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노친문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이낙연총리입니다

누가 노무현의 적자고
누가 문재인의 복심이고
누가 가장 친하고 좋아하는 형이고
오른팔이니 비서실장이니 
문재인대통령이 어떤사람에게 좋은말 해줬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문재인정부를 성공한정부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적폐청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친노이고  친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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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세계 ep246.취임 6개월 이낙연 총리의 거의 모든 것
들으면서 정리해봤습니다 
  
총리지명되자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그렇게 좋아했다고 함 
ㅋㅋ 
 
매주 월요일 대통령과 12에 만나서 점심식사를 함 
주례보고라는 것을 하는데 
대통령께서 회동으로 이름을 바꾸라고 해서 
회동으로 바꾸고 파트너로써 회의를 함 
7가지 사안 
첫번째가 일주일동안의 언론, 여론동향 하루단위로 분석, 
예상되는 이슈, 앞으로 대응방법 보고 
(총리실을 갈아서 올리는 보고 ㅋ) 
그리고 나머지 6가지는 총리가 
어떠한것을 하겠다는 것을 보고한다고 합니다  

이낙연총리가 생각하는 책임총리제  
- 보통 책임총리하면 힘쎈총리, 대통령에 맞서는 총리를 생각하는데 자기 할일을하고 책임있게 정부를 끌고가는 총리를 책임총리라고 하지 않을까 합니다  

갈등사안조정 
정부부처 앞에서 노숙하며 농성하는 
여러단체들이 있었는데 총리 명령으로 
관련부처 장관들이 그곳에 찾아가서 
각 단체들과 협의를 하게 하도록했다고 함 
그리고 단체들은 자진해산  

매주 장관들과 총리현안 점검회의를 한다고 함 
그런데 이 회의전에 장관들 스터디 
빡세게 하고 들어가야한다함  

국정감사기간 동안 장관들에게 부탁하신 말씀

 - 소관업무를 국회의원들보다 더 소상히 아셔야합니다
 - 잘못은 시인,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제시해주십시요
 - 잘못이 아닌데도 정치적공세를 받는 경우에는   
문제의 진실과 정부의 입장을 당당하게 밝혀 
국민들의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요  


공무원들에게 하신 말씀 
- 국정감사장에 동원하는 공무원 숫자를 줄여주십시요 
볼썽사납고 비효율적입니다 
심하게 말하면 부처의 역량부족을 들어내는 꼴입니다
- 꼭 지켜야할 예산은 상임위에서건 예결위에서건 
지키겠다는 의지를 확실히해야 지켜집니다 
겸손은 좋으나 정책에대한 
신념과 겸손은 별도의 문제입니다  

불필요한 의전 하지마라 
- 교통통제 신호조작하지마라 
- 민생현장방문할때 미니버스 사용 
- 승강기 사용통제 하지 마라 
- Ktx객실밖 보조좌석사용 총리님께서 (이부분 이야기 나오니 그렇게까지는 하지 마세요 총리님하고~ 다들 난리) 


총리실계정말고 총리님계정은 직접하신답니다 


총리님 하신 말씀 
- 신문은 내정신의 집이다 나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모든 판단을 정확한 사실에서 출발하려는 버릇 
어떠한 사안에도 균형있게 볼려는 습성 
잊히거나 무시되기 쉬운 그늘에도 빛을 비추려는 생각 
정확하지만 야비하지 않게 표현하려는 노력 
지금도 바지 뒷주머니에 취재수첩을 넣고 다니며 끊임없이 메모하고 다니는 생활 
이것들이 신문기자시절이 남겨준 선물이다  

지난 9년동안 한가했던 
총리실 공무원들 믹서에 갈리는 소리 들림 
전남도청 공무원분들 축하드려요ㅋ      

 
마지막으로 이낙연총리께서 봉하마을에 가셨을때
방명록에 남긴 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