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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0253
    작성자 : song
    추천 : 19
    조회수 : 2006
    IP : 211.221.***.89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9/05/28 21:19:36
    http://todayhumor.com/?panic_100253 모바일
    인연
    옵션
    • 펌글
    <div>전생에 관해서 우리 누나에게 관련된 우습달까, 조금 신기한 이야기다.</div> <div><br></div> <div>평생 독신으로 살려고 마음 먹고 있던 누나가 결혼을 했다.</div> <div><br></div> <div>그것도 상대는 꽤 먼 곳에 살고 있어 원거리 연애를 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부모님은 [시집 가면 그걸로 됐다!] 라면서 만나게 된 계기 같은 것은 묻지도 않았지만, 막상 결혼식에서 그것을 알게 되자 깜짝 놀라게 되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매형은 코신에츠 지방1에 살고, 누나는 북부 큐슈2에 살고 있었다.</div> <div><br></div> <div>첫 만남은 코신에츠 지방에 여행 간 누나가 택시 정류소에 있을 때였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우연히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서로 이름도 모른 채 그대로 헤어졌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그런데 그 뒤 하네다 공항에서 짐을 맡길 때, 누나의 뒤에 줄을 선 것이 매형이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대단한 우연이네요.] 라며 서로 신기해 했지만, 그대로 헤어졌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세번째 만남은 누나가 시코쿠를 여행하던 도중 일어났다.</div> <div><br></div> <div>지방 철도로 이동하던 도중, 매형이 기차에 올라탔던 것이다.</div> <div><br></div> <div>매형은 출장 중이었고, 그제야 간신히 서로 통성명을 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네번째는 남부 큐슈에 누나가 출장을 왔을 때 호텔 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고 한다.</div> <div><br></div> <div>그날 밤은 같이 저녁을 먹고, 핸드폰 번호를 교환했다.</div> <div><br></div> <div>이런 [우연]이 몇 번 겹친 후에야 서로 사귀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게다가 서로 자주 마주친 탓에 [혹시 스토커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상대를 발견하고도 말을 걸지 않기도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몇 번 더 마주치기도 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영감이 있다는 우리 숙모 말에 따르면, 누나와 매형은 전생에 부부였다고 한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전생부터 연고가 있던 두 사람의 수호령이 필사적으로 [우연]을 연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야, 지금이 몇번째 만난건데! 이름 정도는 물어보라고!]</div> <div><br></div> <div>[거기서 이야기를 조금 더 이끌어내야지!] 라며 힘들어하고 있었다는 것이다.</div> <div><br></div> <div>내가 하도 신기해서 숙모한테 [어떻게 그걸 아세요?] 라고 물어봤더니, 결혼식날 누나와 매형이 앉아 있는 뒤에서 수호령들이 서로 손을 마주잡고 통곡하고 있더라는 것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말이 수호령이지 그것도 큰일이지 뭐니.] 라며 숙모는 투덜거렸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댓-</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div>잉 2013.06.17 04:13 신고</div> <div>제 수호령은 직무유기인가 ㅜㅜ</div></div> <div><br></div> <div><br></div> <div> <div>ㄴ몽상가 2014.04.22 10:49 신고</div> <div>수호령 일해라ㅠㅠ</div> <div><br></div> <div><br></div> <div>ㄴㅇㅇ 2015.02.09 01:40 신고</div> <div>혹시 전생에도 독신?</div></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출처: <a target="_blank" href="https://vkepitaph.tistory.com/669?category=348476">https://vkepitaph.tistory.com/669?category=348476</a> [괴담의 중심 - VK's Epitaph]</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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