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kGTXWD06cw" frameborder="0"></iframe></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하림 - 난치병</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 </div> <div align="center">이젠 알것 같아요 나는 미쳐버린 걸 <br>나을 수 없는 흔치 않은 병처럼 <br>그대라는 뜨거운 열은 식지 않고 <br><br>몰라 모를 수 밖에 나만이 앓고 있는<br>지독히 깊은 그대라는 상처가 <br>얼마만큼 참아내기 힘든지 <br>한 잔 술이 밤을 마취 할뿐 <br><br>내 온몸에 너무 퍼져버린 추억을 <br>이젠 손쓸수가 없어서 그냥 떠오르게 놔두죠 <br>너무 아파도 소리 한번 안지르는 걸 <br>난 그렇게 나을 수 없기 때문에 <br>단 하나 기도하는 건 돌아올 그대이기에 <br><br><br>그 아무도 그대 떠나간 걸 몰라요 <br>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br>왠지 돌아올 것 같아서 <br><br>돌아와 그냥 오랜만인척 해요 <br>나 이래야 나을 수 있기 때문에 <br>단 하나 기도하는 나의 꿈을... <br><br><br>그대 어느날 문득 내가 눈을 떴을때 <br>숨쉬는 아침 눈이 부실 수 있게 <br>커튼을 젖히며 날 바라보는 그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