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를 지낸후 구형 스타렉스 운행중
잔고장들이 발견되기 시작.

비오는날 에어컨 작동시키는데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음
전에 릴레이 끊어진일 있어 교체했으나 반응없음
휴즈교체 외에는 검색해봤으나 카센타외에는 다른 방법없음
급하지 않아 일단 미룸

계기판 등이 안들어 옴.
이리저리 찾아보다 왼쪽 후미등 휴즈가 끊어진걸 교체후 다시 들어 옴

어느날 깜박이가 들어오다 말다 하다가 안들어옴
폭풍검색후 깜박이 릴레이 위치찾아
핸들 아래쪽 패널 열고 깜박이 릴레이 교환후 해결

비오는데 조수석 와이퍼가 이상함
작동범위가 줄어들더니 안올라옴
나사를 조여봤으나 9ㅏㅁ시후 다시 제자리에서 요지부동
나사풀고 살펴보니 나사구멍이 커져 조여도 풀려버림
와이퍼암 교체하면서 스패너를 보조콘덴서 위에 올러놓고
교체후 작동시험하는데 스패너가 콘덴서위에서 
엔진진동따라 달달달달 떨면서 콘덴서 커버를 두드림

냉기는 없어도 습기제거는 되길래 에어컨 틀었는데
엔진소리가 다르게 들림.
송풍구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옴
이게 뭔일이랴? 와이퍼암 갈아끼다 에어컨이 고쳐젔음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