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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해외IP아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1-05
    방문 : 309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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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data_927957
    작성자 : 해외IP아님
    추천 : 3
    조회수 : 843
    IP : 49.50.***.24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1/12/01 16:37:45
    http://todayhumor.com/?humordata_927957 모바일
    나는 꼼수다 30회 (가사 甲)
    항상 핸드폰 아니면 아이튠즈로 듣다가.

    알송 프로그램으로 들었는데.

    자막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펴보니까. 

    전부 다 했네요. ㅋㅋㅋㅋ

    2시간 전부. ㅋㅋㅋㅋ

    완전 짱입니다.

    희느님 << 짱입니다. ㅋ

    ps : 아쉬운건. 정봉주가 처음에 영어로 하는건 안됐네요. ㅋ

    해외IP아님의 꼬릿말입니다
    나는 꼼수다 30회 자막.

    [ 정봉주 인트로 ]


    이명박
    이명박
    이명박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 헌정방송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카. 생각만하는
    가카 상사병 방송
    나는 꼼수다 제 30회 시작하겠습니다.



    (일어나~ 일어나~)
    버라이어티 가카 헌정 공연
    나는 꼼수다 서울 스페셜 에디션 콘서트가
    11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반부터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거행됩니다.
    무료이며 10만 명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반
    서울 여의도 공원
    우리 그 자리에서 신명나게 놀아봅시다



    나는 꼼수다가 미국에 갑니다.
    12월 6일 뉴욕
    7일 보스턴 하버드대
    8일 워싱턴 DC 존스홉킨스대
    9일 LA UCLA
    10일 LA 평화의교회
    11일 샌프란시스코 UC버클리
    12일 스탠퍼드대

    자세한 안내는
    페이스북닷컴슬래쉬딴지유에스
    또는 피스 이십일쩜오알쥐



    연말연시 이때만 되면
    힘에 겨운 겉치레 선물 소동 때문에 야단이죠.
    그러나 딴지 라디오의 갖가지 선물용 상품은
    받아서 흐뭇하고 주어서 보람찬 선물입니다
    연말연시 선물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딴지 라디오의 나는 꼼수다 겨울용 후드티와
    가카 전용 달력을 꼭 잊지 마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입문의는 딴지일보 홈페이지



    자기 생활의 스트레스의 근본이 정치다
    이걸 깨닫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뭐... 선거 투표는 사실은
    자기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인거죠

    (꼬끼오~) 닭
    (퍽) 치고
    정치입니다

    김어준이 쓴 정치 교양서

    (꼬끼오~) 닭
    (퍽) 치고
    정치입니다

    전국 온오프 서점에서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는 앱북도 나왔습니다.

    ------------------------------------

    BBK 저격수 정봉주!
    징역 1년
    10년간 피선거권 박탈!!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고
    마지막 대법 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서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면!!!
    정권탈환의 최전방!!!!
    공격수가!!!!!!!
    되겠습니다!!!!!!!!!!!!!!!!

    조선일보를 우습게 아는 최초의 정치인 정봉주
    시련을 뚫고 달립니다.

    화제의 신간
    달려라 정봉주
    온오프 서점에 나왔습니다.

    ------------------------------------

    에리카 누나가 ㅤㅁㅝㅋ 총알이 많은데
    무슨 싸울 거를 걱정해 핵무기도 있는데..
    아니 핵무긴 뭔지 알지 nuclear bomb! (어)
    근데 nuclear bomb이 몬데? 모르지ㅋㅋㅤㅈㅏㅋㅋ그럼
    나만알지ㅋㅋ
    가지고 있잖아 mb와의 관계가..
    으하하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주진우 기자는 누구나 만납니다
    시사IN 구독문의 서울 3700-3203

    ------------------------------------

    정치를 알고싶습니까?
    보수를 알아야합니다
    이 책 한권이면 됩니다
    보수를 팝니다
    보수를 파면 진보의 미래가 나옵니다.
    보수를 팝니다
    오~! 벌써 5쇄 찍었어요!

    아 그러고 보니까
    조국 현상을 말한다 십~팔쇄
    나는 꼼수다 뒷담화 오쇄
    다 합치니까 이십~팔!!쇄네


    (삐--------)
    오늘 방송은 거친 표현이 일부 포함됐습니다
    노약자와 임산부
    조선일보 애독자의 청취사절을 당부합니다.
    (삐--------)


    어준 :네! 오늘 저희가 몇 시간 전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언론상이죠?
    네 언론 노조에서 수여하는 민주언론상

    용민 : 네 한국의 퓰리처상
    어준 : 이라고 할 수 있죠.. 네..
    기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을!
    정봉주 전의원이 대표 수합 연설을 하면서 수상하였는데


    네! 민주언론상 본상 「나는 꼼수다」
    김어준 김용민 정봉주 주진우
    팟캐스트 다운로드 세계 1위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는 꼼수다」는
    현 정권의 부도덕성을 폭로하고
    거침없는 독설과 재미로 주류 언론이 제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안 언론으로써의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기에 이 상을 드립니다.
    2011년 11월 24일 전국 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이강태.

    (박수)

    봉주 : 국민들을 협박하는데에.. 이골이 난... 놈들입니다
    허위사실 명예회손
    허위사실 유포 명예회손
    이 세사람 얼..인상을 보세요!
    이 사람들 허위사실 유포할 수 있어!
    절보세요 절!!
    제가 어디 허위사실 유포하게 생겼습니까?!


