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까지 배불뚝이 아저씨를 못벗어나고 있는 아재 입니다.
1년전에 95키로 가까이 나가는 몸무게를 보고 이러다 100키로 넘는건 시간 문제겠다 싶어
건강상의 이유로 헬스장 끊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현재 는 약 81키로에서 위로 2키로 아래로 2키로 정도로 유지중이구요.
한 6개월간은 1개월에 2키로 정도로 빠지다가 계속 정체기길래 스트레스 받을까봐 빼기보단 그후 유지모드로 바꿨습니다.
6개월동안 2키로 빠졌나보네요.
최근에 트레드밀? 런닝머신을 할때는 6~12키로미터를 왔다갔다하며 인터벌 달리기를 하고 있었어요.
약 3~40분 동안 평균속도 8~9키로 정도 유지로
이게... 12키로 이상은 힘들어서 못한다기 보단 속도를 못따라가 못하겠더군요.
그러다보니 점점 같은 운동 반복이 되다보니 실증나는거 같기도 해서 다른 운동을 하고 싶기도 하고 해서요.
그래서 주변에 알아보니까 스피닝과 GX포함해서 하는 곳을 찾았습니다.
저번주에 상담해보고. 주말에 예약하고 오늘 가서 최종 등록 해볼려고 합니다.
제 운동량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워낙 운동에 소질이 없어서 특별히 해본 운동도 없고....
제가 단체 운동은 거의 못하기도하고 관심도 없고 하기도 싫어해서... 그러다보니 헬스장같은경우엔 혼자 이래저래 하면 되니 편하게 한게 아닐까 싶어요.
금방 힘들어서 못할... 그런정도 일까요?
재미있을것도 같은데... 혹시 궁금하네요.
요약
본인은 39살 배나온 아저씨 1년간 94키로에서 81키로로 13키로 감량
1년간 헬스장 다님 (최근에 바쁜것도 있고해서 3개월 정도 자주 못감 1달에 10번 이내)
런닝머신 기준 3~40분 속도 8~9키로미터로 달리거나 걸을만한 운동량
스피닝을 해보려 하는데 이정도 운동량이면 많이 힘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