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수업끝나고 여친한테 문자가옴 ㅋㅋ<BR><BR>'오빠 나 심심해'<BR><BR>'오빠 집으러와 흐흐'<BR><BR>'그럴까?'<BR><BR>헐..진짜 온다고 할줄 몰랐음 사귄지 100일정도라서 자취방엔 한번도 안왔었음<BR><BR>'어..어? 그래 와 놀자 ㅋㅋ'<BR><BR>라고 보내놓고 광속으로 집을 치우기 시작했음 <BR><BR>너무 좋아서 내 입은 이미 죠커처럼 찢어져 있고 내 광대는 폭발직전 ㅋㅋㅋㅋㅋㅋ<BR><BR>좋아서 미친듯이 막 치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BR><BR>그러다 여친님 오심 ㅎㅎㅎ<BR><BR>할꺼없어서 네이트 보고있었는데 윤아 기사였음<BR><BR>여기서 내가 치명적 실수를 했음 ㅠㅠㅠㅠㅠㅠ<BR><BR>'윤아 진짜 이쁘지 않니?'<BR><BR>라고 했더니 여친 폭풍디스 시작ㅋㅋㅋㅋㅋㅋ솔직히 이쁘자나 ㅠㅠㅠㅠㅠ<BR><BR>암튼 막까는데 할머니상이니 몸매가 초딩이니 막 그러면서 까는거임<BR><BR>그래서 아이돌 좋아하는 척 안할라고 <BR><BR>'난 니가 윤아 닮아서 좋았어 니가 더 이쁘긴하지만'<BR><BR>이랬더니 여친이 갑자기 웃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명수보는줄 알았음<BR><BR>감정의 기복이 하늘과 땅수준ㅋㅋㅋ암튼 다시 기분이 좋아진듯해서<BR><BR>기다리라고 한담에 나가서 와인이랑 케잌이랑 사와서<BR><BR>오늘 너랑 나랑 123일되는 날이야..라며 1,2,3 숫자초를 꼽아 대형케릭 자르고<BR><BR>막 먹고 그러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키스를 했음<BR><BR>내 자취방이라 그런지 내손은 어쩌힐 바를 모르고 안절부절ㅋㅋㅋㅋㅋㅋ아쪽팔려<BR><BR>그러다 나도 모르게 걍 꽉 안아버림ㅋㅋㅋㅋ허리가 한손에 들어오는대<BR><BR>한품으로 꽉 안았으니 아팠을꺼임<BR><BR>그렇게 꽉 안고 있는데 여친님이 내가 윤아라서 좋았어? 라고 다시 묻는거임<BR><BR>'응! 넌 윤아보다 이쁘고 현아보다 섹시하고 아이유보다 귀여워!'<BR><BR>라고 하면서 실실거리는데 옷을 벗기 시작하는데 꿈에서 깸<BR><BR>하아.......나 뭐하냐 프로젝트 기간에...<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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