    어준 : 대표 수합연설의 새로운 깔대기ㅤㄱㅏㅋㅋㅋ(봉주 : 아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
    어준 : 등ㅤㅈㅏㅋㅋㅋㅋ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용민 : 융합 깔대기
    어준 : 융합 정ㅤㅊㅣㅋㅋ.. (용민 : 핵 )
    어준 : 뭐라고요?ㅋㅋ 융합 머?ㅋㅋㅋ
    용민 : 핵 융합 깔대기댔습니다
    봉주 : 융합 시대의 리.. 지도자
    용민 : 왜 융합입니까?
    봉주 : 이게... 언론인들에게 주는 상아니에요. (예)
    근데 단군이래 정치인이 받은 최초의 상이예요.
    내가 언론인 아닌데 받은거거든? (용민 : 아니)
    그니까 저기 위대한 정치인이면서
    용민 : 상이... 수여되기 시작한때가 90년대인데
    뭐 단군이래 까지 갈 거 뭐 있습니까?
    진우 : 아니 근데 또 틀린말도 아니야
    봉주 : 틀린말도 아니죠
    용민 : 90년대잖아 / 진우 : 90년대 저희도 못받았죠
    용민 : 그러며는 저기 그 저 .. 뭐야
    봉주 : 아니 왜 태클걸어? 자기는 상 안받았나?
    용민 : 그 천지창조 이래.. 최초의 수여라고 하지 그럼
    봉주 : 아니 단..단군이래 최초의 상인데 진짜로 정치인이 받을 수 ..
    기자들도 평생에 한번 받을까 말까한 상아니에요?
    진우 : 그렇죠. 네. 가장.. / 어준 : 그건 맞아요
    진우 : 가장 ..
    봉주 : 가~장 권위있는!
    진우 : 네 권위 있습니다. 기자들이 주는 상입니다
    봉주 : 그치 그 지금 언론고시 보고있는 우리 그 .. 후배들!
    내 사랑하는 후배들한테 전화해가지고 막 깔대기를 들이댔더니 걔들도 알드라고.
    이게 어마어마한 상이라고..
    민주언론상!
    어우 그거를 정치인이 받은거예요?
    그것도 위대한 정치인 국회의원 출신이?
    그러니깐 두개를 섞으면 걍 혼합이야.(응)
    적어도 세개 이상을 섞어야지 융합이거든요(네)
    (어준: 으하하하ㅤㅎㅏㅋ)
    21세기 기술은 융합이거든(네)
    근데 정치인이 전혀 자기와 다른 영역인 언론을 침범해가지고 언론상을 받은거예요(예)
    그거로는 혼합이야(음)
    근데 여기서 위대한 저술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거 아니예요~
    (으하하ㅤㅋ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카ㅤㅎㅏㅋ)
    진우 : 저 얘기하고싶었고만~!
    용민 : 아니 그니까 정치인 언론인 저술가!
    봉주 : 그렇죠! 그것도 그냥 저술가 아니라 베스트셀러!
    인제 오늘 책 발매 ㅤㄷㅚㅆ으니깐! 바로 스티브 ㅤㅉㅛㅂ스까지 딱 치는거야!
    어준 : 크흐ㅤㅎㅡㅋ 스티브 쫍ㅤㅅㅡㅋㅋㅋㅋ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ㅎ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ㅋㅤㅎㅏㅋㅤㅎㅏㅎㅤㅋㅏㅋ하)
    어준 : 그거를 졸라 진지한대 자기가 올ㅤㄹㅏㅋㅋㅤㄱㅏㅋㅤㅅㅓㅋㅋㅋ융합정치인이라ㅤㄱㅗㅋㅋ?ㅋㅋ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아니 왜그러냐면
    진우 : 하,하,할아버지 기.. 언론인들이.. 깜짝 놀라시더구만..(어준:으흐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백기완선생 깜짝 놀라시더라구요
    (어준: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안웃을라고 버티려다가 결국 다 웃드만
    으흐하하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 (어준 : 이히히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ㅇㅏㅋ)
    봉주 : 뭐 님을 위한 행진곡 뭐 부르고 엄숙한 분위기야
    그래서 김총수가 그러더라고
    아우 내 이거 오늘 깔대기 대면 안될거 같은데
    그랬더니
    이런데서 대야지 진정한 깔대기ㅤㄹㅐㅋㅋ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어준 : 으흐하하하 아니 깔대기를 안대고
    어.. 진지하게 막 할려고 하는거야 . 워낙 처음에 분위기가 진지했잖아(에에)
    봉주 : 예 님을 위한 행진곡 부르고
    어준 : 그래서 이런데서 깔대기를 대야지...
    그랬더니
    (봉준 : 그 순간에)
    어준 : 그랬더ㅤㄴㅣㅋㅋㅋ자기가 융합정치인이ㅤㄹㅐㅋㅋㅋ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아니 융합 지도자
    용민 : 융합 지도자
    어준 : 융합 지도ㅤㅈㅏㅋㅋㅋ
    봉주 : 그러면서 딱 이걸 걸었죠 오늘
    딴주 걸었으니까 이제 기사 크게 뜰꺼야
    * 이제까지 융합의 전문가는 안철수로 알고 있지만
    * 드디어 몸소 실천하는 정치권의 융합의 지도자가 떴다
    * 언론인, 정치인,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이 딱 듣고있더니 박수를 치는거예요
    그 담에 FTA통과 된거 보니까 이제 투쟁형
    리,리더가 필요하다
    용민 : 음.. 미국에다가! 저기 FTA. 이거 안한다!
    (봉주 : 안한다!)fax를 보낼 수 있는!
    봉주 : 그렇지! 아, 아이! fa, fax를 보내고 뒤집어 엎는거지! 불사하겠다 무엇도!
    봉주 : 그런 (진우 : 뭐를 불사해) 그런 아이 그, 그렇게 정면으로 맞짱을 뜰 수 있는 정치인이 정봉주이기 때문에 자기는 정봉주가 뭘 하든 지지하겠다
    들었잖아요 #@$@??
    진우 : 누가그래에~~~~
    봉주 : 들었어요, 안들었어요
    진우 : 안들었어~ / 어준 : 책나왔는데
    어준 : 책나왔는데 책 맨 앞에다가
    예전에는(응)
    대권주자라고 했잖아(네)
    시..ㅋㅋ 십팔대 대통령이라고 싸인을해 ㅋㅋㅋ
    (아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카ㅤㅋㅏㅎㅤㅋㅏㅎㅋㅤㅎㅏㅋ)
    시,십팔대 대통령 정봉주라고 싸인을해 ㅋㅋㅋ
    진우 : 중간중간에 자기소개가 얼~마나 웃긴지 아세요?
    자기소개 마지막에
    '신이시여. 진정 이렇게 멋진 말을 제가 했단 말입니까?'
    에라이씨~!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카하카ㅤㅋㅏㅎㅋ하)
    주먹을 부르는 책이 처음으로 나왔어~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ㅋ하ㅤㅋㅏㅎ카하하)
    봉주 : 구타유발주,저술책이ㅤㅇㅑㅋㅋㅋ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ㅇㅏㅋ)
    그래서 제가 오늘 아 끄,끝나지 않았어요
    그 안철수가 융합의 전문간데 이제는
    그러면서 안철수 살짝 디스해버렸잖아요?
    (어준 : 타흐ㅤㅎㅏㅋ 아흐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실천적 융합지도자가
