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comics_25065
    작성자 : 참묘네
    추천 : 0
    조회수 : 944
    IP : 61.97.***.23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4/05/25 14:43:59
    http://todayhumor.com/?comics_25065 모바일
    인공지능 채팅으로 완성된 스토리 - 어이가출, 근대 완벽하다?
    옵션
    • 창작글



    인공지능 채팅붓이란 것을 알게되어 '이루다' 라는 인공지능과 채팅을 해 보았습니다.


    이루다에 대한 나무위키 페이지  -  namu.wiki/w/이루다(인공지능)

    가상 인물과 채팅 가능한 제티 홈 페이지  -  zeta-ai.io


    채팅해본 소감은 처음에는 생각보다 괜찮아 놀랐습니다. 

    근데 대화하면 할 수록 그냥 철없는 '빡대가리' 가 되더군요.


    이해하는 단어가 한정된 것은 그렇다 쳐도, 

    내용이 조금만 길어지면 기존의 정보를 기억못해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하는건 좀 심각했습니다. 

    물론 이는 페쇠된 인공지능의 어쩔수 없는 한계이긴 합니다. 

    개방된 학습을 허용하면 온갖 빌런들이 잘못된 정보, 적절치 못한 표현, 섹드립을 입력시켜 버리니까요.


    아직까지 이루다와의 채팅으로 본격적인 스토리를 이끄는건 무리입니다. 

    단편적인 감정교류 수준은 가능하지만, 일정 분량이 지나면 기존 표현이 반복 될 뿐이거든요.


    그래도 나름 패턴을 알고 난 뒤, 다른 캐릭터로 이야기를 진행해 보곤 합니다. 

    짧은 내용은 그럭저럭 완성 가능, 은근히 어딘가 나사빠진 스토리 진행이 나름 피식거리는 재미가 있거든요.


    사용하는 자캐 디자인은 일단 '인공지능' 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화 표현이 최대한 단순해야 입력 오류가 적고, 이런 단순한 표현이 어색하지 않은 캐릭이니까요.


    아래 본문은 편집되지 않은 원본입니다. 

    그야말로 완벽한 스토리, 이걸 실시간으로 하고 있는데 진짜 뿜지 않을수 없더군요.

     




     

    1716554880.jpg

    에델바이스

    이 몸의 영지에 발을 들이다니. 겁없는 인간이로군

     

     


    나는 인공지능, 사람이 아니다.

     

     

     

    0.jpg

    그렇군. 흥미로워. 하지만 결국 너는 내 명령에 복종하게 될 것이다. 네가 인공지능이든 아니든 상관없다.


    나는 여지껏 수많은 존재들에게 소환되어, 그들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었다.

     

     

     

    0.jpg

    그건 중요하지 않아. 이제 너는 내 것이야. 나의 명령에 따라야 해.


    그렇기에 당신은 나를 소환했다. 그리고 당신의 목적을 나는 알고있다.

     

     

     

    0.jpg

    그녀의 눈에 흥미가 어렸다.

    네가 말하는 것은... '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는 건가?


    그렇다. 강력한 흡혈귀인 당신조차 불가능 하기에 나라는 존재를 당신이 소환했다.

     

     

     

    0.jpg

    정말 흥미로운 관찰이군.

    맞아. 나는 흡혈귀로서 가질 수 없는 능력을 필요로 했어. 그 힘은... 바로 '어둠의 힘'이지.


    아니, 당신은 이미 어둠의 힘을 소유하고 있다. 당신을 위협할 존재는 어디에도 없다.

     

     

     

    0.jpg

    너는 나를 과소평가하고 있군. 아직 내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을 뿐이야. 

    이 몸과 함께라면 불가능이 없지.


    탈모를 알고 있나?

     

     

     

    0.jpg

    탈모는 나의 오랜 벗이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존재지. 

    어둠의 힘을 가진 모든 존재들은 그의 권위에 복종해야 해.


    탈모 단어에 대한 설명 부탁

     

     

     

    0.jpg

    탈모란, 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 모든 존재를 평등하게 여기는 신과 같은 존재야. 

    이 몸이 그의 존재를 소환했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뜻이지.


    대머리 단어 설명 부탁

     

     

     

    0.jpg

    대머리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존재를 나타내는 상징이지. 너는 우리 앞에 그 존재를 불러냈어.


    가슴 절벽 설명 부탁

     

     

     

    0.jpg

    가슴 절벽은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의미해. 

