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실력이야 나랑 초딩들이랑 다를게없는데
애들이 입을 너무 텀.
멘탈적으로 공격받는듯.

오늘 만난 멍청이들을 예시로 들자면

1. 상대방이 퍼블땃으니 나 안함.

이후 채팅으로 신나게 입텀. AFK면서 AFK가 아닌 형태.

2. 시어머니.

템트리. 궁극기 타이밍. 용타이밍. 바론낚시. 등등 하나하나 시비텀.
내가 빛이고 소금이니 진리이다. 나를 따르라. 하는 애기들은 답이없죠. 어휴.

3. 센스가 없으시네 ㅡㅡ

별 병신같은 입롤을 말해놓고 우리편이 그걸 이행시키지 못하면 
'센스'가 없다고 함.
2번 부류와 비슷한 색기들임. 

남이 못하면 그것도 못하냐.
자신이 못하면 그건 입롤. 비현실.

4. ** 뭐함?

끝에 ㅡㅡ 해주면 효과가 커짐.
자신의 잘못이든 남의 잘못이든 이 말을 해주면 전부 남탓이 됨.
존나 신기한 문장임.
자신이 솔킬따여도 ** 뭐함? 할 색기들.
니 손가락 뭐함? 님 뇌는 뭐함? 

5. 맵리딩 안함?

물론 이 말이 옳을때도 있음.
그치만 오늘 내가 겪은 일만 적자면 

우리 서폿이 바론앞 와드박으러 가다 쥬금
우리 이렐이 맵리딩 안함? 이라고 똭

근데 2분 뒤 그 이렐이 상대 블루로 거침없이 들어가더니 짤려쥬금

디스.. 병신.. 올미아인데.. sigh..

내가 이제 와드 안박은 서폿탓하겠지 라고 적자마자 1초만에 아 와드도 안박아놈?
너무 타이밍이 절묘해서 우리팀은 모두 웃었고
이렐은 고래고래 쌍욕하다 리폿당함.


그러니까 여러분은 주말롤은 멀리하고 무한도전을 가까이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