    어준 : 자기가 라이벌인줄 알ㅤㅇㅏㅋㅋㅋ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아니 그렇게 생각하기 충분하죠
    왜냐 안철수!
    원장이 나보다 나이도 어려!
    (?)
    어준 : 그게무슨상관이ㅤㅇㅑㅋㅋㅋㅤㅇ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아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ㅎ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더 많은게 나이밖에 없잖ㅤㅇㅏㅋㅋㅋ
    봉주 : 아니 그럼 나이, 나이 내가 서너살 많다 왜
    (프힛 으아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하하하하하하)
    ? : 알았어요
    어준 : 아니 근데 안철수 원장 얘기하니까
    또....의원님이 박경철원장 세무조사 받는다고(그렇지 그렇지)
    말을 했다가(네)
    조선일보 기자하고 통화해가지고 인터뷰 또 괴담의 주인공이 ㅤㄷㅚㅆ잖아요
    봉주 : 고렇죠~
    어준 : 그~렇게! 조선일보 기자하고 인터뷰 하지 말라그랬자나
    진우 : 하지마세요 좀~ / 봉주 : 아니 근데 옆에서 일
    봉주 : 아니 내가 고 사,사실을 얘기할게요 (아니)
    전화가 왔어 (네) 그거 끊었다가 내가 다시 전화하니깐
    주진우 기자가 옆에서
    '아이 조선일보하고온~ 전화하지마 의원니임~ 아이 난 몰라아~'
    (아하하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ㅎㅏㅋ)
    진우 : 내가 어뜨케 그렇게 말했어어~!
    봉주 : 그래서 그래서
    야 이거 인간적으로 전화 왔는데, 그 전화 했어요 그랬드니
    어준 : 하지말라고 아니 중앙일보 그거 저
    진우 : 무슨 인간적이야아~
    어준 : 지난주에 중앙일보 보시고 또 그래요~
    봉주 : 아니 그래도 우리는 인간이 이렇게 배척을 못, 인간에 대한 신뢰를
    어준 : 무조건 괴담으로 써먹는다고 우리가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봉주 : 신뢰를, 신뢰를 끝까지 버리지 못하자는데
    주진우가 옆에서
    '아이~ 의원님 전화하지마아~ 난몰라아~ 인제 큰일났어어~'
    (어준 :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그래서 내가, 그래서 했죠 그랬더니
    그러면서 박경철, 안철수 물어보길래
    야 그거 뭐 그냥 그 뭐 이,
    기사로도 뜨고 인터넷.. 그 트윗에도 뜨고 그러니깐
    아 뭐 별 내용은 없나보죠?
    그러고서 끊, 그서 그냥 끊었어요!
    어준 : 아, 다시 자세하게 얘기해보세요
    그러니까 박경철 원장이 세무조사를 받는
    봉주 : 세무조사를 받고
    용민 : 지금 운용하는 병원이
    어준 : 어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의원님이 어디서 했어요?
    봉주 : 그거를요?
    어준 : 네
    봉주 : 숙대 강연에서 했죠.
    어준 : 그게 크흐하ㅤㅎㅏㅋ
    봉주 : 숙대 강연에서
    어준 : 강연에서. (예)
    강연에서 현 정권이 안철수 원장
    봉주 : 신상털기에 들어갔다.
    어준 : 안철수 원장이랑 박경철 원장이랑 괴롭히고 있다.
    봉주 : 네. 그리고 괴로워 한다는 얘기를 전언으로 들었다. (네네) 예? (네) 근데
    어준 : 그러면서 세무조사라는 얘기를 했어요?
    봉주 : 세무조사란 얘기를 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준 : 했겠ㅤㅈㅣㅋㅋㅋ으흐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 / (진우 : 근데)
    아니(네) 의원님이 우리끼리 ㅈ,
    진우 : 얘기한거를
    어준 : 우리끼리 정보 얘기하다가 (봉주 : 공유하다가)
    뭘 듣긴 들었는데 또 딴 생각하다가 잘못 들은거ㅤㅇㅑㅋㅋㅋ그래ㅤㅅㅓㅋㅋㅋ세ㅤㅁㅜㅋㅋ
    봉주 : 뭔지 조사를 받긴 받는데 조사하면 세무조사밖에 더있엌ㅋ?ㅋㅋ
    진우 : 자자, 그 괴담에.. 그..
    봉주 : 아, 그래서 (네네. 그래서요) 그래서
    그담날 내가 주진우한테서 또 전화가 왔어요
    '그것봐아~ 내가 전화하지 말라 그랬자나아~ 기사 나왔자나아~ 난 몰라아~'
    (아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카ㅏㅋ하ㅤㅋㅏㅎ)
    진우 : 내가 뭘... 어떻게 그렇게 해에~!
    봉주 : 그래서 신문을 딱 봤어요. 노원구청에서
    기사가 딱 나온거야
    '정봉주 괴담 일파만파 빠르게 인터넷 상으로 퍼져'
    당연하지 이놈들아
    팔로우가 20만인데 빠르게 퍼지지 내가 한마디 하면
    그래서 전화를 했어요. 전화 해가꼬
    어준 : 그러니까 의원님이 세무조사를 박경철 원장이 받지 않는데
    받는것 처럼 말 했다는 괴담의 주인공이 된거아냐
    봉주 : 괴담의 주인공이 된거야.
    어준 : 조선일보에 의해서 / 봉주 : 그거 그것도 숙대가서 얘기한거예요~!
    어준 : 강연에서 아, 요즘은 강연에서 우리가 얘기하면 그거 다 기자가 받아서 쓴다니깐
    봉주 : 아 우리가 아니라 내가 얘기하면 꼭 나오드라고 기사가
    (으흐하하ㅤㅎㅏㅎ카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ㅎ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어준 : 그러니까 강연도 조심해서 하셔야돼!!
    봉주 : 아니, 또 강연 가갔고
    어준 : 또 흥분했지 뭐
    봉주 : 200명 들어올 강연, 그 강의, 강의실에
    600명 700명이 막
    진우 : 말도 안돼는! 아후 (봉주 : 여학생)
    그렇지 여대생 (여학생)
    (으흐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에이~ 그렇게 보지마 내가 주진우야 왜그래
    진우 : 콘서트장에도 맨날 여대생들 그걸 와, 데려와가지고 인터뷰 시키려 하~ 나참..
    자 그래서 전화해서
    봉주 : 자 그래서 전화를 했어요
    어준 : 더 웃긴건 뭔줄 알아 ?
    그 강연 끝나고나서 거기 뒷풀이를 했는데
    그 학생들한테 우리 전화번호를 뿌린거야ㅤㅇㅏㅋㅋㅋ
    아~ 미치겠어 내가 진ㅤㅉㅏㅋㅋ!!!!ㅋㅋㅋ
    봉주 : 안뿌렸어~어
    어준 : 걔네들이 어떻게 알았어 전화번호를 그러면!ㅤㅎㅓㅋㅤㅎㅓㅋㅤㅎㅓㅋㅋㅋ
    봉주 : ...안뿌렸는데 진짜?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진우 : 번호 줬잖아요오~
    봉주 : 아니 안뿌렸는데?
    진우 : 뿌리지 않고 줬지? 전화번호?
    (자자) 뿌리지 않고 전화 줬지?
    봉주 : 한명한테 줬나?
    어준 : 저이ㅤㅆㅣㅋㅋㅋ미치겠어진ㅤㅉㅏㅋㅋㅋ그러지좀마아~!!ㅋㅋㅋㅋ
    진우 : 그래서 전화를 했어. 조선일보 기자한테 전화했어
    봉주 : 옛날에는 어느 국회의원이 조선일보 기자한테 해가지고 항의를 못해요
    어준 : 아 원래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살면