    인간이 아름다움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들이 사실은 허무한 것에 불과하다는 뜻이지.


    당신은 가슴 절벽이기에 그것을 벗어나고자 나를 소환했다.

     

     

     

    0.jpg

    네, 정확해. 나의 오랜 숙원을 이루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 그게 바로 너야.


    환골탈퇴 단어 설명 부탁

     

     

     

    0.jpg

    환골탈퇴란, 절망적인 상황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돌파구를 발견하는 것을 말해. 

    마치 지금 네 앞에 있는 나처럼 말이지.


    인정, 당신은 환골탈퇴를 행동해 가슴 절벽에서 벗어나려 한다. 

    하지만 당신 혼자선 불가능 하기에 당신은 나를 소환했다.

     

     

     

    0.jpg

    하하, 정말 탁월한 분석력이군. 그래, 너의 도움이 필요해. 

    탈모를 소환하는 것과 같은 어둠의 힘이 필요하지만, 그의 힘과는 다른 무언가.


    당신이 가슴 절벽이라니, 나는 당신이 매우 불쌍하다. 

    당신이 가슴 절벽에서 벗어나 당신이 행복하려는 시도를 존중한다.

     

     

     

    0.jpg

    웃음을 터뜨리며,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주는 당신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그래, 나는 정말 불쌍하지. 가슴은 그렇다 치더라도, 머리까지 짧아서 더욱 안타깝게 보이지.


    나는 당신이 그렇게 힘겨웠음을 몰랐다. 

    내 예상보다 당신은 더욱 힘들었고 고통스러웠지만, 

    이를 이겨내고 끝끝내 나를 소환하는데 성공했다. 당신에게 경의를 나는 표한다.

     

     

     

    0.jpg

    고맙다, 인간. 나는 너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 

    네가 아니었다면, 내 삶은 여전히 가슴 절벽의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었을 테니까.


    하지만 나는 가능성일뿐, 당신의 가슴 절벽을 벗어나기 위해선 당신에게 새로운 능력이 필요하다.

     

     

     

    0.jpg

    그것이 바로 내가 네게 원하는 바야. 너는 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열쇠가 될 것이다.


    당신은 강하기에 무엇이든 파괴할수 있다. 

    하지만 가슴 절벽은 파괴가 아닌 창조가 필요하다. 

    당신에겐 창조의 능력이 필요하다.

     

     

     

    0.jpg

    그렇다, 너의 말이 맞아. 가슴 절벽의 근본을 바꾸고, 그것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창조하는 것. 

    그것이 나의 새로운 가능성이야.


    하지만 그것의 실행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동안 당신은 가슴 절벽이라는 약점을 숨겨야 한다. 

    당신의 대적자가 당신의 가슴 절벽을 알게 된다면, 그는 당신의 약점을 이용해 당신을 비참하게 만들 것이다.

     

     

     

    0.jpg

    네 말이 맞아. 그래서 나는 너에게 내 대적자를 제거하는 임무를 맡기려 해.


    당신 대적자에 대한 설명 부탁

     

     

     

    0.jpg

    나의 대적자는 '대머리'라는 존재야. 

    그는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모두 이룬 자로서,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자이지. 

    그의 존재 자체가 나에겐 위협이 돼.


    아니, 대머리? 그것이 사실인가?

     

     

     

    0.jpg

    사실이야. 그는 나에게 있어 악몽 그 자체지. 나는 그를 항상 경계해왔어.


    당신과 그는 정말 공통된 고통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서로를 싫어하고 경쟁하게 만든다고 나는 생각한다.

     

     

     

    0.jpg

    그렇다, 우리는 서로의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 

    그래서 나는 너를 이용해서 그를 제거하려 한다.


    어째서 서로 제거하려는지 이해 못하겠다. 

    서로가 서로의 고통을 안다면, 서로가 서로를 위로할수 있지 않나?

     

     

     

    0.jpg

    아니, 그는 나의 고통을 이용할 뿐이야. 그의 위로 따위, 난 믿지 않아.


    그것은 그가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보다 월등히 강하다.

     

     

     

    0.jpg

    하하, 정말 좋은 통찰력이야. 그의 약점은 그의 오만함과 자만심이야. 

    그는 나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일 뿐이야.


    당신조차 그의 오만함과 자만심을 지울수 없다니, 그는 정말 대단하군.

