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다음날인 10일부터 곧바로 총력전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의 기조 변화는 없다고 판단하고 전 국민 민생회복 지원금 25만원 지급,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재의요구권) 저지 등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한 것이다. 21대 국회 말부터 유례없는 대치 정국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span></p> <p><br></p> <p><br></p> <p></p> <p> </p> <div class="nbd_im_w _LAZY_LOADING_WRAP" style="clear:both;margin:0px;padding-top:0px;text-align:center;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div class="nbd_a _LAZY_LOADING_ERROR_HIDE"> <img class="_LAZY_LOADING _LAZY_LOADING_INIT_HIDE" alt="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 관철을 위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32/2024/05/10/0003295549_001_20240510135601074.jpeg?type=w647" style="border:0px;vertical-align:top;width:700px;margin-bottom:14px;"></div> </div> <p> <span class="img_desc" style="display:block;margin:0px 0px 20.5px;padding:0px 5px;color:#76767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5px;line-height:21px;letter-spacing:-.3px;text-align:center;background-color:#ffffff;">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 관철을 위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span> </p><p> <br></p> <p> </p> <div class="nbd_im_w _LAZY_LOADING_WRAP" style="clear:both;margin:0px;padding-top:0px;text-align:center;"> <div class="nbd_a _LAZY_LOADING_ERROR_HIDE"><img class="_LAZY_LOADING _LAZY_LOADING_INIT_HIDE" alt="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 관철을 위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src="" style="border:0px;vertical-align:top;width:700px;margin-bottom:14px;"></div> </div> <p><span class="end_photo_org" style="display:block;margin:0px;padding-top:1px;text-align:center;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class="img_desc" style="display:block;margin:0px 0px 20.5px;padding:0px 5px;color:#767678;font-size:15px;line-height:21px;letter-spacing:-.3px;"><br></span><span class="img_desc" style="display:block;margin:0px 0px 20.5px;padding:0px 5px;color:#767678;font-size:15px;line-height:21px;letter-spacing:-.3px;"> </span></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불통 회견’으로 규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말을 듣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불통 선언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span><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MBC</span><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감이 보이지 않았고 많이 굳어 있었다”며 “그 표정 그대로 그냥 굳어 있고 변화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 있어서 앞으로 국정이 심히 우려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민주당은 곧바로 행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 40여명은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채 상병 특검 관철을 위한 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을 했다. 이들은 국회 본청 앞에 천막을 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채 해병 특검 즉각 수용하라’는 현수막도 걸었다. 박 원내대표는 선포식을 찾아 “국민 생명을 놓고 흥정하듯 조건부 특검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오만”이라면서 “헌정사상 첫 단독 과반을 주신 국민 뜻을 따라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마지막 기회마저 스스로 걷어차 버린다면 민심의 철퇴를 맞을 것”이라고도 경고한 바 있다. 홍익표 전 원내대표도 선포식에서 “이번에도 윤 대통령이 특검을 거부한다면, 야당의 반대와 저항은 물론 더 큰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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