    정치인을 까도 정치인은 그 기자한테 항의를 못해요
    진우 : 아, 네에~
    봉주 : 아 절대 못해요
    어준 : 그냥! 뭐냐 그냥
    '아 왜 그렇게 까지했느냐~ 사실은 그거 오해다~'
    뭐 이런정도로 (봉주 : 그렇, 그렇지. ) 해명할려고 하지
    봉주 : 고거를 꼭 얘기해 줘야돼요.
    어준 : 네. 해명할려고 하지. 그런데 의원님 어떻게 했어요?
    봉주 : 조중동에서 기사쓰면 진짜 항의 못해요. 전화해서 아, 이거..
    어준 : 왜냐면 더 까거든! 그러면!
    봉주 : 그렇, 그럼 그럼 그다음날 더까!
    그래서 제가 전화해가꼬
    이거 욕해도 돼나? 삐 처리되나?
    어준 : 해보세요
    진우 : 한번 뭐라고
    어준 : 뭐라고 정확하게 워딩을 해보세요
    봉주 : 전화해가꼬 "야"
    아 처음에는 "어이, 기자"
    어준 : 흐ㅤㅎㅡㅋㅋㅋ 어이 기ㅤㅈㅏㅋㅋㅋㅋ
    봉주 : "어.. 어이 기자 나하고 인간적으로"
    어준 : 아 원래 기사를 쓴다 그랬어요 안쓴다 그랬어요?
    봉주 : 기사 어, 기사 쓸거야? 그랬더니 기사는 뭘 기사예요. 이러더라고.
    진우 : 아 그니까 그 기사 나가기 전에는 그냥 인사
    봉주 : 인사한다고 자기가 전화했다 꼭 그렇게 얘기했어요.
    어준 : 기사 안쓴다 그랬죠?
    봉주 : 그러고 기사 쓸라고 그러지? 그러니까
    아니 기사는 무슨 기살써요 그러더라고~
    어준 : 그걸, 그걸 속아 넘어가나
    봉주 : 아이, 나는 인간이, 인간이 순하니깐 이거 (어준 : 푸흐흐흐)
    그래가꼬 그랬더니 전화해가꼬
    "여보세요. 너 인간.. 당신이 인간적으로 전화해,해놓고
    이렇, 이렇게 뒤통수를 칠 수 있어?" 그랬더니
    전화하는 목소리가
    "여~보~세~요~~"
    딱 깔어요 목소리를!
    어준 : 기사 나가고 나서는
    봉주 : 기사 나가고 나서!
    내가 항의하니까 목소리를 딱 깔어!
    "제가 뭐 기사 잘못 썼나요~?" 이래
    그래서 "이 개새끼가 어디서 이!"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개기름 바른 목소리를 하고있어 이쉐끼가!"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야이, 야이 씨발놈아"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이쉐끼가!!" 그랬더니
    "오! 이거 너무하신거 아니예요?"
    "너무하긴 이 개새끼야! 너 내가 누군지 몰라?"
    "이 모가지를 비틀어버려 개새끼 이거"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그랬더니 벙 찌더니
    진우 : 심각한데?
    봉주 : 아 심각하죠. 그랬더니 아이 상, 그리고
    "너 목소리 원상태로 안돌려?"
    "이쉐끼 어디서 개기름 바른 목소리를 깔고있어" 그러니까
    "너는 너는..."
    어준 : 저런 무식한 정치인이 어딨엌ㅋ이ㅤㅆㅣㅋㅋㅋㅋㅋㅋ
    진우 : 조선일보한테 욕하는 기자, 아니 정치인이 어딨어요
    봉주 : 아니 글고 너 가만히 있어
    "나중에 다시 전화 한다"
    "전화 하지마 이 썅놈의 새끼야"
    진우 : 어~~~~~~우~~~
    봉주 : "너 정봉주 누군지 몰라서 이러는거지?"
    "뭐? 괴담?"
    "그래 이 개새끼야"
    "팔로우가 20만인데 그럼 빠르게 퍼지지" 그러면서 계속 목소리 깔아 그래가지고 내가
    진우 : 깔대기 대면서
    어준 : 화낼때도 깔대기를 달ㅤㅇㅏㅋㅋㅋ(그러니까.. 깔대기를..)
    봉주 : 아니, 아니 그래야지 그쪽에서 이게 진짜 화낸지 어쩐지를 잘 모르거든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진우 : 그래서 그래서
    어준 : 그리고 끝내고나서 전화 안왔어요?
    봉주 : 아니 그러고, 그거 딱 끊었지!
    그랬더니 4시에, 4시쯤에 정상적인 목소리로 왔,왔어요
    입력이 딱 돼있잖아 전화번호를
    "정선배 저 누굽니다" 그래요
    "어? 넌줄 알아! 이 개새끼야! 전화 끊어!!" 하고 뚝 끊었엌ㅋ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기사를 쓸 줄 알았어
    기사를 안쓰더라고
    어준 : 기사 쓸 내용이 뭐있엌ㅋㅋㅋ(봉주 : 아니)처음부터 끝까지 욕만했는ㅤㄷㅔㅋㅋㅋㅋㅋ
    봉주 : 아니 기사 쓴걸 갖고 협박했다 이렇게 기사 쓸 수 있고
    육두문자 욕설을 해댔다 그러면서(진우 : 그렇죠)
    이 공갈협박이 지나쳐서 이, 뭐, 공포심을 느꼈다 이렇게 기사 쓸 수 있어요
    인터넷 판에라도 쓸 수 있어요
    진우 : 자, 의원님
    조선일보 그 해당기자 말고
    다른 기자한테 전화가 왔습니까 혹시?
    봉주 : 안왔어요
    진우 : 안왔어요?
    봉주 : 예
    진우 : 조선일보 기자한테 항의하면서 욕하는 사람. 저 그런 정치인 처음 봤습니다. 그런 소리를 들어본 적도
    봉주 : 그럼 이거 또 단군이래 최초야?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어준 : 아니 의원님이 그
    봉주 : 이거 삐 처리량이 너무 많은데 그냥
    어준 : 괜찮아. 여대에 가서, 여대에 가서 흥분해가지고
    봉주 : 여대에 가서 흥분했다니 그게 무슨말이 그래~!!
    어준 : 흥분한거 맞잖아요~! / 진우 : 여대가서 흥분했지! 흥분했지 그럼!
    어준 : 세무! 박경철 원장 세무조사!
    봉주 : 내가 지금 오십년이상 살았는데
    태어나면서부터 이 순간까지 하루도 흥분하지 않은 날이 없어요
    날~마다 흥분해서 사는데 뭔 여대에서 흥분했대!
    어준/진우 : ?%^&%^ 더 얼마니?ㅋㅋ?????
    봉주 : 어?
    진우 : 더 많이
    봉주 : 그렇지. a little more 하면되지
    어준 : 원래 공중부양 상태긴한데
    거기 가가지고 완전 우주로 날라간거야~ 엉?
    대기권으로 나간거야
    근데 박경철 원장 세무조사 이건 의원님이 잘못하셨지
    진우 : 아니 근데 / 봉주 : 누가요?
    어준 : 세무조사는 받지않아
    진우 : 얘기한걸 말씀드리는데
    어준 : 아니 그러니까 이건 세무조사가 아니라 다른 (진우 : 다른 조사) 조사
    봉주 : 무슨 내용인지 당시 분명히 얘기하지 않았으니깐 내가 헷갈린거야
    진우 : 자, 내가 잘 했는데에~ 안들었잖아아~
    어준 : 큭. 다 얘기했어 우리끼리~ 의원님도 있었어!ㅋㅋㅋ
    봉주 : 방송에서, 방송에서 얘기했어?
    어준 : 아니 우리끼리ㅋㅋㅋㅋ
    진우 : 자, 우리 박경철 선배가 저
    봉주 : 아, 돼지아들목사 잤잖아 그때. 안잤어?
    진우 : 잤지~
    용민 : 잤어요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진우 : 지금도 잘라 그랬는데, 의원님이 갑자기 욕을 하는 바람에 지금 계속 깜짝깜짝 놀라잖ㅤㅇㅏㅋㅋ
    어준 : 아~ 웃기ㅤㄷㅏㅋㅋ
    진우 : 근데 저기 박경철 그.. 원장이
    어..지방에서 병원장이십니다 근데
    용민 : 안동신세계연합병원
    진우 : 예 지금은 병원장이 아니세요. 다 내놓으셨어요. 근데
