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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0208
    작성자 : 경상도또라이
    추천 : 1
    조회수 : 879
    IP : 222.102.***.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9/16 22:29:07
    http://todayhumor.com/?baby_10208 모바일
    실전에서 아이와의 대화법을 모르겠어요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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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에서 아이들과 만나게되는데 어떻게 대해야될지 모르겠어요

    4살에서 7살정도의 아이들이에요

    어린애들은 만난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말을 해야될지 모르니까 태도가 뻣뻣해요

    아이들이 말하면 공감해주려고 하고 웃기는 하는데요

    아이들의 행동이 어른이랑 다르니까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한 아이가 자기가 찰흙으로 만든 걸 가지고와서 저한테 내밀면서

    이거 줄게요 그랬는데 순간 열심히 만든건데 가지고있어 그랬어요

    근데 아이가 시무룩해져서 가는거에요

    아 실수했구나 싶었죠 ㅜㅜ

    받았어야 했구나 ㅜㅜ

    이거외에도 곤란한 질문을 하거나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은 상황들이 많네요...

    아이들과 부모 아니면 교사가 나누는 대화가 예시로 많이 실려있는 책 있을까요?

    아니면 인터넷 글이라도 좋고요

    댓글로 조언을 해주셔도 좋아요 부탁드려요!
    경상도또라이의 꼬릿말입니다
    36a0f0ac637151a6791dc5a5207b39cf.pnghttp://todayhumor.com/?humorbest_700444
    예쁜 글씨 써주신 꿔꽈님께 감사! :)

    http://todayhumor.com/?animation_86207
    또라이라도 모에화해주신 딸님께 감사! :)

    http://todayhumor.com/?art_11753
    또라이라도 미화해주신 내사랑머겅님께 감사! :)

    http://todayhumor.com/?animation_86169
    깔끔하게 글씨써주신 Δ님께 감사! :)

    http://todayhumor.com/?mabinogi_55400
    게임 마비노기의 자캐짤을 멋지게 그려주신 윳님께 감사! :)


    게임 마비노기의 북북춤(?!)추는 자캐짤을 그려주신 블랙펌킨님께 감사! :)

    http://todayhumor.com/?oekaki_18144
    동막골 소녀같은 또라이로 모에화해주신 피오나♥님께 감사! :)





    나는 네가 비싸도 좋으니
    거짓이 아니기를 바란다

    나는 네가 싸구려라도 좋으니
    가짜가 아니기를 바란다

    만약 값비싼 거짓이거나 휘황찬란한 가짜라면
    나는 네가 나를 끝까지 속일 수 있기를 바란다

    내 기꺼이 환하게 속아 넘어 가주마
    함부로 애틋하게 속아 넘어 가주마

    - 정유희, 함부로 애틋하게 -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동행 -







    나로하여
    네가 아름다울 수 있다면
    네 몫의 축복 뒤에서
    나는 안개처럼 스러지는
    다만 너의 배경이어도 좋다

    - 복효근, 안개꽃 -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이랴
    그대와 나 사이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또 얼마나 아득한 것이랴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는 없다

    그 간격 속에
    빠져 죽고 싶다

    - 이정하, 간격 -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 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라
    자,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 이상 , 이런 시 中 -




    출처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64830의 에릭남 님이십니다.
    각 시 아래에 시의 저작자분 시인명이 명시되어있습니다.
    좋은 시를 써주신 시인분들께 감사! :)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9/17 17:19:49  178.152.***.107  공공칠빵빵  67581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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