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는 거 다 불었고
미안하다 잘하겠다 이제부터 잘하겠다 가지마라
하면서 붙잡더라구요
만난거 맞고 같이 잤고
하지만 당장 정말 사랑하는 건 너다 저 사람은 아무 감정 없다
이지랄 하더라구요 난 이미 본 게 있는데
한 30분 실랑이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일말의 정이 있었었는데
저 모습을 보니 참 안쓰럽고 구질구질하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구나...
저는 그래도 이 상황을 잘 헤쳐나갔고
더욱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하고
이제 남자친구라는 굴레에 벗어나 제 자신을 키우는
강한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직 정말로 가슴이 물리적으로 아프고 감정적으로 아프지만
이것 또한 지나갈것이고 잊혀질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24/04/28 23:10:14 14.55.***.29 명현.
544948[2] 2024/04/28 23:12:42 172.69.***.74 사랑해아리
574008[3] 2024/04/28 23:30:27 121.88.***.198 두통이야
70404[4] 2024/04/28 23:52:20 221.158.***.201 알섬
138186[5] 2024/04/28 23:58:33 211.204.***.59 회사에서딴짓
45986[6] 2024/04/29 00:23:44 175.126.***.114 숨내쉬기운동
331722[7] 2024/04/29 00:45:55 172.70.***.12 압생두
564084[8] 2024/04/29 00:49:12 121.183.***.61 복숭아라샤워
437238[9] 2024/04/29 01:04:53 211.36.***.17 치즈홀릭
306699[10] 2024/04/29 02:55:27 14.38.***.69 Bluesky2610
798489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