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옛날 여자친구가 잇었어요
약 2년 가량 사겼는데 바람 펴서 가버리더군요...
정말 믿었고 믿었는데 친구와 바람 나서 가버렸습니다. ㅎㅎ

그렇게 끈나면 좋으련만.. 저한테 지랄병이란 병이 생기더라구요..
의심.... 의심...의심병...
그후로 전 사람을 잘 믿지 못합니다.
그러다 제 상처를 보듬어줄 그녀를 만낫고.
지금도 잘 사귀고 잇습니다.
그런데 정말 여자친구에게 미안한게..
자꾸만 제가 의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집에서 시내까지 갔는데 왜그렇게 빨리 갔냐.. 뭐하러갓냐.. 확실하냐.. ""거짓말 하지마라..""
그리고 길이 엇갈린거 뿐인데 너 시내에 없잔아.. 어디냐.."거짓말 마라.."
네...의심되서 직접 나가봣습니다..참쓰레기 같은 짓이죠..
그런데 그렇게 되버렸습니다.. 그런 지랄병이 생겨버렸죠..

그런데 말이에요.. 
제여자친구한테 정말 감사한게요..여자친구는 저의 과거(믿음을 잃어버렸던 그여친..)를 알고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절위해서 그런걸 조심해주더라구요.. 일부러 남자애들하고 연락끈고.. 번호 다지우고..
일촌 끈고.. 일부러 어디가면 어디간다 잠깐 집앞에 나갈때도 어디간다.. 확실히 말해준답니다..
그렇게 고맙고또 고마운앤데.. 제가 또 못믿고..지랄병을 부리네요..
방금전에도 그것때문에 상처주고 다시 일하러 왔습니다....
도대체 뭔짓인지....여자친구한테 미안할 따름이네요..
집에 들어가는길에 꽃이나 하나 사서 사과해야겟습니다..

배설글 죄송합니다.
여러분들.. 어떠신가요? 의심...이란거..