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바를 타면서 이건 왜??라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아직 완전 적응이 안되서 제가 못 찾은 기능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정리해봅니다.
1. 수납공간 부족
이전에 트랙스를 탔을 때에는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았음, 글로브박스 없고 문손잡이에도 수납구멍이 있는등 아기자기 하게 많음
캡티바는 글로브박스만 있고 수납이 일반적인것만있음
문손잡이에 수납공간은 핸드폰이나 집갑등을 잠깐 넣기에 참 편했는데 없어서 아쉬웁
컵홀더도 2개뿐이고 기어박스 앞에도 수납공간이 작음
2. 썬루프가 수동
열때는 버튼한번에 잘 열리는데 닫거나 틸트를 할땐 수동...
트랙스도 다 자동인데 캡티바가 왜....
그리고 다 안열림... 100%열리는게 아니라 내부도어가 다 들어가면서 90%돈 열려야할거 같은데 80%정도면 열림
3. 뒷좌석 내부 잠금고정이 안됨
아이가 갑자기 문여는걸 방지하는 장치가 없음
분명 열면 측면에 현대나 기아는 있는거 같았는데 그런거 없음
아이가 없어 다른차는 유심히 본적이 없어서 원래 없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4. 라디오 안테나 없음
아무리 찾아봐도 없음... 라디오 잘 나오긴 한데 좀 막히거나 지하로 내려가면 잘 안나옴
5. 고개 숙여보면 좀 허접함
조금만 고개를 아래로 내리면 전선보이는 것도 많고 뭔가 허접한게 많이 보임
6. 운전석의자 눞히는게 전자식
개인적 불만이지만 좀 누워서 자려면 오래걸림...
7. 후방카메라 삐딱하게 달림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보는데
카메라가 차와수평으로 안달리고 약간돌아가있음
그래서 후방모니터만보고 주차하면 무조건 삐딱하게 주차됨...
일단은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는데 주된 단점이라고 하기엔 에매한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단점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