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노짱부터 팬 노릇해온 사람들이 진짜 이 말 많이 들으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한마디로 저는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거라 인간과 정치인으로 나눌 수가 없는 거거든요.

이니가 '정치인'답게 정치했으면 친문 옛날 옛적에 망했습니다. 새정연 시절부터 이니 흔든게 한 둘이 아닌데, '정치인'이었으면 물러나서 이리저리 짱구 굴리면서 적당히 타협하고 당권 나눠먹고 그랬을 겁니다.

그래도 제법 괜찮은 정치인으로 남을 수 있었거든요. 돈이랑 세력 적당히 풀어서 언론 먹으면 거의 끝난 전쟁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같은 오소리들은 1도 없었겠죠.

이니든 노짱이든 인간적 매력이 남달랐으니 친노 친문이 건재한 겁니다.

MB 보세요. 해처먹던대로 해처먹잖아요. 인간성이라는 게 하루 이틀 만에 생기지도 바뀌지도 않거든요. 인간과 정치인의 포지션이 결코 쉽게 나뉘어지는 게 아니에요.


이건 거의 비판적 지지 합리적 보수 좌측깜빡이 넣고 우회전 같은 개소립니다.

이니 까고 싶은데 까면 안될거 같으니까 말장난 하는 겁니다.

진짜 이 말 들을때마다 야마 도는 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