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고자 오징어입니다.
답정너라고 한다면 큼지막한 키와 긴다리를 가지고 태어나(아버지 감사해요...아버지는 저보다 크심)
뒷태미남이라는 소릴 자주 듣지만..(키는 주셧으나 얼굴은 주지 아니하셧음)
패션고자인지라 정말 몸뚱이가 아깝다 라는 소릴 자주 듣습니다.
어제만해도 들었네요
하...니 키와 니 몸이 내꺼였어야 했는데 하면서요
인증은 나중에,,
저는 옷을 거의 안사는데요. 그렇다고 돈을 모은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데 돈을 딱히 쓰지도않아요
근데 돈은 어디론가 사라져있음..
여튼 그래서 옷장 하나로 충분해요
반팔티 몇개 청바지 몇개..(대신 비싼걸사서 오래오래 입어요. 고딩때 산 티셔츠를 지금도 입습니다. 무려 10년전티인데요)
친구의 여자친구가 옷장사를 해서 가끔 가서 사주곤 하는데
돈을 많이 버는거 같은데 모아둔 돈이 없다고해서 돈 어디다 쓰나 했더니
다 옷사는데 쓰더라구요..
그래서 대체 얼마나 옷을 사길래 했더니
티셔츠가진것만 800장
800장!
하루 입고 버려도 약 2년 반은 입을수있을만한 양이져
그럼에도 끈임없이 구입하는거 같으니..더 늘어날꺼로만 보이네요
당연히 저도 저게 평균으로 보이진 않고...
그렇다면
보통 다들 옷을 얼마나 가지구 계신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