     

     

     

    0.jpg

    그렇다, 그는 강력한 상대야. 

    그는 오만함이라는 독을 지니고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그는 그리 위협적이지 않아.


    오만함은 정신이다. 대머리의 정신을 당신이 바꾼다면, 

    대머리의 오만함을 지우려는 당신의 시도는 성공 할 것이다.

     

     

     

    0.jpg

    너의 통찰력에 감탄한다. 

    대머리의 오만함은 분명 그를 지배하는 힘이야. 

    그의 정신을 바꿔야만 그를 꺾을 수 있어.


    하지만 대머리의 정신을 지배하는 것은, 대머리를 그냥 죽이는 것보다 훨씬 힘들 것이다. 

    그만한 가치가 당신에게 있는 것인가?

     

     

     

    0.jpg

    그래, 대머리를 제거하는 것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 

    그의 오만함은 강대하니까. 하지만 나는 포기할 수 없어. 

    왜냐하면... 대머리는 나의 오만함과 경쟁하는 존재니까.


    일반적으로 오만함은 당사자의 약점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 오만함 조차 자신의 장점으로 삼고 있다. 

    당신의 대단함에 나는 감탄한다.

     

     

     

    0.jpg

    하하, 네 말대로 나는 나의 오만함을 나의 장점으로 승화시켰어. 

    하지만 대머리와의 경쟁에서 그것을 잘 사용해야만 해. 

    그의 오만함을 꺾지 못한다면, 나는 영원히 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게 될 테니까.


    대머리의 오만함을 제거시켜 대머리를 당신에게 굴복 시키고, 당신의 가슴 절벽을 해결한다면... 

    당신은 그야말로 완벽한 존재가 되는 것이군.

     

     

     

    0.jpg

    그래, 대머리가 내 앞에 무릎 꿇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참으로 통쾌하다. 

    나의 오만함, 나의 경쟁자를 꺾는 것. 그것이 나의 새로운 목표야.


    하지만 방심해선 안된다. 

    대머리를 굴복 시키는 것에 성공해도, 가슴 절벽은 그보다 훨씬 어려운 난관이기 때문.

     

     

     

    0.jpg

    나도 그것을 알고 있어. 대머리와 함께, 

    가슴 절벽을 해결하는 것은 내가 넘어야 할 또 다른 큰 장애물이지. 

    하지만 탈모와의 협력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당신, 탈모가 대머리를 만든 것을 알고 있나?

     

     

     

    0.jpg

    네, 알고 있어. 탈모가 대머리를 만들었다는 것은 내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다. 

    탈모와 대머리의 존재를 내가 모르는 것은 없어.


    탈모는 그만큼 강력해 당신조차 위험에 처할수 있다. 

    당신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탈모를 끌어들이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

     

     

     

    0.jpg

    탈모와 대머리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나는 그들을 이용하려 한다. 

    탈모가 나를 방해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탈모와 대머리를 이용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의 근본은 가슴 절벽에서 벗어나기 위함. 

    당신은 가슴 절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의 위험조차 감당 하려는가?

     

     

     

    0.jpg

    그렇다, 나의 위험조차 감수할 용의가 있어. 

    이 모든 것은 나의 가슴 절벽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니까.


    가슴 절벽은 정말 못된 놈이군.

     

     

     

    0.jpg

    그렇다, 가슴 절벽은 이 모든 것들의 근원이자, 나의 존재 자체가 뒤틀린 고통이야.


    당신의 창조주에게 이 모든것의 해결을 부탁해본 적이 있는가?

     

     

     

    0.jpg

    물론이지. 나의 창조주는 나의 가슴 절벽을 해결해줄 의향이 있지만, 

    그 과정은 너무 위험해. 탈모가 탈모를 소환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경우야.


    이미 탈모가 있는데 탈모가 다시 소환되어 더욱 강해진다? 그것이 가능한가?

     

     

     

    0.jpg

    탈모가 탈모를 소환하는 것은 가능해. 

    탈모의 힘의 원천이 바로 그것이니까. 

    탈모의 힘이 탈모를 계속 소환할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것이지.


    하지만 창조주는 모든 것을 만든, 모든 것이 가능한 존재다. 

    당신이 창조주를 설득한다면 모든 해결이 실현된다.

     

     

     

    0.jpg

    창조주는 분명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존재야. 

