르다.... 아무리 그래도 널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공부를 하기 위해서 돈내고 학원에 오는 만큼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하라고 좀 다그쳤다.
     
    부모님을 생각 하라는 말이 상처였는지는 모르지만 고함을 지르며 울며 그냥 가버렸다.
     
    아이 부모님에게 평소 같으면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고 이런 일 때문에 아이가 가버렸다. 라고 전화를 했을 텐데..... 그 날은 스트레스도 쌓이고 오늘은 지나가고 내일 전화해야지 하고 미뤘다.
     
    근데 아이가 그날 집에 늦게 들어 갔나보다.
     
    뒤에 무슨 일이 있는지는 생략 하겠다.
     
    이 일로 동네 부모님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교육청에서도 사람이 나오고 경찰서는 수없이 들락날락거렸다.
     
    그렇다 하루아침에 파렴치한 성추행자가 되었다.
     
    집에 울면서 늦게 들어온 아이의 거짓말과 아이말만 듣고 길길이 날뛰는 그 아이의 엄마,,,
     
    동네에서 누구보다도 소리가 큰 그 엄마 그 엄마의 얘기는 아무리 부정하고 그런일 없었다고 했지만...
    그냥 증거 그 자체였다.
     
    법정 끝까지 갈 것 같았던 그 아이 엄마도 .... 아이의 이름이 함께 거론되는 것이 싫다며 중간에 멈추더라.( 사실은 증거가 불충분 했기에 그럴꺼고,, 아니면 그 아이가 실토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법적인 조치는 없었지만.... 학원은 원생하나 안 남고 동네 아줌마들은 아니 동네 사람들은 전부 죄인 취급을 한다.
     
    그리고 1주일 뒤에 아파트 15층에서 소주 한잔하고 뛰어 내렸다.
     
    이게 그 친구의 마지막 3달간의 얘기다. 2010년 이니 벌써 8년이 된 일이기도 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성추행, 성희롱, 성폭행 보다야 발생 횟수가 적을 테지만.. 이런 일이 이 사회에 전혀 없는 일인가?
    성범죄 보다 미약 하니까 ? 일부일 뿐이니까? 그냥 모른 척 넘어 가야 하나?
     
     
    Me Too 운동이 정말 잘 성취되기 위해선 당사자들이 또한 진심으로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앞장서서 진실성을 보장 하는 어떤 논의나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당신들은 소수의 용기 있는 행동을 폄훼 하지 말라면서 왜 그 보다도 더 소수인 이러한 경험자들이나 주변에 경험자들을 둔 사람들의 반감은 이해를 못해주나?
     
    간간히 들리는 남자들의 꽃뱀 경험기는 남자들의 일방적 주장인건가?
     
    왜 성범죄가 항상 남자만 가해자고 여자는 피해자라고 전제하고 있나?
     
     
    무죄추정의 법칙이라는 법체계를 철저히 반하는 행동을 하며 낙인찍기 하고 있지 않나?
     
    무고죄로 고소하면 된다고? 돈은 그렇다 치고 명예가 쉽게 회복 되는 것인가?
     
    이런 반감을 메우기는 부족 하지만.....
     
    최소한 실명은 밝히고 당당하게 어디서든 고하시라.
     
    익명의 a 익명의 b가 올린 십 수 년 전의 얘기로 누군가를 매장 시킨다면 적어도 간접적으로 겪어본 나에게서는 살인죄와 별반 다를 게 없더라.
     
    또한 가짜뉴스, 여론조작 같은 것과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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