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가 음반내니까
 
엠씨몽도 억울할만하져

아무리 생각해도 이수보단 지가 나아보이거든요

범죄불감증 과도하다못해 비정상적인 온정주의

정치나 사회나 연예나 스포츠나 

그놈의 용서 


사과의 제스쳐를 짓지도 않았는데 용서부터 하네요


유권자의 수준이 정치의 수준이듯

피디들이나 팬들 수준이 연예계를 만드는거죠

스포츠도 그렇고


가수들의 몽 어시스트는 슬슬 진행되어 왔고 

이건 친분과 함께 동업자 정신입니다

이건 스포츠에도 박모씨에 대한 병역문제를 옹호했던 모 대선배의 일화도 있구요(홍감독 말고 다른대선배)

정치계쪽에도 있죠  얼마전에 송광호의원 체포동의안이 부결됐고 

어느정도 특권의식을 포함한 동업자 정신이 

친분이라는 인맥의 이름으로 잘 포장되어

감싸주는거 참 씁쓸하네요

이런 폐단을 연예계부터 바로잡자 하는건 물론 ㅇ어폐가 있습니다 그러자고 하는것도 아니고요 
다만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거죠

사실  반대하는 사람이 무슨힘이있습니까

피디가 출연시키고 동료가 돕고 팬들이 박수치면 

이미 끝인데  

이미 결론은 나왔습니다 엠씨몽이 복귀예정이라고 도장 찍었는데요 무슨 

어이가 없지만 어쩌겠습니까 이수도 잘 하고갔는데

반대하는 사람은 인정머리없다는 소리나 들으면서 

무기력하게 지켜볼뿐이죠

정치에서나 스포츠에서나 연예계에서나

대중들은, 소비자들은, 유권자들은 결국 허울만  

왕일 뿐이죠 사실은 허수아빕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빡친 허수아비들이 이렇게 무섭다는걸 알려줄날이 오겠죠 

무기력에 빠지진 맙시다들 

폰으로쓰니 두서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