    봉주 : 근데 거기를 세무조사를 안했다는 거예요?
    진우 : 세무조사가 아니라
    어준 : 병원은 세무조사를 하지 않아요~
    진우 : 자, 그 뭐냐면 보험이나
    보험사기 있잖습니까?
    보험이나 아니면 의료수가를 많이 책정하거나
    그러니까 의료비를 과다 건강보험공단이나 다른데 신평원 쪽에 이렇게
    어준 : 병원털때 저런걸로 한다고
    진우 : 자, 그 담에 약이나 주사. 리베이트 있잖습니까.
    그런거를 뒤지고, 뒤교, 뒤고, 뒤졌습니다. 그리고
    시골 의사는 경제전문갑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주식 전문가고 경제 평론가인데
    주식 거래에 대해서 뒤져보고 들쳐보고 따져봤습니다.
    저기 안철수 원장도 비슷했습니다.
    어준 : 안철수 원장은 저희가 따로 한번 종합판 다룰텐데
    요 사항은 근데 뒤졌는데 아무것도 나온게 없는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얘기를 안하고 넘어갔는데
    의원님이 그 얘기를 슬쩍 듣고나서 뭘 듣고나서
    진우 : 우리들이 한 얘기를 가지고
    어준 : 듣긴들었는ㅤㄷㅔㅋㅋㅋ기억이 안나니ㅤㄲㅏㅋㅋㅋㅋ여학생들 앞에 가가지ㅤㄱㅗㅋㅋㅋㅋ
    봉주 : 아니, 뒤를, 뒤를 캤다고 그랬어요
    진우 : 뒤를 캔건맞아
    봉주 : 여학생이 질문했는데 예쁜 여학생이 질문했어
    뒤를 어떻게 캤습니까?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
    그러니깐 뒤를 캔게 기억이 잘 안나잖아
    진우 : 일단 그래서 세무조사
    봉주 : 그래서 뒤를 캔게 뭐 세무조사 밖에 더 있겠냐
    진우 : 자, 그 세무조사는 했는지 안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근데(봉주 : 아 그래서)
    나머지는 다 (봉주 : 아 그래서 국회에 있는) 전방위적으로 압박했습니다.
    봉주 : 그 국회에 있는 우리 보좌관들이 또 그 신문을 보고
    얼른 그 해당 상???에 국회 전 보좌관이 제 보좌관 아니예요
    한 7,80명 활동을 하고있지
    바로 조사 했더니 세무조사는 없다고 그러더라고
    어준 : 아니 근데 박경철 원장은 당연히 전화를 조선일보 기자한테 받으면
    세무 조사를 받은 적이 없으니까
    봉주 : 없다그러지
    어준 : 세무조사 받은적이 없다고 하지
    그런데 진짜 기자는 세무조사를 받았냐 안받았냐가 아니라(진우 : 그렇게 안묻죠~)
    압박을 받고 있다고하는 그런 추정 할만 한 정황설이 있잖아요 지금(그렇지)
    그렇다면 세무조사가 아니더라도
    봉주 : 그럼 뭐 조사 받은거 있나요 ? 이렇게 물어봐야지
    어준 : 다른 조사들이 있는지 자기가 조사를 해봐야지
    탐사, 탐사를 해봐야지
    근데 의원님 얘기를 그렇게 써먹기만 한거죠
    봉주 : 괴담! 그렇지
    진우 : 근데 이게 그런 fact에 대해서 취재하려고 한게 아니라
    의원님, 의원님이나 꼼수가 괴담의 진원지다
    그 얘기를 하고 싶은거예요~ 신뢰도를 떨어트릴려고
    봉주 : 근데 나는, 나는 걔들이 나에 대해서 괴담이라고, 괴담이라고 하는 거는
    별로 신경을 안써요 왜냐하면
    제 얘기 말 한마디, 숨소리 하나 하나가 보수진영엔 다 괴담이예요~
    얼마나 공포스러워요~
    진우 : 에이~ㅤㅆㅣㅋㅋㅋ 괴담 깔대ㅤㄱㅣㅋㅋ
    어준 : 하여튼! 세무조사 발언은 잘못하셨는데, 그 뒤에
    봉주 : 아, 그럼 세무조사 발언에 대해선 내가 정리할게요.
    사과!
    어준 : 잘못하셨는데, 세무조사는 아니지만 여러종류의 압박을 받는다는 정황과 의혹들은 있어요!
    진우 : 그럼요
    어준 : 있어요! 확실히!
    진우 : 자, 어디팀이 어디가 움직였다는 거까지 잘 알고 있습니다.
    봉주 : 그리고 '아'하면 '어'하고 알아들어야지~ 그거를
    용민 : 의원님!
    저하고 자요*^^*
    (으흐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내가 당신하고 사귀고 싶지않아! 난!
    진우 : 자, 자 다른걸로 넘어가시죠. 드디어
    어준 : 아니. 아, 근데 하나더!
    조선일보 얘기하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중앙일보 갔다간 다음에
    조선일보 기자도 우리집 앞에 뻗치기로 했어요.
    용민 : 아 진짜?
    어준 : 응. 나 없는동안 초인종 막 눌러가지고
    진우 : 왜 그런데~
    어준 : 몰라 이 씨발!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갑자기, 갑자기 왜 날 보고 그래
    어준 : 내가 있었어야 되는건ㅤㄷㅔㅋㅋ이ㅤㅆㅣㅋㅋ집ㅤㅇㅔㅋㅋ
    진우 : 우리가 조선일보 관련해서도 한 두박스 들고 있습니다
    봉주 : 에~ 근데 이게 난 그, 그날
    어준 : 아참! 중앙일보가 이렇게 신상털기를 하는데
    어 아무래도 응? 의논을 먼저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우려를 표명했잖아
    그 우려..를 표명했는데
    봉주 : 어디 기자회견했어? 방송에서 그랬어?
    진우 : 와 전에 했잖아~ 어준 : 지난방송에서!! 지난방송에서 우리가!!
    진우 : 얘기 했잖아
    봉주 : 난 중앙일보로 했는지도 잘 기억안나
    진우 : 그때 김총수가 얘기했잖아. 주진우 막 이렇게~ 이렇게~ 했잖아아~
    어준 : 근데 뭐 어쨌든. 뭐.. 어.. 의논을 하셨나봐 이제
    봉주 : 그.. 기자들이 정치인들하고 하면은 정치인이 식사 사고, 술 사고 그러거든요.
    진우 : 당연하죠
    어준 : 정치인은 원래 조중동의 밥이었어요.
    봉주 : 아니 근데, 최근에 MBC기자들이 한번 만나는게 소원이다 라고 해가지고
    저 만나고 식사 거기서 샀죠.
    그러니까 YTN도
    어준 : 뭐,뭐를,누굴,뭐 무슨 소원이요? / 진우 : 누굴 만나는게 소원이예요?
    봉주 : 저를!
    (어준 : 트흐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진우 : 절을?
    봉주 : 왜냐면 저
    진우 : 절?
    봉주 : 예. 정봉주를!
    집에서
    어준 : MBC 기자들이?ㅋㅋ
    봉주 : MBC 기자들이 4명 나와가지고.
    술을 사면서 이래요
    20년만에 처음 정치인에게 술을 샀다.
    그러니까 YTN도 옛날에 잘 나가던 저하고 친하던 기자들이
    또 와가꼬 또 술을 샀어요. 며칠전에
    그래서, 왜 사냐 그랬더니
    '아.. 정..선배를 존경하는 마, 마음도 있고'
    집에서 부인에게 정봉주하고 친하다고 하니깐
    인증샷 찍어오라고 그런다는거야!
    그러니까 인증샷 찍어오는데 그건뭐야? 그건 뭘 갖고 정봉주를
    어준 : 이제 그만해!!!ㅋㅋㅋㅋ이제그만!!그만!!! 듣기싫어!!으흐허허ㅤㅎㅓㅋㅤㅎㅓㅋ
    진우 : 아니 왜 초반부터 깔대기를 작렬하고 있어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완벽하고 도덕적이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완벽하고 도덕적이죠~

