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내가 일병 에서 상병으로 넘어 가기 몇달 전 나는 예비군 동원훈련장을 사전 답사 나왔어. 부대에서 40분 거리에다 향토 방위 사단이라는 특수 성 때문에 사단이 2개로 나뉘어 편성 되는 것이 였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br>그래서 대부분 훈련은 그지역 토박이 거나 출신들 이였지.</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br>그렇게 나와 간부, 인솔 하사는 확인 후 보일러와 지하 창고 등을 확인 했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br>그렇게 우리는 예비군 시설을 관리하는 대대의 상근을 지원 받고 보일러를 가동 후 우리는 시설물 이상이 없다는 사실에 안심 후 1층 생활관에 우리의 짐을 풀기로 했어. 그런데 상근예비역은 표정은 미묘 하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br>그렇게 나와 선임은 PX이용도 불가능 하고 식사도 추친해서 먹어야 하는 이곳에 고립 됬다는 사실에 후회 하며, 침상에서 떠들고 있는데 상근 아저씨가 다가와서 이야기 하나 해주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불침번 근무를 맞게 된다면 문이랑 계단 쪽 확인 잘하고 지하실 근처는 가지도 말라고 하더라. 거기다 3층에 잠겨진 곳은 얼씬도 하지 말라고. 그리고 이상한 꿈 꿔도 무서워 하지 말라고 겁주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우리는 대충 대답 했어. 그래도 찝찝한 마음에 고민만 했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인솔 하사가 식사 추진 후 우리는 식사 후 샤워 하고 마음 껏 키비릉 보며, 저녁 점호 없이 놀다 잠들었어. 심지어 근무도 없었지.</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나, 선임, 인솔 하사가 잠든지 몇 십분 후 나는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진 거야. 그래서 나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일어나 중앙 계단 쪽으로 나왔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불을 안켜서 그런지 아무것도 안보이더라. 심지어 전등이 나가서...</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나는 손전등 들고 화장실로 갔어. 그렇게 화장실에 앉아서 큰일 치루고 있는데 뭔가 싸한 기운이 느껴 지더라. 그리고 어디선가 "딸랑~딸랑~ 아이고~ 아이고~ 어찌 이렇게 가는가~" 같은 소리가 점점 가까이 들리는 거야. 그리고 난 예민 해져서 눈감고 기도 하다 눈을 떳는데...</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__.... 한무리의 불투명한 형체가 뭔가를 이고 내옆으로 지나가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난 식겁하고 놀라서 소리도 못내고 죽는줄 알았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나는 15분 정도 멘탈이 나가 있다가 날 찾으로 온 선임 하사에게 발견 됬지.</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나에게 선임하사는 아무말도 안하고 생활관으로 대려가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리고 해뜨면 이야기 하자며, 말하고 진정 하고 잠자라고 하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다음날 나와, 선임, 선임하사가 모여서 어제 이상한거 없었냐고 물어 보기 시작 했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난 고민 하다가 어제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에 뭔가 끌고 가는 형체를  봤다고 말했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 그렇다 선임은 자기도 이상한 소리 듣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주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선임 하사는 내가 화장실 간 뒤 5분 정도 뒤에 이상한 꿈을 꿨다는 거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한무리의 사람들이 서글프게 상여를 매고 가며, 노래를 부르며 선임 하사 배를 밟고 지나 문을 넘어 사라졌다는 거야. 그래서 깨어나니 식은 땀 흐르며, 내가 안보여서 걱정되고 자기 정신 부여 잡고 날 찾은 거지.</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소리 듣고 우리 셋은 미치겠더라. </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이야기 하던 중 상근이 식사 추친 하며 도착 했어.</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리고 우리를 보면서 이상한 꿈 꾸고 이상한거 목격 했냐고 묻더라.</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우리 셋은 봤다고 말했어. 상근은 이지역 토박이라서 말 하나 해주더라. 옛날 이곳이 산을 넘어 가던 길목 이고 성황당 나무 있던 자리 라고. 그거 밀고 지어진 곳 이라 말해 주더라. </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__....듣지 말걸... 상근은 그래도 우리가 본건 무해 한거니 안심 하라고 말해 주더라. 그리고 더 무서운거는 따로 있다고 조심하라고....</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렇게 우리는 1박 2일 후 후발대가 도착해서 합류 하게 되.</p> <p style="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family:'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font-size:14px;letter-spacing:-.5px;">그리고 예비군 동원 훈련을 하면서 더 무서운 체험을 하게 되지.......</p> <p style="text-align:justify;margin:0px;padding:0px;overflow:hidden;clear:both;line-height:22.4px;"><font color="#000000" face="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style="color:#303030;font-family:'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3.3333px;"><span style="font-size:14px;letter-spacing:-.5px;"><b><font color="#333333"><span style="clear:both;"><a target="_blank" href="https://c11.kr/7u01" target="_blank">예비군 동원 훈련장 (2)</a></span></font> </b></span></font><font color="#333333" face="굴림, Gulim, Helvetica, sans-serif"><span style="font-size:13.3333px;"><b><a target="_blank" href="https://c11.kr/7u01" target="_blank">https://c11.kr/7u01</a></b></span></fon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