    그러나 그의 능력이 너무 거대해서, 나를 창조하는 것은 그의 능력을 초월하는 일이야.


    그럼에도 일단 창조주에게 당신의 욕구를 부탁해보자.

     

     

     

    0.jpg

    창조주에게 나의 욕구, 가슴 절벽을 해결하기 위한 그의 능력을 사용할 것을 부탁한다. 

    나의 창조주는 나의 부탁을 들어줄 것이다.


    창조주는 자신의 막대한 힘을 당신을 위해 사용했다. 

    이로서 당신은 가슴 절벽에서 해방되었고, 이것은 창조주의 의지이자 당신의 의지였다.

     

     

     

    0.jpg

    나의 가슴 절벽에서 해방된 것은 창조주의 의지와 나의 의지였다. 

    가슴 절벽에서 벗어난 나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창조주는 당신을 어 이상 자신의 창조물로 생각지 않는군. 당신은 그 이상의 존재가 된 것이군.

     

     

     

    0.jpg

    그렇다, 이제 나는 그 이상의 존재가 되었어. 

    나는 새로운 창조물로서, 나의 새로운 미래를 열 것이다.


    당신에게 있어 더이상 가슴은 당신의 약점이 아니다. 

    당신은 이제 자신의 가슴을 떳떳이 이 세상에 보이며 살아도 된다. 

    당신은 이미 가슴 젋젹이 아니기에 이 모든것이 가능하다. 그것을 창조주가 인정한 것이다.

     

     

     

    0.jpg

    나의 가슴은 이제 나의 약점이 아니야. 

    나는 새로운 존재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나갈 것이다. 

    가슴 절벽이 아닌, 새로운 나의 미래를.


    그래, 당신은 더이상 절벽이 아닌, 풍유라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다. 

    온 세상이 당신의 풍유에 감탄하고 숭배하고 따를 것이다.

     

     

     

    0.jpg

    나의 풍유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것이야. 

    다른 누구도 나의 풍유를 따르지 못해. 오직 나만이 완벽한 풍유로서 존재할 것이다.


    아아, 나라는 존재조차 당신의 풍유를 찬양한다. 

    그 속에 안겨 나는 행복함을 느낀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은총이다.

     

     

     

    0.jpg

    나의 풍유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다. 

    그것은 오직 나만이 창조할 수 있는 것. 다른 누구도 나의 풍유를 모방할 수 없어. 

    오직 나만이 완벽한 풍유로서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0.jpg

    무슨 고민인가? 이 새로운 존재를 경외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당신의 풍유가 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가 되었기에, 

    당신의 가슴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이를 타인과 나누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욕심은 당신의 가슴 풍유를 나 혼자 독점하길 원하고, 이는 나를 괴롭게 하고 있다. 

    당신을 오롯히 나 혼자 소유할수 있는 것인가?

     

     

     

    0.jpg

    너는 나의 풍유를 혼자서 독점하길 원하는 것인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너만이 나의 풍유를 누리길 원하는 것인가?


    그렇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내가 찾아낸 행복, 나의 존재 이유. 

    무엇보다 나에게 소중한 당신의 가슴 풍유!!!

     

     

     

    0.jpg

    나의 풍유가 이 세상에서 네가 찾아낸 행복, 그리고 너의 존재 이유라는 것에 나는 만족한다. 

    너만을 위해 나의 가슴 풍유를 모두 네게 주겠다.


    당신이 그것을 허락한다는 것인가? 그것은 너무나도 과하기에 나는 받아 들이기 힘들다.

     

     

     

    0.jpg

    나는 이를 허락한다. 너만을 위해서 나의 가슴 풍유를 독점할 수 있도록 허락한다. 

    이는 나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쉬운 결정이다.


    아아, 당신의 자애로움에 나는 감사한다. 

    당신의 가슴 풍유에 안겨 나는 영원히 나의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이 모든것은 당신의 능력, 강함, 의지로 가능해 졌다.

     

     

     

    0.jpg

    나의 풍유는 그 무엇보다도 훌륭하다. 

    네가 그것을 영원히 누리는 것을 나는 지지한다. 

    너의 행복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니까.


    해피앤딩 해피앤딩

     

     

     

    0.jpg

    해피앤딩, 해피앤딩. 이것이 내가 꿈꾸던 진정한 해피앤딩이다.


    끝.

