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열받을때도 재미없을때도 미친사람처럼 웃을때도 있는데

오늘 문득 다시 느꼈지만 너무 훈훈했습니다.

'뭘 클릭할까?' 라는 생각으로 베스트를 둘러보는데 (평소 제일 먼저 오늘의 베스트 클릭함__)

힘들어하시는 어린 오유님의 글에 달린 덧글의 숫자보고 깜짝 놀랐네요;;

다른 글에 달린 덧글의 양보다 명확히 확연하게 많은 양이었습니다. 클릭해서 안타까운 글을

확인하면서 리플도 봤는데 다들 진심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들도

보이고.. 도움될만한 사이트 직접 링크걸어주시는분도..ㅎㅎ 

어떤 분이 봤을때는 당연한거 아니냐? 새삼스레 이런걸 가지고.. 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가 심성이 좋은 놈은 아닌지 스스로 굉장히 훈훈하고 보기좋게 봤네요~

물론 사연은 안타까웠지만... __ 저도 어린 오유분에게 작게나마 도움되게 제 경험이라도

올리러 가봐야겠네요~! 

뭐.. 그냥 훈훈했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