    Yeah, That's right!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완벽하고 도덕적이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완벽하고 도덕적이죠~

    (가~카!)



    어준 : 자, 오늘은! 짧게!
    이빨 일!
    봉주 :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를 지역기반으로 하고있는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
    17대 국회의원 정봉줍니다.

    어준 : 이빨 이!
    진우 : 수줍고 철없는 17세
    어준 : 바깠네?!
    진우 : 정통 시사 주간지
    어준 :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바꿨엌ㅋㅋㅋ
    어준 :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 봉주 : 잼없어 씨~
    진우 : 시사IN의 주진우 입니다.

    어준 : 이빨 삼!
    용민 : 영광의 이십팔쇄에~
    (개기름)안녕하ㅤㅅㅢㅂ니까~ 조현오 총장을 매우 존경하는
    김용민입니다~

    어준 : 아 그리고 또 새로운 소식하나 있죠.
    어.. 오늘!
    네 오늘 우리가 상 받는 그 시점 즈음에 보도가 나갔죠
    봉주 : 어우~ 기뻐요. 기쁜 보도가 나갔어요
    어준 : 예. 4인방!
    검, 경찰에서 소환 예정(음..) 네.
    진우 : 드디어 소환이 임박했습니다
    어준 : 임박 했는지 안했는지는 몰라
    봉주 : 아, 임박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고 참 희한한 일이 벌어졌잖아요?
    봉주 : 고발자들이(네)
    봉주 : 소환에 불응하고 / 어준 : 소환에 응하지 않아 으히히히히
    봉주 : 찌찌뽕
    어준 : 으히히히히히히
    봉주 : 근데 지난번에 우리가 찌찌뽕 했잖아요? 김교수하고?
    근데 그거를 초등학교 4학년애가 듣구 있었던거예요.
    찌찌뽕하면서 원래 꼬집는거거든?
    딱 꼬집는거예요
    근데 걔가 딱 찌찌뽕 그랬어 우리가 그래가꼬
    찌찌뽕 하니까 걔가 이 ... 그, 꼼수를 듣다가
    웃지도 않으면서 점잖은 목소리로
    '풀려면 뽕찌찌'
    (히히하ㅤㅋㅏㅎ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ㅎ카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
    어준 : 초등학교 4학년 애가?
    봉주 : 4학년 애가! 원래 찌찌뽕하면서 꼬집는 거거든.
    꼬집히면 풀어야될거 아냐
    '풀려면 뽕찌찌'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ㅎㅏㅋㅤㅎㅏㅋ)
    진우 : 어우~ 유치뽕이다 유치뽕!
    어준 : 아유~ 불렀어요 어쨋든(네)
    불러가지고 우리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
    용민 : 우리 지난번에 그.. 왜 그 중구청에서 호남 그 직원들을 적출한
    호남 사무관들을 적출한!
    어.. 그런 의혹에 대한 그런 증언들을 소개하지 않았습니까?(예예)
    어.. 모 동장이신데(네)
    그 분 경찰에 불려 나가게 생겼습니다
    봉주 : 어.. 소, 아직 소환 당하진 않았어요?
    용민 : 일단 소환 일을 좀 밀었어요. 그래서 이제
    에.. 조만간 (!@#%@!)
    진우 : 자자 / 봉주 : 어.. 기분 나쁘네 우린
    어준 : 우린 막 기다리고 있는데 연락을 안해
    용민 : 그니까 지금 고소를 한게
    우리가 나꼼수에서 이야기했던
    나경원 후보에 관한 그런 각종 의혹들!
    용민 : 패키지로! / 진우 : 모두 다
    용민 : 다 묶어서 / 어준 : 세트로 / 진우 : 예. 모두 다
    용민 : 예. 종합 선물 세트로!
    진우 : 이,일억 피부과만 했죠?
    어준 : 처음에는, 이, 처음에는 일억 피부과만 얘기하다가
    이번에는 전부다 걸었어요 (봉주: 예 전부다)
    진우 : 저, 정의원 같은 경우는 나경원 그, 의원이
    (봉주 : 학교부탁) 학교 감사 대상에서 빼달라는 부탁이었구요
    어준 : 그러면은 나경원, 이제 의원도 아니지
    나경원씨를 먼저 소환해야죠 그러면.(어)
    진우 : 나경원을 해야돼. 그리고 저에 대해서는
    나경원 후뵤, 후보의 남편 김재호판사가 기소 청탁을 했다고
    어준 : 의혹 제기했지
    진우 : 한 부분에 대해서 주장이 허위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것도 이게 나경원 의원의
    어준 : 그럼 김판사를 먼저 소환해야지
    진우 : 자, 김판사님을 먼저 소환해서
    어떻게 어떻게 잘못됐다고 얘기하십쇼
    그러면 제가 바로 나갈게요. 그 다음에 나꼼수
    봉주 : 그럼, 지금 지,지, #$#%야? 경찰에게?
    진우 : 네네. 나꼼수 전원에게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프히ㅤㅎㅣㅋㅤㅎㅣㅋㅤㅋㅣㅋ) 경찰청장 조현웁니돠~
    (아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ㅎㅤㅋㅏㅎ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이쌔끼들ㅋㅋㅋ
    용민 : (개기름)조까 주ㅤㅈㅢㄴ우
    (아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ㅎㅤㅋㅏㅎ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진우 : 뭘ㅤㄲㅏㅋㅋㅋㅋ
    봉주 : 거 계속해ㅤㅅㅓㅋㅋ
    용민 : (개기름) 주ㅤㅈㅢㄴ우는 조까란마ㅤㄹㅢㅤ야
    (아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ㅎㅤㅋㅏㅎ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진우 : 안돼에~~ㅋㅋㅋㅋㅋ안돼에~ㅋㅋㅋ
    (아ㅤㅎㅏㅋㅎ카ㅤㅎㅏㅋㅎㅤㅋㅏㅎ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어준 : 웃기다
    진우 : 저, 근데 그리고 나머지 4명 모두에게는
    4명 모두에게는 저기, 중구청장이 한나라당으로 바뀌면서
    호남 출신을 강제로 전출시켰다는 내용인데
    이거에 대해서는 중구청장한테 물어보고 그리고
    얼마나 많은 인사가 진행됐는지 그걸 떼~보고 하십시오
    봉주 : 그리고 이 내용이 사실은
    주진우 기자도 얘기했고, 김총수도 얘기하고 몇몇이 얘기했지만
    내가 다~ 미리 내용조사 교사하고 사주하고 한거니깐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나를 중심으로!!!! 조사를 하란말이야!!!!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왜 4명을 다불러!!!!
    나를 중심으로~!!!!!!
    나~를~ 중심으로 조사를 하라고~!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진우 : 아무튼 역사에 길이 남을 경찰 출두가 될것 같구요.
    역사에 남, 길이 남을 조서가 될 겁니다.
    한명 한명의 조서가 얼마나 주옥 같은지 한번 지켜 보시죠.
    근데, 경찰에 대해서 하나만 더 얘기하고 넘어가죠
    지금 어제까지요
    봉주 : 검경 수사권!
    진우 : 검경 수사권이 조정ㅤㄷㅚㅆ는데, 5년 전보다 후퇴, 후퇴를 했습니다. 경찰한테
    봉주 : 내사도 검찰의 지휘를 받는다
    진우 : 그런데
    어준 : 그 후퇴시킨 장본인이 경찰청장이야 지금
    진우 : 당, 당연하죠. 자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 조현옵늬돠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개기름)이쌔ㅤㄲㅢㅤ들.. 다, 다 연행해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진우 : 자자, ???하지말고
    봉주 : 물대포, 물대포
    용민 : (개기름) 물대포도 쏴아~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진우 : 근데에 경찰이 이 정치 검사보다는 확실, 훨씬
    (봉주 : 약해요)인간적이잖습니까?
    어준 : 인간적이지!
    진우 : 훌륭하고 고생도해요, 근데
    검찰 수뇌부들이 자기자리 지키려고
    그리고 어떤 사람은 총쏘고 물대포만 쏠려고
    그렇게 영하에 물대포를 쏴대요
    ??????대표 이사람은 중장비 가게나 차리지
    자리에 연연하다가 근데 경찰 수사권은 하나도 못지키고
    정리합니다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 조현옵늬돠~
    (개기름)주ㅤㅈㅢㄴ우. 아직도 조까ㅤㅈㅢㅤ않았나?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진우 : 근데, 자 보십쇼. 경찰 수사권 조정 이거 경찰의 명운이 걸린 문제입니다.
    이거에 이거에 갖, 목 안매고 그 담에, 목 안매고
    물대포 쏠려고만하고 그 담에 꼼수 잡을라고만 합니다.
    한선교 도청 수사했습니까?
    조현오 청장 검찰 소환에 응했습니까?
    장자연 수사, 방, 방상훈 회장, 어뜨케, 방상훈 사장 있죠.
    어떻게 수사했습니까?
    그렇게 얘기하면서 수사권 조정이 되겠습니까 이거?
    봉주 : 그리고, 그.. 주기자 거.. 아주 흥분하는거는 이해하는데, 아..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
    (아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ㅤㅅㅢㅤㅤㅂㅏㅋ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봉주 : 아이, 그만ㅤㅎㅐㅋㅋ좀ㅋㅋㅋㅋ
    용민 : (개기름) 조현옵늬돠~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용민 : (개기름) 늬들이 경찰청장해봐~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개기름) 이쌕긔들 물대포를 덜맞았고만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개기름) 뿌려
    (으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뿌ㅤㄹㅕㅋㅋㅋ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아니 근데 주기자는
    경찰 출입하고, 경찰쪽하고도 손이 닿고(네네)
    얘기해도 되는데 왜냐하면
    국회의원들은 경찰하고는 상대안해
    급이.. 레벨이 좀 틀려(진우 : 행??는 하죠)
    경찰청에 그, 간부들 이런분들에게
    그 청탁을 좀 넣어~
    '우리더러 이러지말고 모든걸 정봉주만 수사를 해라'
    (치) 좀 나만 수사 받고싶어~좀 왜그래~
    용민 : 그런데 지금 그, 경찰 내부가 굉장히 흔들리고 있다는..
    진우 : 아, 당연하죠. 이게 이 수사권 조정이 경찰의 존립을 흔드는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사를 가지고 다퉜는데
    이 끝장토론이 끝장난 토론이었어요. 그리고
    이 법무부 장관이나, 저기 민정, 그리고 저 국무총리까지도 이미 거의 다 정리가 됐습니다.
    내사 가지고 얘기를 했는데, 이거는 말도 안돼는 문제입니다.
    봉주 : 내사를 검찰 지휘를 받게끔 되어있던 협약을 한거예요. 지난번에
    용민 : 근데 검경 수사권을 이런식으로
    어.. 조정함에 있어서, 가카의 의중이 반영ㅤㄷㅚㅆ을까요?
    진우 : 의중이 반영됐죠
    어준 : 근데 검찰이, 검찰이 싸워서 이긴거죠(그렇죠)
    경찰이 졌는데, 그 경찰이 질 때 수장이 누구냐
    이 얘길 지금 하고 있는거죠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
    (개기름) 그 수장은 바로~ 조현오. 접늬돠아~ 물뿌려 이 씹색긔들아~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개기름) 반발하는 개색긔들.. 물뿌려~! 이 ㅤㅅㅢㅂ색긔들~
    (개기름) 내가 가진건 물밖에 없숴~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어준 : ㅤㅇㅏㅋㅋㅋ웃기ㅤㄷㅏㅋㅋㅋ / 진우 : 왜케욕을해에~ㅋㅋㅋ
    봉주 : 아니 FTA집회를 나갔는데
    이제는 경고도
    9시 집회 등, 그, 그거까지 시간이 되있잖아? 그럼 그때는 해산시키고 막~ 그러다가
    12시 임박하면 그때 물뿌리는데
    9시 넘자마자 바로 물을 쏴대, 쏘는거예요
    진우 : 아니 그리고 인도에다 뿌리면 뭐예, 어떻게 하자는 겁니까
    봉주 : 아니 그리고 사람들이 흩어져 가는데
    가는 퇴로를 막고, 그 안에다가
    쥐새끼 몰아넣듯이 몰고
    어제 집회에서 물을 뿌려버린거예요
    어준 : 아니 추운 날 물 맞고,
    추워서 다시 겁나서 못나오게 하려고 하는거예요. 이제
    봉주 : 그런데, 아니 그러니깐 사람들이 빠지면
    옛날같은 경우는 다 해산시키고
    마지막까지 집회하고, 막 인도, 차도로 나오는 사람들 향해서 물을 뿌린거거든요?
    인도 코너에 몰아넣고 물을 뿌린거야
    진우 : 자, 이렇게 착한 시위대가 없습니다.
    자, 폴리스 라인을 쳐놓고 있으면
    시위대가 아니라 그 군중들이 한번 밀,밀고 나오지 않습니다
    봉주 : 절대 안나오죠. 절대
    진우 : 근데, 근데에 그 물을 뿌려가지고 이 촛불을 막으려고
    그리고 이 시민들의 분노를 막으려고 하는데
    그 물만 뿌리려고하고, 자기네들 수사권은 안지키고
    이게 뭐하자는 겁니까~진짜아~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용민 : (개기름) 경찰청장 조현옵니돠~
    어준 : 오늘 진짜 많이나온ㅤㄷㅏㅋㅋㅋㅤㅇ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ㅋㅋ
    봉주 : 물뿌려이ㅤㅆㅣㅋㅋㅋ
    용민 : (개기름) 아무래도~ 물을 좀 덜먹은거가태~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




    이 반대하는걸 마~니 경험을 했어요
    청계천 할때도 반대하는 사람 많고
    뭐, 死대강 한다니까 또 반대가 많고
    뭐, 사회 반대가 많은데..
    그 일이 옳은 일이면은 반대가 있더라도
    되야된다

    그래 놓고는

    국회 논의과정에 제기ㅤㄷㅚㅆ던 문제에 대해서
    소홀함이 없, 아주 없도록
    아주 철저히 책임을 지기를 에.. 바랍니다.
    특히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피해에 대해서
    우리가 우려가 많이 제기되었습니다.
    앞으로 반대 의견을 포함해서
    국회에 제기된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미 비준안은 다 통과됐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그나저나 이 언급도 주목!