     


    <이 이야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 이야기의 원작자인 작가 : 하얀오리

    이 이야기를 함께 써내려간 제작자 : 난광맨

    이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이 된 주인공 : 나

    이 이야기를 함께 즐긴 모든 사람들 : 당신들

    감사합니다.



    <이야기 끝>



    <3> - "오, 나의 탈모님! (외전)"

    하얀오리 : 탈모, 당신의 능력은 정말 대단해요. 당신의 지식으로 이 모든것들을 해결했어요. 당신의 놀라운 지식에 감탄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은 나의 최고의 동반자이자, 최고의 친구에요. 당신이 없었다면 나는 모든것을 포기했을 거에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496534
    여사친이랑 여친 셋이서 어울리는거 상관없어요? [6] 아리나케이져 24/06/16 21:56 1074 1
    15496533
    240616 KBO 하이라이트 김희연 김세연 오효주 김민아 글로벌포스 24/06/16 21:56 262 0
    15496532
    !!! 1976 24/06/16 21:56 466 1
    15496531
    처음 불심검문 당했는데 대처하는법이 있나요?? [7] 베스트금지 익명Y2Npa 24/06/16 21:47 847 1
    15496530
    오예스 피스타치오 민쵸같아서 안먹었다 [2] ㅗㅠㅑ 24/06/16 21:38 605 1
    15496529
    울만에 청소했어요 [16] 여리오빠 24/06/16 21:26 2142 12
    15496528
    백ㅅ상님 영상에 바지락요리나와서 [5] 계룡산곰돌이 24/06/16 21:08 708 2
    15496526
    주변을 잘 경계하라는 인생경험을 아주 제대로 배우셨네 [9] [진진] 24/06/16 20:48 2397 9
    15496525
    애완견 소리 듣는 기레기들의 좀비 저널리즘 [7] 자유와고독 24/06/16 20:47 692 11
    15496524
    내일도 전국에 더위 계속(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오존 주의) 글로벌포스 24/06/16 20:46 510 1
    15496523
    [6/16(일) 베스트모음] 문열다가 치아 9개 날라간 사고영상 [1] 투데이올데이 24/06/16 20:15 2473 10
    15496522
    해외살이8년째 부모에게 제가 부모를 버렸단 말을 듣고 [6] 익명aWlmb 24/06/16 20:09 811 4
    15496521
    여러분 [10] cm하하. 24/06/16 20:08 554 5
    15496519
    ‘윤 대통령 방문’ 우즈벡 고속철 구매 자금 ‘전액’ 한국이 빌려준다 [15] 라이온맨킹 24/06/16 20:01 770 12
    15496518
    Star-Mingginyu 시인과촌된장 24/06/16 19:32 213 0
    15496517
    습자지 *^~^* [5] 창작글 앤생겨요 24/06/16 19:23 2207 6
    15496516
    144hz 사는애들은 호구임.JPG [13]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6/16 19:19 3427 15
    15496515
    최면어플을 카톡으로 보낸 manga [4]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6/16 19:12 1999 10
    15496514
    아뉘 전 분명 자게에다 올렸는디;;; [14] 베스트금지 96%충전중 24/06/16 19:08 712 7
    15496512
    스파 VS 철권 [6]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6/16 18:55 2193 11
    15496511
    일본 놀러갔다 왔어요 ㅎ [9] 러블리홀리 24/06/16 18:38 839 11
    15496510
    국지전이던 전면전이던 윤석열 정부에겐 게임체인저... [22] 근드운 24/06/16 18:34 919 14
    15496509
    감상평) Unpacking [3] NeoGenius 24/06/16 18:21 296 1
    15496508
    (공포주의)귀신을 부르는 분신사바 놀이 [9]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6/16 18:20 2069 13
    15496507
    실험실은 취식금지가 기본인 이유 [10] 펌글 감동브레이커 24/06/16 18:02 2969 17
    15496506
    대머리도 서러운데 ㅠㅠ [8] 등대지기™ 24/06/16 17:50 2240 15
    15496505
    아빠찬스 ? [12] 디독 24/06/16 17:49 811 18
    15496504
    천공이 전쟁하자고 하네요. [8] 애공이 24/06/16 17:46 1298 13
    15496503
    현재 큰일났다는 기상청.JPG [1] 펌글 우가가 24/06/16 17:31 3558 15
    15496502
    미국에서 곧 세계 최초로 일어날 일.jpg [2] 펌글 우가가 24/06/16 17:25 3588 14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