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산부가 자신이 식당에서 억울한일을 당하고 폭행을 당했다고 전적인 자기입장에서 사실이든 아니든 
인터넷에 글을 올려 놓았다 
그걸 본 한 사람이 그 글을 여기 저기 싸이트로 퍼날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 글을 보고 사실관계도 확인안한채 특유의 마녀사냥 기질들을 발휘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운영하는 가게를 더 이상 영업을 할수 없을정도로 쑥대밭을 만들어 놓았다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로 얻어터진 가게주인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려고 하지만 이미 까는데 열중이 돼있는 사람들은 말을 들어주지않는다 
하지만 점점 임산부의 말이 전부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정황과 증거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한다 
열심히 까던 사람들은 이제 흥미를 잃고 관심을 끊은채 다른주제로 바꾸고 또 열심히 인터넷질을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게주인은 이미 더이상 회복할수없을 만큼의 타격을 모두 받은채 망가졌다 

저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입니다 장사를 하다보면 정말 드러운꼴 많이 보면서 삽니다 
손님은 왕 맞습니다 하지만 손님이라는 입장을 이용해서 말도 안돼는 트집을 잡아 크게 부풀리고 악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처음 임산부 글을 보고 저는 솔찍히 저런 유사한 경험을 격었던 사람으로써 임산부의 말이 100프로 믿음이 가질 않았습니다 어떤 미친사람이 임신한 여자의 배를 걷어 찰까요? 그것도 장사를 하는 사람으로 그건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할수 없을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자살행위죠 그건 
종업원이 그짓을 하는데 방관하고 있을 사장이 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자기가게 망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끝에는 잘했다고 등까지 토닥여 줬다는데 그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여지껏 여러분들은 임산부의 글과 말만듣고 상대방을 무작정 공격해 대기만했습니다 
상대편의 예기도 들어보지 않은채... 여러분들의 공격이 만약에 임산부의 글과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다행이지만 그게 거짓이였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책임지실겁니까? 아니면 그만? 당하는사람은 더이상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넜는데? 
아직 사실관계는 모두 정확히 나타나지 않았지만 99프로가 임산부의 입장을 대변하는글이라 욕먹을각오하고 업주의 입장으로 글을 써봤습니다.
만약 임산부의 말이 전부 사실로 들어날 경우 그가게는 이세상에서 없어져야할 가게가 맞지만 거짓이라면 그 임산부도 자신의글과 자신의글이 끼친 영향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