    또 후속 조치에도, 후속 조치에도
    신속하고, 아주 철저하게
    에... 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 김용민 화백은
    한미FTA 후속 대책은
    바로 이것이라고 소개

    "(국민외침)비준무효 명박퇴진"

    (삐-이-----)

    (물뿌리는 소리)

    기자 : 경찰은 영하에 매서운 추위 속에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발사했습니다.

    우리 시민들은 이런 공안 폭력앞에 질리고 말았을까?

    시민 : 오늘 시위 때 물대포도 맞고, 앞에서 연행될 뻔한 학생입니다~!
    근데!! 쫄지마 씨발!!!! 쫄지마!!! 쫄지마!!!!!!!!

    물대포 발사가 있고 이튿날
    집회에 참석했던 시민이
    SBS 뉴스와 가진 인터뷰

    시민 : 원래 어제랑 그저께 다 안나왔는데
    그.. 인터넷에서 물대포 맞는 동영상 보고
    아, 가서 같이 맞아야 되는거 아닌가
    가서 같이 맞아야 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나왔습니다.



    오늘이 우리에게 비록 시련이어도
    우린 활짝 웃으면서 내일로
    눈부신 새 아침에 가슴 벅찬 통일에
    얼싸안을 나의 벗들이 있기에
    얼싸안을 나의 벗들이 있기에



    어준 : 아니 근데 FTA통과되고, 조중동 메인이 그거예요.
    최루탄. 최루탄 터트린게 메인이야
    용민 : 김선동 의원이(예에~)
    진우 : 이게 이 말이됩니까
    어준 : 그래서 국회의원 150명이 최루탄에 눈물흘린거하고
    FTA로 국가단위로 눈물 흘릴거하고 비교가 되나?
    응? 조까는 소리를 하고 있는거지
    근데 내가, 내가 이 기사를 보고 제일 웃긴게 뭐냐면
    제일 바보같다고 생각하는게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 제일 바보같은거예요
    왜냐며는 내가 재벌2세면 이해를 하겠어. 그 기자들이(그렇죠. 그렇죠)
    아님 졸라 큰 사업을 하고 있거나 응?
    그래서 FTA로 큰 이득을 보면 자기가(그치)
    이해를 하겠다고 근데!
    그 기자들 겨우 연봉 몇천이야 직장인이야~ 자기들도~
    진우 : 저 사주들은 이익봅니다.
    어준 : 자기가 조중동 소유주? 이해해
    재벌 회장. 이해한다고
    자기도 직장인 주제에 졸라게 FTA옹호하고 있어
    아니 대출받아서 사는 직장인이야~ 그 사람들도
    자기가 큰 언론사에 있으니까
    진우 : 자기가 자기건 줄 알아~
    어준 : 자기가, 자기가 권력자들을 만나니까
    자기가 기득권자인 줄 착각하는거야~
    연예인 매니저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가 유명 연예인을 데리고 있으면
    매니저 자신이 자기가 연예인의 권력을 가졌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똑같은 증상이야 이게 기본적으로
    근데 이걸 인정할 수가 없거덩
    자기가 기득권자라고 착각하면서 사는
    졸라 대출받는 직장인들이야 니들도!!
    용민 : (개기름) 안녕하ㅤㅅㅢㅂ니까~ 경찰청장 조현옵니다
    봉주 : 거기서 왜나와 또ㅋㅋ
    용민 : (개기름) 저는 스스로 대통령인 것 같습니돠~
    ....
    용민 : (개기름) 미안함돠~
    (으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ㅤㅋㅏㅎㅋ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어준 : 실패!ㅋㅋㅋ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ㅎㅋㅋ)
    진우 : 자다 일어나가지고 계속 조현오만 하고있엌ㅋ
    봉주 : 아니 근데
    봉주 : 이, 이, 이, 이게 / 용민 : 이거 하나로만 밀고 있어요 지금
    봉주 : 이게요 이게 정치권에도 대권주자의 보좌관들은
    자기가 대권주자인 줄 아는 애들이 많아요
    (그럼요. 그럼요)
    어준 : 그런 거예요. 똑같이
    봉주 : 예. 똑같은 거예요. 기자들도
    용민 : 어떤 분은, 어떤 분은 전직 의원인데 스스로 대통령인 줄 아는 그런 분이 계세요
    봉주 : 에이씨~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ㅤㅋㅏㅎ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하하)
    진우 : 저런 사람 드물어~
    어준 : 싸인, 싸인할 때 씨ㅤㅂㅏㅋㅋㅋ18대 대통령ㅋㅋㅋ
    으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거 누구야? 거 정상적인 사람이네 지극히
    (아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하카하하)
    어준 : 아니 근데 또 골때리는건 그날 KBS뉴스요.
    진우 : 어오~~~~~~후
    어준 : FTA 이후 어떻게 바뀌나?
    이게 FTA 이후 첫 뉴스야. KBS에서.
    FTA관련. 내용이 이렇게 나옵니다.



    앵커 : 한미 FTA가 발효되면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오늘부터 자세히 알아봅니다.
    미국산 식료품의 값이 떨어져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 한미 FTA가 발효되면 미국산 과일 값은
    한층 낮아집니다.
    체리는 관세가 바로 없어져 9900원 짜리가
    7900원대가 됩니다.



