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동갑부부 32 아들 4개월 본인 육아중 남편 조선소 외벌이 사는곳 거제</div> <div> </div> <div>남편은 협력업체에 팀을 꾸려서 개인사업자를 내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하청비슷한건데 </div> <div> </div> <div>이번에 일이없다고 팀을 빼리고 했답니다 </div> <div> </div> <div>오늘이 마지막날인데 뭐 저번부터 계속 직장이란 사람이 술을 먹자고 했다 그래서 오늘 밥한끼하려고 한다 </div> <div> </div> <div>그래서 알았다했습니다 밖에서는 술잘안합니다 제가 싫어하기도 하고 귀차니즘때문에요</div> <div> </div> <div>그대신 집에서 반주를 잘합니다 저도 하구요 일찍올줄알고 저는 아무생각없이 아기재우고 밥먹고 기다리는데</div> <div> </div> <div>11시가 되도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전화해서 12시다 언제오냐 오겠답니다 </div> <div> </div> <div>11시반쯤 2차 술집을 마치고 나왔길래 올꺼냐 대리부르면 연락해라 그랬습니다 </div> <div> </div> <div>근데 연락이 안와요 12시 20분쯤 전화하니 조용합니다 자꾸 직장을 바꾼데요 그사람 전화바뀌서 뭐 오늘이 마지막이다 뭐다 </div> <div> </div> <div>헛소리하고 끊어요 다시전화했습니다 내가 애원했어요 당신 부탁이다 거기서 나와서 이상한 곳인거 다안하고 </div> <div> </div> <div>그러더니 밖으로 나와서 자기는 그사람한테 접대를 하는거라고 그사람이 팀빼고 넣는거 결정할수 있다고 그럴 힘이 있다고 노래방이냐 물었더니 </div> <div> </div> <div>그렇답니다 그러면서 </div> <div> </div> <div>너가 그렇게 편하게 사는거는 내가 돈벌어서 지않느냐 다 너와 아들을 위해서 이렇게 접대하는거다 자기도 싫다 뭐이런 소리 지금 뭐하는거냐</div> <div> </div> <div>직장이 날어떻게 생각하겠냐 </div> <div> </div> <div>그래서 제가 </div> <div>그래도 싫다 그냥 나와라 제발 부탁이다 팀 안꾸리고 그냥 직원으로 들어가서 살아도 되지않느냐 내가 일하겠다 나도 가치벌겠다 이러니</div> <div> </div> <div>자기는 싫답니다 팀꾸려서 할꺼다 난 사업할꺼고 사업을 하려면 접대는 어쩔수 없다 </div> <div>원래한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했다 난 너므 늦은거다 전화안받을꺼고 니가 선택해라 니가 싫다면 떠나라 </div> <div> </div> <div>막이럽디다 원래도 극단적인 사람이라 싸울때도 항상 그래요 </div> <div> </div> <div>원래 직장이란 사람이 그런 결정권을 가질수가 있나요? 전 너무 답답합니다 그 이후로 전화도 안받아요 </div> <div> </div> <div>근데 1차고기집 2차꼬치집을 갔다는데 술집 다 그사람이 계산했답니다 보니까 카드도 안썻어요 그래서 그럼 접대하려면 차라리 그 술값을 당신이 계산하면 되지 않느냐 구지 거길 가야하냐고하니 아무말고 못하더라고요 </div> <div> </div> <div>남편은 평소에도 거짓말을 잘하고 거짓말한거 그게 가지고 따지면 절대 아니래요 정말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아마 그럴사람이에요 그리고 계속 머라고하면 왜 자기말을 못믿냐면서 성질부리고 몇일 말을 안해서 제가 그냥 잘못했다고 하고 말아요 그래서 제가 남편을 못믿어요 술먹고 음주운전하고 </div> <div>대리 불렀다고 거짓말치고 또 문자보면 아무 문자도 안와있고 대리부르면 문자 뜨는거 그거도 안와있고 그래서 물으면 성질내고 왜 자기못믿냐고 하고 </div> <div> </div> <div>정말 성질같아서는 알았다 못살겠다 하고 나오고싶어요 제가 멘붕 상태라 횡설수설하네요ㅜ 정말 조선소 쪽은 그렇게 막 접대하고 그럽니까?</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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