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대선 투표는 군 제대후 15대 대선이였습니다

그당시 imf 직후였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했으며 나라가 경제 파탄이 나서 그야말로 아비규환 그 자체였죠

그래서 수월하게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대통령이 될줄 알았음..

헌데 투표함을 까니 이거 왠걸?? 이인제 아니였음 나라 망하게 만든 한나라당 이회창이 대통령이 됐겠네?..

즉..저곳은 호남 대통령은 나라 망해도 싫구나란걸 느꼈습니다

이후로도 별 다를바 없었죠..

노무현 대통령은 경상도 사람인데도 경상도 배신했다는 소리까지 들었었고 어떤 사람은 호남 사람이라고까지 하더군요

즉...민주당에서 출마하면 자신들이 싫어하는 호남 지역으로 세탁해 버린겁니다

그 뒤로도 보세요...

진짜 지역감정을 가진 곳이 어딘지...

호남은 지역 차별 안하고 꾸준히 경상도 사람에게도 대통령 되라고 표를 줬지만

저곳은 호남 사람이라면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보던 곳입니다

제가 지역감정을 가진사람이라고 할게 아니라 저곳의 망국적 지역감정부터 보시라고요

내가 남이가?...이 말 한마디가 그 모든것을 증명한다고 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