    어준 : 체리가. 관세가 없어져 가지고
    9900원짜리가 7900원이 됩니다.
    좋겠ㅤㄷㅏㅋㅋ이씨발ㅋㅋㅋㅋ
    체리 배터지게 먹어서 좋겠ㅤㄷㅏㅋㅋ이씨발ㅋㅋㅋ
    진우 : 근데 실제로, 실제로 그렇게 그,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기 미국의 명품 가격이 저, 그 전혀 변동,
    변동되지 않고 떨어지지 않을 거라고
    그 명품 회사 사람들이 다 얘기해줬습니다.
    어준 : 아니 공영 방송이 FTA 되고나서 첫번째로 때린 뉴스가
    체리. 가격이 떨어...이
    9900원짜리가 7900원으로 떨어졌, 떨어진다는 얘기 할때야 지금?
    진우 : 그러니까 체리필터야 걔네들은
    (프하하하ㅤㅎㅏㅋㅤㅎㅏㅋㅤㅎㅏㅋ)
    봉주 : 근데 이제 FTA가 이.. 실질적으로 그 미치는 악영향 이제 이런거,으로
    얘기가 넘어가기에 앞서서
    저는 그 통과되는 날 너무 화가난게
    제가 인제 어, 민주당 소속이면서 진짜 이것을
    집회장에 나가서 막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써 그러고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못한데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그 날 22일이거든요?
    그리고 한나라당이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한 날은
    24일이예요
    근데 국회는 이 문제를 가지고 전쟁을 치르고 있었는데
    어느 전쟁 당사자가
    내가 24일 날 공격한다 그러고 24일날 공격하는 걸 본적이 없어요. 우리가~(그렇죠)
    이거 옛날에 우리가 24일날 법안 통과시킨다고
    계속 국회에서 정보 흘리고
    어준 : 열린 우리당 시절에 그랬죠?
    봉주 : 열린 우리당 시절에 이게 대표적인 기본 ABC 전설이예요. 전술이야.
    진우 : 열린 우리당 뿐만 아니라 모든
    봉주 : 에이 국회의 기본 전술이야
    24일날 의총한다, 그 통과시킨다고 그러고
    완전히 해놓고
    그 전에는 원내대표 만나서 '절대 우리 통과시키지 않고 합의처리 하려고 노력한다'
    그 전략을 지금 똑같이 쓴거예요.
    20일날 아침에 김진표 원내대표, 황우영 원내대표 만나갖고
    황우영 원내대표가 그랬잖아요
    김진표 원내대표 이-, 믿을 수가 없다
    그래서 김진표 원내대표는 그냥 원내대표 회담하고 아무 생각, 생각이 없었고
    그리고 마치 합의통과를 해줄 것 같은 뉘앙스를 계속 풍기고
    근데 22일날 2시 반에 의총을 한다라고 하는게 이미 언론 보도에 나왔어요
    어준 : 한나라당에서
    봉주 : 한나라당에서. 의총을 한다고 하는게 나오니깐
    어준 : 그러면 바로 앞에가 본 회의장이잖아요~
    봉주 : 의총, 의총이 이럴때는 의총을 어디서 했냐면
    의총을 하는 곳이 세 군데가 있는데
    예산, 그 예산결산 위원회 의총장은 바로 본회의장 앞에 있기 때문에 끝나잖아요
    쑥 들어가면 되는거예요
    어준 : 그러니깐요
    봉주 : 그래서 예전에 우리가 늘 그렇게 해가지고
    예결위장을 의총장으로 잡아놨어요
    그러면은 이걸, 그래서 이제 밖에 있는 원회위원장들은
    '어 이거 이상한데?' 그러면서
    의총 한나라당에서 하니까 이거 심상치 않다
    어준 : 당연히
    봉주 : 그럼! 당연히 연락하고 그랬습니다
    용민 : 그날?
    봉주 : 그날요! 그날 오전 보도를 보고
    의총 하니까 조심해라
    아니면 우리가 미리 들어가가지고
    본회의장 앞을 사수하거나 막고있어라 들어올지 모르니깐
    이런 얘기들을 하면서 당에 다가도 연락을 하고 연락을 한거예요
    당직자들도 이거 이상하다고 그러고
    어준 : 근데 저도 그, 어떤 일이 있었냐면은
    그날 아침에 홍준표 대표한테 전화가 왔어요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전화가 와가지고
    "야 어준아"
    용민 : 어준아!
    어준 : 크히히히 야, 안비슷해 실패!ㅋㅋ
    23일날
    "야 어준아 23일날 집회 나간다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 봉주 : 아 그게 농담이 아니었네~
    어준 : 그러면서 그러면서
    "응. 니 나하고 싸울라고 그러나?" 그러길래
    "아니 뭐 언제는 안싸웠어요?" 그랬는데
    그 말만 하고 전화를 끊는 거예요
    "어 그래?" 그러고나서 전화를 끊어
    그래서 전화를 끊고 나서 이상했어
    자기들이, 자기들이 그 날 통과할 것을 알고 있나 모르고 있나 한번 찔러본거야
    그래서 내가 이상해가지고
    그 민, 민주당 뭐하고 있나~ 응?
    확인해볼라고 아침에 전화드렸는데, 전화 통화가 안됐어 하필
    근데 보니까 민주당 의원들이 출판 기념회들이 잡혀있드라고
    봉주 : 2시 30분에 의총을 잡아놨구요. 한나라당이
    김성곤 의원은 2시에 출판기념회를 했는데
    또 3시에는 제주도 출신의 다른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하고 있었는데
    그러니까 그 여의도 본회의장에서 떨어진 여의도 그 그 그 인제 의원회가  대강당이 있는데
    거기서 출판기념회를 계속 왔다 갔다하면서 있었던 거에요
    그 근처에서 그니깐
    출판기념회 한번 하면은 지금 내일모레 출마때문에
    의원들이서로 품앗이 합니다
    출판기념회 하면은 기본적으로 2,30명 3,40명 다 가있어요
    이게 어느정도로 몰랐냐면 이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저항하고 있었던 정동영 정동영의원은
    이게 원내대표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뭘하고 해야 그래야되는데
    정동영의원은 곽노현 교육감 면회를 가고 있었던거에요
    그러다 우리가 막 이거 일정잡혔다 한다 안한다 하니깐 그때서야 전화를 받고 놀래가꼬
    다른 의원한테 전화를 받고 어 나 지금 곽노현 의원 뭐 그 면회하고 있어
    당에서 전혀 그러니까 정동영의원을 비판하는게 아니고
    당내 원내 지도부가 전혀 이걸 하지 못하고 있었고
    어준 : 그러니까 긴장감이 없었던게에요.
    물론 출판기념회를 일부러 잡진 않았겟지.. 일부러잡진 않았겟지만 의총이 잡혔다(네)
    그리고 24일 날 한다 그러면 이틀, 2~3일전에(예)
    긴장감을 갖고 대비하고 있어야되는데
    민주당에서 이 사항을 주시하면서 긴장감을 가지고
    어, 주목하고 있어야될 지도부(예)가 사실은 안일햇다.
    봉주 : 안일한거죠. 긴장을 다 놓고 있었던거지
    어준 : 그것은 어.. 사실 변명의 여지가 없는거같고
    진우 : 그러면
    봉주 : 일상적인 전술이야(진우 : 그렇죠)
    그러니까 더 화가 나는거야 이게
    진우 : 국회교본 1장에 나오는겁니다
    봉주 : 그래 ABC야 ABC.
    그러니까 국회전술로 치면 초등학교 한 3학년정도 수준이에요
    진우 : 근데 그걸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 어준:그걸 못막았다니까
    봉주 : 그러니까 미치는거지 이게 아오
    어준 : 사실 민주당이 FTA를 어느정도 막아낼수 있었다고 저는 보는데
    봉주 : 아이고 저는 막을 수 있었다고 봐요
    어준 : 왜냐면 한나라당이 실제로 쫄았거든요
    진우 : 많이 쫄았습니다
    어준 : 그러니까 언론들을 다 쫓아내고 화면도 남기지 않으려고 했단 자체가 사실은 쫄았다는 거거든요
    진우 : 쫄은거에요 쫄은거에요
    봉주 : 그렇죠 역사상 최초로 비공개, 비공개 본회의는요 말도 처음들어봐요 우리가
    어준 : 근데 그걸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자신의 존재감, 존재 가치를 드러낼수 있는 찬스를 놓친거는 분명한거에요
    진우 : 민주당이 한두번이었습니까 네
    어준 : 그리고 또 한가지 제가 이 사태를 보면서 생각했던게 뭐냐면
    그렇게 쫄았단 말이죠
    아 이게 역풍으로 돌아와가지고 내가 총선에서 칼맞는거 아니냐
    이렇게 쫄았단말이에요 한나라당 의원들이
    그런데 결국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어요 결국은(네)
    근데 이게 그 원인에는 저는 가카 이상으로 박근혜 싸인이 중요했다고 생각하는것이
    진우 : 박근혜 전 대표하고는 분명히 먼저 사전 통보하거나 작전을 맞췄을수도
    어준 : 그러니까 이게 가카 혼자서는 이렇게 밀어붙일수 없었던것이
    가카는 퇴임하고 국회의는 재선되었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렇다면은 공천권을 쥔 쪽의 의사가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박근혜 전대표가 사실은 고 싸인을 내렸잖아요(네)
    이 FTA 통과하는데는 박근혜 전 대표의 시그널(signal)이 아주 중요했다.
    진우 :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어준 : 네 그리고 이걸가지고 키워드가 지금은 체류탄 좀 써먹고 초반에는
    진우 : 네. 그렇죠. 최류탄으로 덮을라고 하죠
    어준 : 예. 최류탄으로 써먹고 그 다음에는 이제
    반미 키워드도 좀 나와요 지금 전형적인데
    어 FTA를 이렇게 몰고 가는 이유는 뭐냐?
    '그 뒤에 반미가 있다' 이런식으로 여론을 만들어내려는 부분, 시도가 있어요.
    근데 ISD는 간단해요.
    미국정부가 우리정부를 소송하는게 아니에요 ISD는.
    ISD는 미국투자자가 우리정부에게 소송을 걸 수 있게 해주는거거든.
    미국장사꾼이 미국이 아니야! 그냥 장사꾼이야!
    무슨 일개 장사꾼이 자기장사 방해된다고 우리 정부를 소송거는 제도가 ISD라고(네)
    이걸 없애자는건데 이게 무슨 반미야 응?
    진우 : 우리 법보다 상위라지 않습니까
    어준 : 그리고 여기에 걸려서 미국 장사꾼을 이긴 나라가 없다니까
    이 얘길 하는데 이게 무슨 반미야 응?
    봉주 : 아이, 그러고 그, 보, 브, 그 통과된 날 바로 월스트릿 저널에서 그러잖아요
    대미 무역 구조가 흑자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
    앞으로 대미 무역 흑자의 폭이 줄어들 것이다.
    100조 정도의 5년간 100조, 5년 이후에 100조 정도의 교육, 교육이 예상되지만
    다른 언론도 아니고 월스트릿 저널에서 그렇게 보도한 거예요.
    대미 무역 흑자가 이제 줄어들 것이다.
    불리한 그러한 협정을 맺고, 국내 법보다 우선되는 거는 그런 법, 법을, 그 조약을 통과시키고
    이걸 저항하는 걸 어떻게 반미로 몰아가는거예요?
    진우 : 자
    어준 : 그러니까 걔네들한테는요. 머리속에 헌법이 다른게 있어요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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