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여러가지 운동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싶었는데
비용이나 시간문제때문에 헬스장만 주구장창 다니던저..
적절한 기회가 생겨 요일별로 번갈아가며 헬스장도 한군데아니고 여기저기 다니고 클라이밍도하고, 요가도 다니고 있습니다.
(TLX 짱짱맨!! 여러분 TLX를 검색해보세요!!)
암튼 스트레칭할때 흔하게 하는 요가동작들말고
정식요가는 처음 가봤는데요..
원래 이렇게 여기저기가 아픈가요..? ㅠㅠ
자세를 취하면서 없는 유연성에 아픈게 아니고,
가령 나무자세를 한다치면 허벅지안쪽에 올린 발때문에 허벅지살이 너무 아프고,
다리를 꼬으는 자세? 오른쪽발끝을 왼쪽 종아리에 꼬을때 왼쪽종아리가 눌려서 아프고,
아빠다리자세에서 한 쪽 발을 위로 올리면 올린 곳 아랫쪽다리 살이 아프고,,
다리 편 상태에서 한 쪽발만 접어 올리상태에서 숙이면 복숭아뼈닿이는 부분 살이 너무아프고 ㅠㅠ
그래요...ㅠㅠ
원래 요가라는게 이런건가요..?
찢어지고 늘려지는 고통이 아니라 뼈에 살이 눌려지는 고통이 더 큰건가요..?
그리고,, 저는 요가하고 나면 우와 상쾌하다 몸이 시원하다! 이런 느낌들줄 알았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요 .. 자세를 잘못한것일지.. 아니면 원래 그런느낌이 잘 드는게 아닌지도 궁금하네영..
헝헝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